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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98] 2019년 황금돼지해 ‘통일의 문’ 열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사자·복어상’이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황금돼지해’다. 60년 만에 찾아왔다. 60갑자는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동물‧띠)의 조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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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폭로 정국 후끈…野 "모든 상임위 소집", 與 "정치공세 중단"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4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나라살림 조작 진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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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나경원 '민간인 사찰 규명, VS 이해찬 '경제 살리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KBS 헌법 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 징수 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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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일반 병실서 이틀째 치료 중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증앙포토]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연이어 주장한 뒤 돌연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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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종석 후임에 노영민 유력…이르면 다음주 개편
문재인 대통령이 시기를 앞당겨 당초 다음달 설(2월 5일) 전후 교체하려던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다음 주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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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문정인 "민족 교류는 제재 예외 가능···비핵화 땐 완화 늘려야"
━ 통일·외교·안보 정책 조언하는 문정인 대통령 특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지난 2일 "남북 간 경제교류에 대한 예외를 인정 받아 이를 점진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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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안면도 핵처리시설’에 성난 민심…정부는 희생양이 필요했다
1990년 3월 19일 12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맡은 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과학기술은 국제적 성격이 강해 국제협력 행사가 수없이 열렸고 외빈 방문도 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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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신재민의 폭로…“이건 나라냐”는 질문을 던지다
안혜리 논설위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문재인 정권에 불리한 폭로를 했다는 이유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부터는 ‘망둥이’ 소리를 듣고, 내부고발자를 비롯해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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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재민 폭로의 실체적 진실, 김동연이 밝히는 게 순리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어제 ‘요즘 일로 힘들다’는 문자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낸 뒤 잠적했다가 반나절 만에 경찰에 발견됐다. 그는 잠적 중 고려대 커뮤니티 사이트 ‘고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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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득 줄었는데 “늘었다”…참모들이 잘못 입력했나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진단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 흐름과 관련, 유리한 통계만을 인용해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드러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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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부총리, 페북에 입장 표명 "소신 전부 관철되는 것 아냐"
━ "소신이 담긴 정책이 모두 관철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신과 정책의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조율은 다른 문제입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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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기업 오너들 또 만난다…"재벌은 권력"이라던 盧와 다른 길?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순 대기업과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 내 N15 전문 랩 메이커스 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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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줄었는데 "늘었다"는 文···靑참모들이 대통령 귀 막았나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진단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 흐름과 관련, 유리한 통계만을 인용해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드러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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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유서 남기기 전 청와대 청원글?…"김동연 부총리께 질타 받아"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적자 국채 발행 압력'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다. [중앙포토]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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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신재민 노이즈마케팅"…홍영표 "靑-기재부 소통한 것"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지시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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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적자 국채 의혹 관련 "특가법상 국고손실죄 고발 검토"
자유한국당은 3일 청와대가 개입해 국채 매입을 돌연 취소했다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로 청와대와 기재부 관계자를 고발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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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신재민 폭로’에서 드러난 재정 철학의 빈곤
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재정은 써야 할 땐 써야 한다. 문제는 어디 쓰느냐다. 지금은 이를 정하는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달 21일 서울 명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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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 대통령에게 ‘경제정책 전환’의 리더십을 원한다
여전히 바꿀 뜻은 없었다. 방향 선회를 바라는 국민의 생각과 달랐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우리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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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대통령 신년사…경제 3→25회, 북한 4→0회 언급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신년사가 지난해와 비교해 확 달라졌다. 문 대통령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신년회에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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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발행 백지화 보도자료, 차영환 비서관이 취소 지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서울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GDP 대비 채무비율을 제시하며 국채 발행을 주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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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신재민, 3년차 신참 사무관…본질 왜곡해 국민 호도”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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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빚이 '마이너스 통장'인가…재정철학 빈곤 드러낸 文정부
━ 취재일기 "재정은 써야 할 땐 써야 한다. 문제는 어디 쓰느냐다. 지금은 이를 정하는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달 21일 서울 명동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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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25회 '북한' 4→0회…文 신년사 작년과 확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신년사가 지난해와 비교해 확 달라졌다. 문 대통령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청와대에서 신년회에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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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제안해도 입법 반영"…경기도, 발안 '10만명 동의' 제한 없애
앞으로 경기도에선 한 명의 도민이 제안한 정책이라도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발의될 수 있도록 입법 참여 문턱이 낮아진다. 30일간 5만명 이상의 도민이 동의할 경우 이재명 경기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