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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 전기차, '대륙의 실수'인가 아니면 '또 다른 짝퉁'인가?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SU7의 측면. 샤오미 자동차(小米汽車) 지난달 28일 베이징...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의 첫 번째 전기차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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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여성극 부활 조짐
━ [비욘드 스테이지] ‘여성국극 레전드 춘향전’ 리허설 보니 “춘향아, 너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이도령) “도련님, 헤어지다뇨? 설마 제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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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식판에 담긴 밥과 김치인데 알고 보니 종류만 260개, 왜
아워홈은 지난달 개인별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을 론칭하고, 구내식당에서 1:1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아워홈 16일 찾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 아워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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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입은 옷이 엄마 옷장에?…젠지 열광한 서태지 패션 컴백
레게 음악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패션을 선보였던 티피코시, 말발굽 모양의 스티치와 로고로 시대를 풍미했던 수입 청바지 브랜드 트루릴리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그리고 리(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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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신발' 5조에 팔리더니…이번엔 '못생긴 부츠' 떴다, 왜
2004년을 풍미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우 임수정을 기억하는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그녀의 무지개색 니트와 양털 부츠 패션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그해 겨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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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밥뉴스]백마탄 왕자는 없다, 스웨덴의 젠더교육
오늘도 고군분투, 부모의 길을 고민하며 하루를 시작한 부모님들에게 '오밥뉴스'가 오늘은 젠더교육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노르웨이 비치발리볼 남자와 여자 대표팀. [사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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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부터 폴킴까지…진주 목걸이를 한 남자들
드라마나 영화 속 상류층 여성의 패션에 반드시 등장하는 한 가지는 바로 진주다. 진주가 지닌 대체할 수 없는 특징, 바로 우아함 때문이다. 우아함의 대명사, 오드리 헵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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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제 4의 길
최상연논설위원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용하기 어려우면 아무 소용없다’는 게 스티브 잡스의 지론이었다. 자기가 만든 애플에서 쫓겨나기도 했는데, 경영 복귀 후엔 ‘엘리베이터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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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원조 동안(童顔)’ 김세환의 젊게 사는 법
1970년 교내 축제 때 윤형주 만나 가수의 길로 다채로운 취미 활동 통해 다양한 사람 만나는 게 젊음의 비결 김세환은 ’다양한 취미 활동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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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내려놓은 브래드 피트 "남자다워지는 훈련? 헛수고다"
지난 8월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영화 '애드 아스트라'의 배우와 제작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나는 늘 남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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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패션’ 대명사 낚시 조끼…젊은층도 낚다
어깨에 큰 주머니를 단 ‘루이비통’의 바람막이 점퍼. [사진 루이비통]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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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패션피플은 ‘낚시조끼’를 입는다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산행용 등산복 바람막이 점퍼 역시 마찬가지다. ‘아재 패션’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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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는 사람은 없다”…불붙은 한국 레깅스 시장
“레깅스가 청바지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은 어떻게 요가 바지의 나라가 되었나’란 제목의 기사에서 내놓은 분석이다. 미국의 레깅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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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슈] 아줌마 옷 아니죠, 한층 젊어진 주름치마
올가을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하나쯤 구비해 둬야 할 아이템이 있다. 바로 플리츠스커트다. 플리츠(pleats)는 스커트 등 의상에 아코디언 주름상자 모양으로 잘게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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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서 저커버그까지...성공한 사람들의 복장은 왜?
지난 11일 미국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 청문회장에 양복 차림으로 출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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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90년대 ‘청청’ 패션 … 방탄·워너원도 입었네
‘청청’ 패션이 유행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섬의 시스템 진스가 출시한 청 제품들. [사진 시스템 진스] 지난 1월 영국 BBC는 2018년을 지배할 패션 키워드 중 하나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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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 패션, 촌스러움 벗고 세련미 입었다
'청청' 패션이 유행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섬의 시스템 진스가 출시한 청 제품들. [시스템 진스] 지난 1월 영국 BBC는 2018년을 지배할 패션 키워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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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통 넓고 긴 바지 게다리 춤추는 듯 …비슷한 체형 처칠 딱 맞게 입어 맵시 살려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자의 바짓단 자칭 ‘패션피플’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남자의 바짓단 길이와 너비에 대한 토론은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는 주제다.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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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10대부터 80대까지 처음 사는 청바지이자 마지막까지 입는 브랜드 될 것"
━ 유효상 리바이스 코리아 지사장, 파스칼 센코프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 인터뷰 헐렁하면서도 똑 떨어지는 히프부터 다리까지의 스트레이트 핏, 지퍼가 아닌 단추로 채워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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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하와이안 셔츠가 바캉스 패션? 출근복으로 진화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잘 차려 입은 남자들을 보면 시선이 머문다. 대체 현실에서 보는 남자들과 뭐가 얼마나 다른 거지? '이 남자가 멋진 이유'는 이 지점에 주목, 딱히 드러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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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멋진 이유] 누가 하와이안 셔츠를 바캉스 패션이라 했나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하와이안 셔츠. 야자수 잎과 꽃무늬가 화려하게 들어가 있다. [사진 중앙포토]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잘 차려 입은 남자들을 보면 시선이 멈춥니다. 얼굴부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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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트렌치 코트의 계절…편안함과 청순함을 걸치다
버버리 트렌치 케이프를 밝은 컬러의 청바지와 매치한 배우 한효주. [사진 버버리]‘트렌치코트’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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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벌에 200만원? 수트처럼 맞춰입는 청바지
맞춤 청바지는 원단부터 핏(fit), 액세서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트렌드에 민감한 30대부터 허리사이즈에 민감한 50대까지. 돈 있고 멋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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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별 고정관념을 깨라
박현영라이프스타일부 차장지난달 패션잡지 보그 표지에 가수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정색 샤넬 재킷에 승마 모자를 쓰고 진주 목걸이를 여러 겹 둘러 클래식하고 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