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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호텔서 애프터눈 티 데이트 … 귀족티 나네
증권사에 다니는 박정민(오른쪽)씨가 어머니 김주원씨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둘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바’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으며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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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표정 바뀐 강남대로 … 여기저기 아웃도어
지난달 25일 첫 월급을 받은 최수미(28)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 강남대로를 찾았다. 부모님의 커플 등산복을 사드리고 싶었던 최씨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꺼번에 접하려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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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티 같은 도시, 서울
루이비통이 바라본 서울은 남달랐다.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명소를 루이비통은 잘도 찾아냈다. 한옥이 늘어선 북촌 안에 있는 모던 스타일의 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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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디올·지방시, 서울 매장 키우는 까닭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새 매장을 짓고 있는 크리스찬 디올의 공사현장. 가림막에도 디올의 대표 제품 이미지를 그려넣었다. [사진 채정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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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디올·지방시, 서울 매장 키우는 까닭은?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새 매장을 짓고 있는 크리스찬 디올의 공사현장. 가림막에도 디올의 대표 제품 이미지를 그려넣었다. [사진 채정원] 서울 청담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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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잠에서 깨어난 청담동 "럭셔리 브랜드 10여곳 자리 없어 대기중"
해외 럭셔리 브랜드가 잇따라 진입하면서 청담동 명품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버버리(왼쪽)가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내년 오픈할 예정이고, 크리스찬 디올(오른쪽)도 내년 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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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돈만 남은 청담동] 20년 못 버틴 청담동 전성시대 ②
박성목(43)씨는 청담동 사람이다. 벌써 15년째 사는 곳도, 일하는 곳도 청담동이다. 한동안 그는 청담동을 벗어날 일이 거의 없었다. 일할 때뿐 아니라 놀 때도 당연히 청담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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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잔혹사…그 시절 유행 만들던 그 곳, 더 이상 없다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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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청담동 잔혹사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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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용 패션·뷰티 공간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드라마 ‘직장의 신’ 남자 주인공 오지호(장규직 역)의 ‘빠마머리’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자보다 더 머리 손질에 까다롭고, 소품 하나도 세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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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에 놀란 럭셔리 패션 브랜드, 친절해졌다
소수를 위한 고급화 전략을 쓰던 해외 유명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약속이나 한 듯 방향을 틀었다. 대중에게 먼저 다가가기, 그리고 더 친절해지기로 말이다. 밀라노와 파리·뉴욕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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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루밍족’ 잡아라 … 체험형 매장 변신 바람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스토어 모습. 세계 상위 1%의 최상급 원두로 만든 네스프레소의 16가지 그랑크뤼 커피를 맛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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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가까워진 명품,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
정교하게 구부린 대나무 소재 손잡이가 특징인 ‘뉴뱀부백’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소재의 가죽·금속장식 등으로 맞출 수 있는 ‘메이드투오더’서비스의 예시 상품들. ‘더욱 더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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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의 꽃무늬… ‘플로라 스토리’ 서울에 오다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구찌 크루즈 컬렉션에서 브랜드 디자인 총괄 프리다 지아니니(가운데)의 모습. [사진 구찌] 이야기는 힘이 세다.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시선을 집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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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리빙 뉴스
길동사거리에 ‘아웃도어 파크’ 오픈 지난 11월 말 길동사거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아웃도어 파크’가 문을 열었다. 바이크를 비롯해 오토캠핑 등 아웃도어 제품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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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오영욱 소장에게 듣는 ‘신사동 가로수길 건축학개론’
가로수길 동네 투어에 나선 시민들이 설명을 들으며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있다.좋은 동네란 어떤 동네일까. 좋은 건축은 어떤 것일까. “좋은 동네와 건물은 모양새로 판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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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고 싶다 갤러리형 쇼룸
오디오갤러리 청담 쇼룸에서 만난 골드문트 CEO 미셸 레바숑. 그는 “오디오는 소리를 100%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 예술 레저 등 어떤 분야를 즐기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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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엔 시나몬, 거실엔 시트러스 … 공간 이미지 바꾸는 은은한 향기
요즘 강남 스타일은 ‘향’으로 통한다. 몸에 뿌리는 향수뿐 아니라 세제의 향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흔하지 않은 향을 찾느라 주부들은 분주하다. 공간을 채우는 향도 마찬가지.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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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부르는 대나무 손잡이, 뱀부백
영화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의 촬영현장에서 폴 뉴먼(오른쪽)고 함께 출연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뱀부백을 들고 있다. 1950~60년대 최전성기를 누리던 구찌가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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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엔 라벤더, 욕실엔 파우더 향 … 향초 2시간 이상 켜야 은은한 향기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결혼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 ‘병치레가 잦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이러한 고민들을 함께 얘기하고 전문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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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연예인 60명 ‘청담동 살아요’
[권영은기자] 종편 JTBC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에서 부자 동네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이 실제로도 ‘부동산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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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연예인 몰려사는'그곳' 지도 표시하니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촌이 재벌가와 연예인들의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고급 빌라가 밀집돼 있는 청담동 주택가 모습. [안성식 기자] 종편 JTBC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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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 저쪽 판타지 세계
영국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 크리스마스 쇼윈도. 크리스털을 이용해 겨울의 차가운 이미지를 살렸다./미국 맨해튼에 있는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의 쇼윈도.‘동물의 카니발’을 주제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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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유쾌한 신천지 이태원
“이태원에서 내가 제일 잘나가”라고 외치는 여행작가 이동미는 해밀톤 호텔 뒷골목을 ‘다채로운 밤의 골목’이라고 표현했다. 해가 꼴깍하고 넘어가면 이태원은 새로운 세상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