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양구-연천, 돌고돌아 LG 입단한 내야수 손호영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LG에 지명된 내야수 손호영. [연합뉴스] 고교 졸업 후 프로 미지명. 대학 중퇴 후 미국행. 부상 후 군 복무. 전역 후 독립
-
트럼프-김정은 2차 회담 유력한 다낭, 월남용사 주둔지였다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거론된 베트남 다낭. [사진 다낭 관광청]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3~4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 미국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
-
[성호준의 골프로드] 하노이 골프 코스엔 박항서의 흔적들이
스카이 레이크 골프장에 있는 박항서 감독 환영 포스터. 성호준 기자. #킹스 아일랜드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36km 거리에 있는 킹스 아일랜드 골프장에 가는 길에선 군인들의 행렬을
-
[월간중앙]해병학교 출신 월남전 전우들의 50년 우정…송재신 회장과 35기 '영원한 해병'
사선을 넘나들며 다져온 전우애를 잊지 못해 50년을 변함없이 만나며 우정을 다져온 노병들이 있다. 송재신 회장과 해병학교 35기 출신 교육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7년 10월
-
APBC 야구대표팀 마운드는 '경북고 천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9/6df61f53-f40c-499a-bd0
-
이라크 파병됐던 자이툰 부대는 어디로 사라졌나
자이툰부대의 민사작전 모습. 베트남전쟁 이후 국군이 해외에 파병한 최대 규모의 부대였지만 5년간 활약한 후 해체되었다. [사진 국방부]1973년 주월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철군한 이후
-
[우리 시대의 멘토] ① 김응용,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빨강 셔츠를 입은 모습이 언제나 열정적인 김 회장 답다. 전민규 기자“내가 한 일이 뭐 있어요? 그저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이지. 내가 야구로부
-
[전쟁속의 동물들 (3)] 해병대는 불독, 육사는 당나귀?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닐스 올라프(Nils Olav) 경을 아시나요? ‘겨울왕국’의 눈사람 올라프. [사진 디즈니] 2013년 전 세계적 흥행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나오
-
[커버스토리] ‘성장’ 주제로 영화 찍으며 우리들도 자랐답니다
“나는 스태프들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다.” 2005년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탄 배우 황정민이 남긴 수상소감입니다. 영화는 감독·배우·스태프가 함께 모여 만드는
-
김정은 광인 빗댄 박 대통령 “북핵 대응 완전히 달라질 것”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북한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오른쪽은 포병대대 대대장 주성준 중령. [사진 국무총리실]박근혜 대통령은 당초 여
-
“포로 모욕 말라, 어제 적이 오늘 친구 된다” 환희의 절제
산속 깊은 곳에 조성된 승리공원의 대형 석상(2009년 건립). 지압 장군(앞줄 중앙)의 1954년 승전기념식을 재현. 승리 주역 25명이 조각됐다. [사진 박보균 대기자]디엔비엔
-
마르지 않는 샘 두산, 이번엔 안규영 깜짝투
안규영 선수두산 화수분의 끝은 어디일까. 이번엔 프로 6년차 우완 안규영(28)이 툭하고 튀어나왔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잠실 SK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47)
수원 화성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의 성곽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정조는 화성을 조선의 미래를 지향하는 선도도시로 만들려고
-
[TONG] 베트남 전쟁박물관에서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보다
by 정연진·박지은베트남 호치민에 자리한 '전쟁 박물관'의 전경머리가 잘린 사람들, 팔다리가 잘린 시체를 든 군인…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참혹한 사진이었다. 우리와 베
-
동에서 서에서 … 富를 좇아 호이안으로 1000년 전에도 무역인 북적대던 국제도시
호이안은 18세기 이후 침니가 퇴적되면서 조그마한 항구 마을로 쪼그라들었다. 국제 교역의 중심지였던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한가한 어부의 고기잡이만 남아 있다. [사진
-
[단독] "베트남전은 대한민국 전시 해당 안 돼 … 참전용사에게 전투수당 못 준다"
1965년 10월 9일 대한민국 해병대 청룡부대는 베트남 동남부 깜라인 해변에 상륙했다. 첫 번째 전투병 파병이었다. 이후 베트남에는 73년 완전 철수 시까지 32만여 명이 파병됐
-
[삶과 추억] 베트남전 ‘짜빈동 전투’ 영웅 정경진 예비역 중령
14일 별세한 정경진(가운데) 예비역 중령이 1967년 3월 채명신(작고) 당시 파월사령관으로부터 태극무공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 해병대]‘짜빈동 전투(Battle of Tra
-
[정치] 짜빈동 전투 영웅 잠들다…정경진 예비역 중령 14일 별세
베트남전에서 한국 해병대를 '신화 속의 부대'로 자리매김하게 한 전투가 있다. 1967년 2월 14일과 15일의 ‘짜빈동 전투’(Battle of Tra Binh Dong)다.당시
-
[1964.08.13] 월남파병안 국회 통과
기록1964.08.131964년 국회에서 월남파병안 통과. ?앞서 1월 8일 국무회의에서 병력 2000명을 파병하기로 결정했고, 정부는 7월 2일 해병 1개 연대와 육군 2개 연대
-
[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
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
'인간 박정희' 스토리로 베트남에 지도자상 보여줄 것
육영수 여사의 비서였던 김두영씨가 쓴 『가까이서 본 인간 박정희, 인간 육영수』 표지의 박정희(왼쪽)·육영수 부부 모습. 이 책을 베트남어 전문가인 조재현 한·베트남 친선협회부회장
-
베트남전 격전지 다낭에 '의료 한류'바람
박하춘 병원장(좌측 2번째)과 트란고타안 병원장(좌측 4번째)이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트남의 3대 도시 중 하나인 다낭에 ‘건강 한류’가 시작됐다. 베트남 중부
-
박찬호 후배들 '대통령' 품었다
공주고 선수들이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충청 라이벌’ 북일고를 4-3으로 꺾고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