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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창,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자
“평창, 코리아.” 남아공 더반의 낭보(朗報)에 온 국민이 감격했다. 얼마나 고대해온 소식인가. 밴쿠버에 석패한 2003년, 소치에 역전패한 2007년, 이번에는 뮌헨에 3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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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전환 … 광주에 꼭 필요한 학과 개설”
광주 송원대가 4년제 일반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송원대는 현재 2년제 전문대학(간호과·치위생과·유아교육과는 3년제)이며, 4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5월 25일 교육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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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중공업, 산업용 로봇 생산공장 준공 外
기업 현대중공업, 산업용 로봇 생산공장 준공 현대중공업은 2일 울산에서 연간 4000대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권오신 엔진기계사업본부장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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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나노융합팀장 서기관 조정아▶외국인투자지원센터 서기관 이기형 ◆국토해양부▶장관비서관 송상근▶국토정보정책과장 주현종▶도시정책과장 유성용▶국토해양인재개발원 총무과장 김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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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새 국과위가 먼저 해야 할 일
곽재원대기자 나라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할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 단장해 28일 출범한다. 많은 곡절 끝에 모습을 드러내는 과학기술입국의 사령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옛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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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혁신 … 한국 경제 책임질 ‘미래 리더’ 32인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32명과 송필호(앞줄 왼쪽에서 여섯째) 중앙일보 사장, 황인태(중앙대 교수·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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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선도한 세브란스 2년 연속 수상
공공 부문에선 모두 8명이 올해의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8월 취임한 박용원 병원장(지속가능경영)이 전임자인 이철 병원장에 이어 2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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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부산교육청 부교육감 이대열▶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박춘란▶전남교육청 부교육감 김원찬▶교과부 고위공무원 노일숙 김응권▶외교통상부 고위공무원 이기봉▶경기교육청 기획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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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고위공무원 전보] 外
◆행정안전부▶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장 이인화▶지방행정연수원장 김종해▶지방세제관 김현기▶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한창섭▶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윤종진▶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노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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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ㆍ민간건설 정상화 주력
정부가 14일 발표한 2011년도 경제운용 방향 가운데 국토해양 부문의 포커스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완수`, `주택시장 안정 기조 유지 및 민간 주택 건설 정상화` 등 두 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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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특집] 법무법인 한별 - 미국영주권, 미국이민, 미국비자
새롭고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꿈꾸며 해외로의 유학과 이민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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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릴레이 토론 - 정치 및 공공부문의 선진화
정치와 행정이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발목잡고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201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정부효율성은 전년보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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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오랜만에 허리띠 조였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민간 기업 종사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공공기관이 간만에 기름기를 좀 뺐다. 지난해 임직원 수와 연봉이 줄었고,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복리후생도 일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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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 경제·외교 박수 받았지만 국민통합 숙제 남겼다
“핸드폰은 이리로 내십시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이틀 앞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북한 측 일행은 머뭇거리다 ‘핸드(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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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멀리서 내달리고 가까이서 주춤거린 MB
이명박(MB) 대통령이 성취와 시련 속에서 내일 집권 3년차를 시작한다. 한국은 지금 선진국의 문턱에 서 있다. MB가 성공한 대통령이 되느냐는 이 문턱을 통과하는 데 지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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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폐선부지가 물과 숲으로…광주역~조선대 푸른길공원 개장
광주 도심철도 폐선부지 내 푸른길공원(광주역~조선대 정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주 도심폐선부지인 광주역~조선대 정문 2.88㎞가 푸른길 공원으로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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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짧은 문답 속에 국내 서비스업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서비스’와 ‘써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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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 : '서비스'와 '써비스'의 차이는? 답 : 전자는 돈이 들고 후자는 공짜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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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짧은 문답 속에 국내 서비스업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서비스’와 ‘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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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시론] 국격과 법치
국격(國格)을 높이기 위하여는 법과 원칙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말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새해에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법치주의의 정착은 우리 사회의 해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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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10년 대한민국,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자
그림=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오늘 아침의 태양은 특별히 새롭다. 21세기의 ‘새로운 10년(new decade)’이 시작된 것이다. 10년 전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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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항만 관리 컨트롤 타워 동북아지역 물류 경쟁 대비해야”
한국선진화포럼은 국내 모든 항만의 관리·운영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를 국토해양부에 설치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했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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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동북아 인류·물류 중심지로”
“세계의 중심축이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으로 살아남고 번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은 한국을 동북아의 인류(人流)·물류의 중심지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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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대비해 대체 기관사 3000명 양성, 나부터 면허 딸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은 파업이나 시위에 익숙한 사람이다.경찰청장 재직시 숱한 시위와 파업을 겪었다.사정은 지금도 마찬가지다.지난 3월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