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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중심가 건물신축을 통제
서울시는 13일 도심지에 집중하는 「인구분산책에 의한 건축허가방침」을 마련하고 건축통제구역을 4개구역으로 나누어 오는 2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김현옥서울시장은 이 건축통제방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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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구분산 법제화
정부는 도시권인구분산을 촉진하기위한 입법안을 명년2월에 열릴것으로 보이는 임시국회에 제안, 우선적으로 처리할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입법강구지시에 따라 관계부처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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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서 20억 삭감-정부·여당 결정 세출 108억 조정
정부와 여당은 새해예산안의 규모를 20억원 삭감, 4천3백23억원 선으로 확정짓고 세출부문의 불요불급한 경비를 l백8억원 삭감, 자체 조정키로 최종 방침을 세웠다. 17일 상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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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국전개막
제l8회 국전이 20일 상오10시 경복궁현대미술관에서 박정희대통령이「테이프」를 끊음으로써 개막됐다. 이날 박대통령은 이례적으로 1시간20분동안 전람회장을 일일이 둘러 봤는데 건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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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과 합판 부진타개 주력
박정희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금년도수출일표7억불 달성을 위해 모든 부처가 적극 협력하고 ▲수출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 적극지원토록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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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비위수사에 이상| 고위관리 못건드리고 민간공범만영상신청
고급공무원들이 관련된 부정사건을 경찰에서 수사하는데 피의자가 고위관리라고해서 소환신문조차 안하고 공범1명만 조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법원에서 소명자료부족이란 이유로 영장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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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5년 헐리는 칠궁
칠궁(서울 종로구 궁정동)의 일부가 헐린다. 서울시는 15일 하오부터 5년 동안 철거여부를 둘러싸고 문화재관리국과 시비를 벌여오던 칠궁철거작업에 나섰다. 서울시는 효자동∼세검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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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형식적 발전보다 구조개선 앞서야| 학생수억제정책은 무식한 억지
제15회 교육주간을 맞아 대한교육연합회는「교육선언」을 발표했다. 무상의무교육 실시를 위한 입시지옥해소,9년제 의무교육의 조속한 실현, 교원의 생활보장과 연구비인상, 교원의 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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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전후한 치안확보 주력
박 대통령은 30일 하오 엄 내무부장관과 한옥신 치안국장의 안내로 청와대를 예방한 전국 시·도 경찰국장들에게 『선거 기를 전후하여 법질서와 사회풍기가 가장 문란해지는 것이 우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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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계획선도 해제
김 시장은 또한 이 계획을 발표함과 아울러 종전에 세웠던 도시계획상 건축허가가 금지되었던 총 서울의 3백8개 기획도로의 기획 선을 해제, 현재 도로 폭으로 고정시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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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서울」백서|5백만 목표한 「마스터·플랜」발표
13일 상오 김 서울시장은 올해부터 앞으로 24년 동안에 걸쳐 시행될 인구 5백만 명을 목표로 하는 대 서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15일부터 이 「마스터·플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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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연석 회의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정오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합의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 날 하오 4시 장기영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관계 장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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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8동 자진 철거
충무로 2가 간선 도로변에 들어찼던 무허가 건물 1백8동이 6일 자진 철거됐다. 시가 세운 도심지 무허가 건물 정리계획에 따라 자진 철거한 이들 5백세대는 1가구당 10평씩의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