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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목표량 완수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상오 각종 철도 사고가 잦은 것은 철도종사원들의 기강해이에서 온 것이라고 지적, 기강확립에 전력을 다하라고 안경모 교통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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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충돌사고 10명 인사조처
철도청은 구랍 31일 밤 안양역 구내에서 있었던 특급통일호 충돌사고의 책임을 지워 서울철도국장 등 관계직원 10명을 다음과 같이 인사조치 했다. ▲직위해제=박대규(서울철도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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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잃은 탁송화물
열차 편으로 탁송한 소하물이 도중에서 분실되거나 도난 당하는 사고가 잦아 철도의 공신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지난 11월25일 부산에서 서울고법이 모판사 앞으로 보낸 양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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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바꾼다 67년 교통백서
교통부는 67년을「수송력 증강의 해」로 정하고 이에 따른 육운·해운 및 항공부분 전반에 걸친 백서를 10일 발표했다. 안경모 교통부장관은 철도운영을 근대화하기 위해 67년 안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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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열차사고
【판문점=임상재기자】지난봄 북한에서 대열차사고로 3백여명의 승객이 타죽은 참사가 일어났음이 17일 판문점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북괴기자들에 의해 전해진 이 참극은 지난3월10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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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사장은 총살
이에의하면 북괴는 사건의 책임추궁으로 신창역기사장을 총살하고 철도상김해일을 파면 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고는 「터널」속의 전기공사가 완공되지 않아 신창역에서 열차의 통과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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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두성·장홍근 특파원|백마부대
「나트량」 항에서 북으로 43「킬로」 떨어진 백마부대주둔지 「닌호아」로 가기위해 기자가 탄 「지프」는 해안선을 따라 뻗은 「아스팔트」 길을 60「킬로」의 속력으로 달렸다. 경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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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철도사고
올해 들어 철도사고가 부쩍 늘어났다. 철도청 집계를 보면 지난 9월말 현재 각종 열차운전사고가 3천9백37건이나 발생했고 승객과 승무원 등 1천2백97명의 사상자를 냈다. 기관차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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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복구
각한「터널」열차충돌 사고로 인한 태백선 마비는 사고발생 21시간30분만인 21일아침 7시40분에 완전 복구 됐다고 철도청이 발표했다. 한편 철도청은 중상자 11명 중 7명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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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내서 "여보세요"
철도청은 사고가 잦은 열차운행의 안전도를 높이고 조차작업을 보다 빨리하기 위해 모든 통신시설을 현대화, 열차안에서는 기관사와 차장이, 역구내에서는 신호수와 조차원이, 그리고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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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는17시간후
【마산】속보=마산역 구내열차층돌사고로 중서부경남의 동맥인 진량선은 완전차단, 마비상태에 빠졌다. 부산철도국은 이선이 완전복구되려면 앞으로17시간이걸린다고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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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력사
▲26일하오11시쯤 서울용산구한강로2가221앞 길을 건너던 장일영(l8·한강로2가224의2)군이 10마리룰 싣고 서울역쪽으로 달리던 충남영 122「트럭」(운전사 김동희·35)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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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역사
▲26일하오11시쯤 서울용산구한강로2가221앞 길을 건너던 장일영(l8·한강로2가224의2)군이 소10마리를 싣고 서울역쪽으로 달리던 충남영 122「트럭」(운전사 김동희·3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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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행등행패
일요일인 15일 군인들한테 철도공안원이 매맞는등 각유원지에서 폭행사고가 벌어져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하오9시20분 수도경비사 30대대소속 하준해 중위등 16명의 군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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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죽고 부상 60여
정비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희생자를 최고로 기록한 이틀 후인 13일 수도 서울에선 또다시 차량정비 불량의 시내「버스」가 승객을 가득 태우고 달리다가 한강 속으로 곤두박질,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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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합적인 건강진단|도시동·농촌동|농촌에 업힌 광주
광주는 도시에 농촌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 농촌에 도시가 얹혀있다. 광주의 시역은 2백14평방 「킬로」, 그 중 94.2%가 농촌이고 엄밀한 의미에서의 「시」는 전체의 5.8%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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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사고 빈번
【대구】철도소하물로 부친 신문원고가 빈번히 분실되어 역 당국의 소하물 취급의 무성의를 나타내고 있다. 중앙일보 대구지사의 경우 지난 3월3일 대구역에서 부산발 서울행 제10열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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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
「독자란」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파노라마」다.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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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신문과 기자들(1)|「노드·클리프」 「데일리·메일」「앤서스」지
「노드클리프」 (본명 앨프·레드·찰즈·윌리엄·함즈워스)는 20세기 초두 세계 굴지의 영국 신문왕. 그는 영국 1급의 조간「타임즈」를 비롯, 「데일리·메일」「데일리·미러」등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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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죽고 1명 중상
【대구】같은 지점에서 20분 동안에 잇따라 3명이 죽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열차 사고가 대구시 달성동 철로「커브」지점에서 발생했다. 2일 하오 6시15분쯤 달성동 2구 172 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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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운」관리권 싸고 농림 교통 이견 표면화
전국적으로 소운송사업 및 정부양곡과 비료 등 주요물자의 조작을 전담하고 있는 대한통운주식회사의 관리권을 둘러싸고 농림부와 교통부 사이에 제나름의 주장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표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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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직원의 단체」라는 「서울 시청론」|그 부정의 지변
흔히들 서울시를 복마전이라고 부른다. 어수룩한 곳이 많다는데서 경성부 시절부터 불려온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의 서울시는 「시청 직원을 위한 공무원 자치 단체」라고 표현하는 측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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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횡령사 15년|「30년 고참」들의 어마어마한 고백
철도 소하물 횡령사건은 6·25사변 이후 15년 동안이나 누적되어온 조직적인 공무원 범죄가 되었다. 철도청 부정사건에 관련 전국에서 구속된 68명의 독직 공무원 중 이근상(56·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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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당하는 「상납」철도청사건 중간결산
철도청의 해묵은 「곪집」을 도려내기 시작한 수술작업은 13일로써 사실상 사건수사를 일단락 지었다. 세칭「철도탁송하물횡령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13일 현재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