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백 사는 건 되고 아구찜 배민라이더스는 불가?
GS더프레시 A씨는 13일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현장결제를 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통해 식당 두 곳에 음식을 주문한 뒤
-
백화점서 못 쓰는 지원금, 청담동 매장선 샤넬백 살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 뉴스1 ━ 똑같은 ‘현장결제’인데…배민라이더스는 안 돼 A씨는 13일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현장결제를 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
그녀가 손대면 버려진 맥주병·주스병도 예술이 돼요
지난 8일 서울 신사동 ‘플레이스1-3’에서 만난 업사이클링 유리 공예가 박선민 작가. 김상선 기자, 반투명한 갈색빛 컵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됐다. 녹색 컵은 식탁에 훌륭한 포인트
-
버려진 맥주병, 주스병도 예술이 될 수 있다…수선하는 삶
반투명한 갈색빛의 컵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청아한 녹색 빛을 띠는 컵은 식탁에 훌륭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흰색의 무광 컵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멋이
-
요즘 명품 매장에선…물건은 안 팝니다, 놀다 가세요
돈을 쓰러 가는 곳이 아니다. 보고 듣고, 체험하러, 무엇보다 놀기 위해 간다. 돈보다 시간을 쓰는 곳. 달라진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얘기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
-
[폴인인사이트]왜 6년 차 스타트업 웨딩북은 '헌법'을 만들었을까?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 중 2회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 : 스타트업 웨딩북의 조직문화'를 줄여 공개합니다. 웨딩북 주상돈 대표가 소개하는 '6년 차
-
한국 패션 시장 살리는, 요즘 가장 '핫'한 한국 디자이너 7
“왜 파리에 왔나. 지금 한국 패션이 ‘핫’한데.” 국내 패션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 바이어가 지난달 파리 패션위크 행사장에서 들은 이야기다. 최근 세계 패션 시장에서 한국 패션
-
이방카가 직접 온라인으로 사서 입었다는 한국 디자이너 옷
고엔제이의 원피스를 입은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 [연합뉴스] 지난 6월 29·30일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이방카 대통령 보좌관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
이방카가 직접 온라인으로 사서 입었다는 한국 디자이너 옷
지난 6월 29·30일 미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이방카 대통령 보좌관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직접 구매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30일 오전 그
-
[江南人流] 오니츠카 타이거와 지방시의 협업 스니커즈가 궁금해? 지금 챙겨야할 패션 뉴스8
6월을 달군 패션 뉴스들을 모았다. 오니츠카타이거와 지방시의 협업 스니커즈, 크롬하츠의 한국 론칭 10주년 기념 한정판 발매 소식부터 황금종려상의 트로피 이야기까지. 이번 달엔
-
[단독]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 매장 고집 … '청개구리' 샤넬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샤넬 사장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한국 첫 플래그십 부티크를 찾았다. [사진 샤넬] 디지털 시대에도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 모두가 중국을 바라볼 때 중
-
[江南人流]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글자’를 바꿔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긴장하라'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린(Preen)'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
-
"가장 여성적인 옷이 가장 파워풀하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름난 에르뎀의 디자이너 에르뎀 모랄리오글루가 모델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퍼스트뷰코리아 에르뎀 모랄리오글루(Erdem Moralioglu·41)는
-
[江南人流]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명품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제품’ 만큼 사치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개인화, 맞춤화를 의미하는 ‘커스터마이징’이 패션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찾아도 마
-
명품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가방
아무리 찾아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을 때, 우리는 꿈꾼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이 나타나는 신기한 마술을. 최근 이 바람처럼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세상
-
[High Collection] 취향따라 디자인 선택 'DIY 서비스' 국내 첫 선
구찌(Gucci)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25일 리뉴얼 오픈했다. 이와 함께 구찌 DIY 서비스도 선보였다. [사진 구찌]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
-
브로가를 아시나요, 요즘 남자들이 푹 빠진 이 운동
‘브로가(Broga)’라는 말을 들어봤는지. 남자를 뜻하는 브로(Bros)와 요가(Yoga)의 합성어로 2~3년 전부터 미국·독일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운동이다. 요가는 '
-
[High Collection] 나도 패셔니스타 이성경처럼 … 아우터웨어 하나로 일상을 화보로 만들다
버버리 컬렉션이 최근 어느 때보다 새롭고 스타일리시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 컬렉션 상품을 구매할 있는 서울 플래그십 매장. [사진 버버리]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
[High Collection] 나도 패셔니스타 이성경처럼 … 아우터웨어 하나로 일상을 화보로 만들다
버버리 컬렉션이 최근 어느 때보다 새롭고 스타일리시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 컬렉션 상품을 구매할 있는 서울 플래그십 매장. [사진 버버리]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
스카프 한 장이 왜 700만원이냐고 묻는다면
세상에 물건이 넘쳐나지만 ‘잘 만든 물건’은 빛을 발해 인정을 받는다. 시시각각 유행이 변하는 패션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유행에 민감한 패션피플일수록 한 땀 한 땀 공들여
-
[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
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
[라이프 트렌드] 헬스장은 답답하다, 빌딩 숲 달리는 젊은이들
서울 압구정·청담동 등지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 매장 앞,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에 형형색색의 바람막이를 입은 젊은이가 삼삼오오 모여든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
-
[오늘 문 여는 핫플레이스] 한옥 카페 '탐스 로스팅코'
「 해외니 남쪽 바다니 남들은 모두 어디론가 떠나는 긴긴 추석 연휴 기간 나만 갈 데 없이 집에 혼자 있다고 슬퍼 말자. 사람 빠져 한적한 분위기에서 쇼핑하고 먹고 마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