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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5월… 활짝핀 동심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로-』-5월은 어린이날 58돌. 전국곳곳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과 갖가지 잔치가 베풀어졌다. 고궁과 공원은 이날 하룻동안 어린이들에게 무료개방됐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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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어린이 13명|서울시내 고루 구경|정시장도 만나
서울나들이 3일째를 맞은 마라도어린이들은 17일 상오 서울시청을 방문, 정상천 시장을 예방했다. 어린이들은 정시장으로부터 착한 어린이가 되라는 격려와 함께 연핀·「노트」등 학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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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으로 착공 늦어질 고리원자력 5·6호기|율산실업, 호업자와 합작으로 쇠고기 개발수입 추진
박동선사건의 여파가 마침내 동력자원부로까지 번져 고리원자력발전소 5, 6호기의 공사가 경우에 따라서는 수개월 늦춰질 전망. 동자부는 최근 5,6호기 1차 계통(원자로부문)의 수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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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속 동물들도 기지개
각동물원의 봄맞이준비 우수 (19일) 를 지나 막바지에 이른 겨울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절기는 어쩔 수 없는 것. 봄이 가까와지자 동물원의 동물들도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새 봄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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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소리」담은 음성을 외계에 보낸다|미, 무인 우주선에 실어 내 20일 발사
미 항공우주국 (NASA)은 인류의 생활상과 지혜를 음반에 담아 우주에 띄워 보내 끝내는 지능을 가진 외계 우주 주민들에 의해 지구의 「메시지」가 해독되기를 기대하는 무인과 학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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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서만 붕어 잉어 월척 5백여수
천고어비다. 붕어도 이제 살찔만큼 쪘고 누런 벼이삭이 고개숙인 가을의 들녘 꾼들만이 아닌 「로맨티시즘」의 물결이다. 붕어 없는 가을도 좋지만 살찐 붕어가 있어 꾼들의 가을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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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
가뭄이 끝나고 뒤이은 장마가 예보되는 가운데 신정·대홍· 반곡· 비당등이 월척을 비롯해 양으로도 뭉성했다. 다만 아직도 설치는 불법 고무「보트」들이 양식있는 꾼들을 불쾌하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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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빼는 저수지 많아 지난주 조황 부진
○…농사철이 되면서 물을 빼는 저수지가 늘어 「포인트」 잡기가 어려워 졌다. 지난주는 대성·배다리·초평·남포·신월·삼거 등이 물을 뺐으며 산란이 끝난 후 점차 형에서 양으로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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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조황상승…경천등 관리인 불친절|황금의 연휴, 「어린이날」만은 가족과함께
○…마음을 들뜨게하는 황금연휴. 산란기의 연휴를 놓치지 않으려는게 조사들의 심리겠지만 어린이날 하루쯤은 가족들을 위해 할애하는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지난주는 산란기에 접어들어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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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성
0…기온은 높았으나 동풍이 강하게 불어 평균 조황은 기대이하의 주말. 삽사리·장곡·문방·금호 등이 많은 월척을 내서 월척 수에서는 평작을 상회했다. 삽사리는 「신당」「풍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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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사리서 1주간월척 백16수
○…화창한 날씨에 산란기를 앞두고 해금된 저수지들이 월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백미호로 불리는 삽사리와 양당· 덕산등이 그 좋은 예. 당진합덕의 3만명정도인 삽사리는 1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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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원과 문방서 대호황
지난주는 겨울낚시의 마지막주가 됐다. 몇군데서 위태위태한 빙상낚시를 했을뿐 거의가 긴대를 휘두르며 물낚시를 즐겼다. 지난주는 수요일까지 용인자연농원이 「러쉬」를 이뤘고 주말은 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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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기복 눈에 띄게 심해|용산.수산서 월척 많아
○…오랜만에 포근한 주말을 맞아 많은 꾼들이 얼음을 깨고 앉았으나 장소에 따라 기복이 심했다. ○…수산에 단독으로 나간「신당」은 송민식씨 31.8cm, 학생인 김현철군등이 모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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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밝혀진 대구 시립박물관 문화재 도난|"국보급 포함 천여 점이 없어졌다"
6·25 직후 어수선한 톰을 타 대구에서 1천여 점의 중요화재가 도둑맞았던 이른바 「대구시립박물관소장 문화재도난사건이 20여 년만에 끈질기게 파고든 고 미술가 송원 이영효씨(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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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장 시찰단 내한
『사산 증지조』 사산생산농장사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의 농장주 일행 13명이 본사 이병철회장 초청으로 지난 20일 내한했다. 이들 농업시찰단은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농장으로 건설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