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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군 철수 연기제의
【워싱턴16일동양】미국의 주간시사지 뉴스위크는 22일자 최근호의 『잠망경』난에서 『2개 보병사단과 1개 해병여단으로 구성되어있는 5만명의 주월한국군이 올 여름부터 철군을 개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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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 선 국방정책
26일 정내혁 국방부장관은 새해 들어 처음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지대한 관심사인 당면국방정책에 관해 광범위에 걸친 소신을 밝혔다. 이날 그가 밝힌 것을 요약하면 ①2만 명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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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현대화내역 합의
정내혁국방부장관은 26일상오『한미양국은 국군장비현대화의 서열 장비종류 수량 등에 합의하고 올6월30일까지 2만명의 주한미군을 감축하는 미군철군계획서롤 작성 완료했다』고 말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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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낙동강 공방전(11)|마산의 위기(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마산 점령 부산 목 조르려
북괴군 제6사단이 호남일대를 휩쓸고 하동·진주에 진출하자 부산의 관문인 마산방어가 급하게되었다. 원래 적6사단은 중공군출신이 기간인 정예부대로서 남침 초에는 옹진·개성·김포·인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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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일 미 팬텀 전폭기 3개 대대|내 6월내 군산 이동
「유엔」군사령부는 21일 하오 일본「미사와」에 있는 미 공군 475전술 전투비행단이 명년 6월까지 군산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유엔」군 대변인은『미 국방성이 태평양·동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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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 완료 일자 제시하면 월맹군 철수 고려
【파리17일AP특전 동화】「파리」회담 월맹 대표「수 안·루이」는 17일 미국은 주 월 미군 철수 완료의『합리적인 일자』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제95차 파리」회담을 마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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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의 회고|제4부 시련의 외교|뉴요크=김영희 특파원|진위 말썽 속의「망명」비록
스탈린 사후에 새 소련 정부와 접촉을 하겠다는 생각은「처칠」의 머리에서 나온 듯하다. 우리가「제네바」회담에 동의한 이유 중의 하나는 위험할 정도로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던 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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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안보질의 끝내
여야는 24일에 이어 25일 국회예결위에서 향토예비군폐지론과 정부의 그 반론을 둘러싼 안보질의를 벌였다. 신민당의원들은 『향토예비군 폐지주장을 국방장관이 이적행위라고 말한 것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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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방 백서
영국은 28일 국방비를 삭감할 것이나 대서양 및 아시아에서의 영국군은 증강할 것이라는 내용의 국방 백서를 발표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동구서의 내용을 보면 5척의「프리기트」함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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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이라크 군 22일 밤까지 철수
【암만 21일 AP 급전동화】 1967년 중동전쟁 발발이 계기가 되어 「요르단」에 주둔하기 시작한 「이라크」군 1만 2천명이 본국정부로부터 철수명령을 받고 철수를 개시, 22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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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무기 회수 요르단 군수도 떠나
【베이루트1일AP동화】「후세인」「요르단」왕의 정예 육군부대는 1일「암만」에서 철수함으로써「요르단」에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휴전협정의 제1단계가 완료되어「암만」은 완전한 휴전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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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철수 계획 없다
【워싱턴 28일 AP동화】미 국무성 관리들은 주미 한국대사관리들에게「애그뉴」부통령이 한국군현대화가 끝난 뒤 주한미군을 전면 철수시키겠다고 말한 것은 장래를 내다보고 한 이야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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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그 정책과 논의 23년의 기복
8·15 해방이 연합국의 승전에 힘입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유엔」이 산파역을 맡은 데서 연유하여 우리의 국토통일 문제는 줄곧 「유엔」을 기반으로 그 테두리 속에서 다루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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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남」과 「북」의 형세(7)|남침준비⑦
소련과 중공이 북괴의 남침계획에 직접 관여했다는 것은 이미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북괴의 창군과 증강과정에서 소련의 콧김이 쏘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것은 그들의 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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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71년 6월내
【워싱턴9일 AP·DPA=본사종합】「멜빈·레어드」 미 국방장관은 9일 주한 미군 일부가 감축된 후에도『미국은 한국에 많은 병력을 유지할 것』이며 주한 미군의 일부감축은『대폭적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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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군 5천 캄영서 철수
【사이공30일 로이터동화】월남은 「캄보디아」의 「낚시바늘」지역에서 작전해온 월남군 5천명을 철수시켰으며 이에 따라 주「캄」월남병력은 3만4천명으로 줄어들었다고 30일 월남군대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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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폭격 계속
【샌클러멘티 (미캘리포니아주) 29일 로이터동화】미국은 앞으로도 「캄보디아」내 공산군 및 그들의 보급로에 대한 폭격은 계속할 것이나 지상군을 다시 「캄보디아」에 파견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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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급속 성장국의 하나|미군철수로 제2동란 우려
【서울23일로이터동화】한국은 주한미군의 일부 철수설로 약간 얼룩진 듯 하지만 그러나 대세에 영향없이 의연 자신만만한 가운데 25일 동란 발발 2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은 3년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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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가장 길었던 3일(24)
북괴군은 동해안에 대해서는 세 갈래의 색다른 수법으로 침공을 개시했다. 그들 제5사단은 강릉전면에서 육로로 남침하는 한편, 유격대와 육전대(북괴형의 해병대)는 해로로 남하하여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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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가장 길었던 3일(21)|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백선엽 대령의 제1사단을 기습 공격한 괴뢰군 부대도 역시 제1사단이었다. 여기에 옹진반도를 침공한 괴뢰군 제6사단의 2개 연대가 합세하여, 병력 비율은 2대 1로 적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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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미군의 제4차 철군
20일 닉슨 미국 대통령은 네 번째로 주월 미군의 철수계획을 발표했다. 즉 그는 오는 71년5월까지 다시 추가로 15만명의 주월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로써 주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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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만 믿었던「자르 평원」실함까지의 전황
「자르」평원에 대한 공산군의 공격을「라오스」정부와「라오스」에 있는 미군기관은 사전정보로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일찍부터「자르」평원내 원주민 후송이 이루어졌고 공산군과 정부군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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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7만 철군
【워싱턴3일 로이터동화】제4차 주월 미군철수계획이 4월에 발표될 것이라고 미군 정부관리들이 3일 확인했다. 그러나 그들은「닉슨」대통령이 아직도 이 철수문제에 관해 최종 결정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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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례 들어 북괴에 압력
정부는 납북 KAL기의 미 귀환 자들을 조속히 송환케 하기 위해「유엔」과 국제 적십자 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기구를 통해『자유의사에 따라 북괴에 머무르고 있다』는 북괴의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