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 교도관

김태촌 특별면회 34차례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金泰村·53·사진)씨가 진주교도소 수감 당시 조직폭력범에게는 금지된 특별면회를 30여 차례나 하는 등 모두 1백51회에 걸쳐 외부인과 접견한

법무부 교정국 개입 폭로로 파문 커져

김태촌씨 사건이 다시 불거지게 된 것은 지난 7월 말 金씨가 수감 중이던 진주교도소 내 병사동에서 현금 90만원과 담배 세갑, 전화기 등이 발견되면서부터다. 진상 조사에 나선 법

김태촌'호화'옥살이 파문 확산 1년새 초고속 모범수로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이었던 김태촌(金泰村·53)씨가 진주교도소에서 모범수형자와 같은 대우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교도 행정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법무부는 김태촌씨가 지난

의혹투성이 '교도소 호화생활'

수감 중인 폭력조직 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씨가 교도소 안에서 호화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과 함께 金씨의 비호·배후 세력 여부가 관심거리다. 특히 金씨가 수감됐던 진주교

복역중 사망 박영두씨 보상 둘러싸고 '충돌'

1984년 청송교도소 복역 중 숨진 박영두(당시 29세)씨의 민주화운동 인정 여부를 놓고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와 총리실 산하 민주화보상심의위가 대립하고 있다. 의문사위는 지

인권위 청송감호소등 3곳 첫 현장조사

국가인권위원회(金昌國위원장)가 3일 청송보호감호소와 대구교도소.울산구치소 등 국가 구금시설 세곳에 대한 첫 현장조사를 벌인다. 인권위측은 "지난달 30일 1차 인권침해조사 소위원회

[중앙 포럼] '죽음의 진실' 그후

박영두 사건 - .1984년 10월 청송교도소에서 발생한 의문사 사건이다. 대통령 직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朴씨가 교도관의 집단폭행으로 숨졌으나 심장마비 사망으로 조작.은폐됐다

고문사 박영두씨 '민주화 운동' 인정

재소자들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다 교도관들의 고문으로 숨진 희생자가 정부 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민주화운동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는 2

84년 청송교도소 의문사 교도관 폭행이 원인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는 1984년 청송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박영두(당시 29세)씨가 교도관들의 집단폭행에 의해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위원회측은

김보영씨의 '별난' 인권운동 화제

청송.진주.대전 교도소…. 최근 1년 동안 그녀가 들락거린 감옥이 10여 곳이다. "나쁜 짓을 저질러 감옥에 갇혀 있는 재소자들에게도 인권은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인권

"全·盧씨등 공격 위해 화학무기 제조 계획" - 신창원 첫 공판

부산교도소 탈주범 신창원(申昌源.32)은 5일 열린 첫 공판에서 "全.盧 전 대통령과 미군을 공격하기 위해 파출소 무기탈취 외에 화학무기 제조계획까지 세웠다" 고 밝혔다. 공판은

교도관이 공안사범 길들이기 폭행유도 의혹

요즘 구치소.교도소는 왜 이런가. 구치소측이 공안사범을 길들이기 위해 일반 재소자들을 부추겨 공안사범에 대한 폭행을 '유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교도관과 검찰이 구치소 내

신창원 도피도중 아버지.누나 만났다

탈옥수 신창원 (申昌源.32) 이 도주기간 중에 자신의 고향에서 아버지.누나를 만났고 파출소 무기 탈취까지 시도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경찰은 申의 가족과 연고지 등에 대해

신창원, 경찰 7번 따돌려

부산교도소 탈주범 신창원 (申昌源.31) 은 2년6개월 간의 도피기간 중 열한차례나 경찰과 맞닥뜨렸지만 전혀 의심받지 않고 빠져나가거나 격투를 벌이고 달아났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신창원 탈주 전모] 교도소 담 넘는데 1시간30분

부산지검 신건수 (申健洙) 1차장은 18일 탈주범 신창원 (申昌源.31)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申은 2년여의 치밀한 준비 끝에 교도소 내부 직원이나 외부인의 도움 없

탈옥범 신창원, 25쪽자리 '도피일지' 남겨

신창원이 남기고 달아난 수기엔 탈옥 배경. 도피 과정 등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죽어야 하는 죄인이지만 국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게 있어서 글로 남깁니다" 라는 내용으로 시작

신창원 수감동기 자수권유 편지 보내와 "청송 교도소 악몽 잊어라"

“창원아, 세상도 바뀌었으니 그동안 너를 마음속 깊이 옭죄어 왔던 청송교도소의 악몽도 이젠 덜어지지 않겠니. 마음고생 그만하고 자수해 새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빈다.” 탈옥수 신창원

교도관 비리 잇따라-납품 뇌물.담배 판매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6일 교도소 식품납품과 관련,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교도관 20명을 적발해 이중 경북 청송교도소 교도관 정한용(42).우동변(42).남성숙(46)교위등 3명을

고졸검정고시 화제의 합격2명-獄中서 전국수석 김경남씨

『공부할 여건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별넷」(전과4범)의 청송보호감호소 피감호자 김경남(金經男.34)씨가 올해 고졸검정고시에서 전국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1

범죄와의 전쟁 1년 김기춘법무에 듣는다

◎“조직폭력 소탕 민생차원서 계속”/강력범 감소율 국민기대 못미쳐 유감/마약단속 강화·보복범죄 없도록 노력 13일로 「범죄와의 전쟁」 1년을 맞게 됐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은 조직

80년대를 흔든

「대도」조세형은 83년4월14일 서울 형사지법 구치감 환풍기를 뚫고 도주했다 5일만에 시민신고로 총상을 입고 검거돼 현재 청송교도소에서 복역중이며 2007년에 형기가 종료된다. 또

(하) 교도관 "우리는 제2의 죄인"

『재소자들을 이감하거나 호송할 때가 오히려 저희들에겐 휴식시간입니다. 잠시나마 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교도관생활 4년째인 김 모씨(31)는 24시간씩의 격일 제 근무가

장장 4시간30분에 걸친 증인신문에는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김씨와 당시 사건을 맡았던 남영동 대공수사단장인 윤재호 현 치안본부형사1과장이 나왔으나 고문에 대한 증언은 완전히

7년 만에 공개된 청송 감호소

81년 10월 설치된 후 온갖 루머의 베일 뒤에 숨겨져 있던 청송 보호 감호소가 국정감사를 계기로 7년 만에 처음으로 15일 공개됐다. 국가보위 입법회의가 80년 12월 제정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