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군학생에 장학금

◇정성진 재경청양 군민회장은 14일 자신이 낸 6백만원 등 모두 1천2백여만원을 청양군내 중·고생 6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탑바위」 부여서 찾았다

【충남=김의종기자】충남청양군대치면구치리마을 수호신 탑바위 도난사건 (중앙일보12일자 11면보도) 을 수사중인 경찰서는 오후 충남부여군외산면만수크리스탈 술지주인 안의대씨(42)집 뜰

2·5m 10t 의 오묘한 형상

『우리마을 수호신 탑바위를 돌려주오』 충남청양군대치면구치리마을주민 80여명은 요즘 피붙이를 잃은 것보다 더한 아픔으로 한 바위덩이의 행방을 찾고있다. 마을옆 지천가에 아득한 태고적

부음

▲송요인씨 (동국대 영문과 교수) 모친상=13일 상오2시 충남 청양군 화성면 산정리 자택서, 발인 15일 상오10시, 청양 4027

"배수 잘못돼 피해 컸다"|수재민들 면사무소등서 항의시위

【부여·서천=수해특별취재반】금강유역 침수지역의 물이 빠지면서 농경지의 피해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나자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수재민들의 시위농성이 잇따르고 있다. ▲논산군 논산읍 등화동

▲양병우씨(서울대 인문대교수) 부친상=28일 상오8시 서울역촌 1동17의325자택서, 발인 30일 상오10시, 연락처(355)2517 ▲김현규씨 (쌍용정유수급부장) 부친상=28일

화순 최씨|글.이남우 기자|사진. 장남원 기자

화순 최씨는 고려 중엽까지 전라도 화순을 중심으로 호남 지방에서 세력을 떨쳤던 가문이다. 원조는 고려 고종 때 인물 최부(문하시중) 와 최세기 (문하시중) . 이들은 모두 몽고군의

전국 백4곳 행정구역 개편

내무부는 3일 주민생활권과 행정권이 달라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전국 1백4곳의 행정구역을 주민생활권과 맞도록 개편,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내무부가 마련해 법제처

귀성길에 53명사망|교통사고 8백54건 1천1백8명 중경상

첫 연휴 추석을 맞아 1천만명이 귀성길에 오른 17일과 18일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78만5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거북이 걸음을 하는 바람에 고속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최익현 추모대제 봉 행

이재형 국회의장은 13일 충남 청양군의 모덕사에서 탄생 1백50주년과 의거 80주년을 맞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추모대제를 대회장 자격으로 봉 행.

금장식품 2억대밀수

【부산=연합】부산지검특수부권오덕검사는 22일 대한항공여객기 승무원을 끼고 이탈리아제 금액세서리 2억3천여만원상당을 밀수입한 일당10명을 적발, 이중 운반책인KAL기승무원 신익준 (

해마다 환영받았는데…

『감자를 캐고 풀을 베면서 보낸 지난 사흘은 참으로 보람 있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마을을 떠날수밖에 없게돼 무척 서운합니다.』 전남곡성군석곡면온수리2구에서 농촌활동을 벌이려다 주

대학생 농촌봉사 가는곳 마다 "사절"|"농번기 지나 도움 필요없다"

대학생들의 농촌활동(농활)이 곳곳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거부당하는 사태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3일 내무부에 따르면 전남 곡성 등 전국 60개 지역에서 서울대 등 60개팀 1천3백5

봉사 거부된 서울대생|모두 마을떠나

지도교수 없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셨다가 충남 청양군에서 농민들로부터 봉사활동을 거부당하고 마을회관 처마밑 등서 노숙하던 서울대생 1백24명(중앙일보 1잎자 11면보도)이 2일 상오1

면암의거 79주기념식

◇이재형국회의장서리(면암최익현선생춘추의제전위원회대회장) 는 13일 충남청양군목면송암리 모덕사에서 면암선생의. 의거 7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의

가짜어음 19억어치 유통

서울시경은 22일 비밀인쇄소를 차려놓고 은행도 약속어음을 대량으로 위조인쇄, 액면가 l9억여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어음위조단 일당 9명중 공사준씨 (52·전과4범·대구시서구비산동

어음위조단 S명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24일 은행보증약속어음을 대량으로 위조, 이를 시중에 유통시킨 유가증권위조단 25명중 주범 홍성락 (30·대구시중리동25의206) 등 8명을 검거, 유가증권위조 및

매산저수지 큰 붕어 많고 조용|잘 잡히는 낚시포인트를 알아보면

매산저수지(충남청양군화성면 매산리 소재)는 다른 지방에서 오는 낚시인들 사이에 산동저수지로 통하고 있다. 오래된 소류지를 5년전에 확장하여 현재 만수면적 3만5천평, 수심15m정도

등장인물 소개

본명이 김성숙으로 알려져있고 맹사진이라고도 한다. 윤동굴·민도사로부터 승계된 활빈당의 노사장이다. 한세봉과 송종백이 각기 맹감역을 사칭하며 경상좌우도에서 활동한다. 마중군과 합세한

시판옹기류 납함유량 높다

서울시내 일반가정에서 사용하고있는 옹기류중 전체의25·2%가 납성분이 최고 기준치보다 10배이상 함유되어있어 인체에 큰해독을 끼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소가 최근

부음

▲윤두식씨(서울합동공증인·전대검검사) 상배=26일하오2시50분 목동231의25자택서, 발인28일상오9시. 영결미사 28일상오10시 천주교여의도성당, 장지 마석 모란공원묘원, 연락처

독서페이지

문경새재 제1관문으로 들어서면 벼락으로 밑동만 남은 노목곁에 문경고을 비석거리에 흩어졌던 송덕비들을 한곳에 모아 세운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비신이 있는데

시가보다 6배 높게 감정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싯가보다 비싸게 땅을 감정해준 강남감정평가사무소소장 이보활씨 (45· 공인감정사)를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씨가 만들어준 허위감정서를 담보로

근암 대의제를 집전

이재만 민정당고문은 근암 최익현선생의 탄생 1백 50주년을 맞아 13일 충남 청양군 목면 송암리 모덕사에서 열린 춘추대의제 의 대회장을 맡아 대의제를 집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