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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건축사 사무소, 건축 전공자도 기피하는 페이퍼 컴퍼니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54) 건축설계 업무에서도 어느새 분업화가 되었다. 과거에는 건축사 사무소에서 건축주와 디자인에 관해 협의하고 디자인이 결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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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빼돌리기, 비품 사용…소형 건축물 부실 이유 있었네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27) 얼마 전 한 건물의 철근 배근 검사를 나갔다가 설계도면보다 넓게 시공한 의도적인 철근 누락을 발견했다. 사진은 한 아파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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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현장 찾은 김부겸 장관, "안전 대한민국 만들 것"
8일 오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왼쪽)이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라운드슬링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16.44㎜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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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레이저 빔, 엉킨 화상조직 풀어 관절운동 향상
강진문 원장이 핀홀4.0으로 화상 흉터를 치료하고 있다.화상 흉터 치료법이 진화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강진문·김영구·이상주·정원순·이혜영 공동원장)는 지난달 20일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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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뼈대에 줄기세포 발라 키우면, 새 신장 쑥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3D 프린터는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물체를 입체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2. 신장은 동맥(적), 정맥(청), 배뇨관(황)이 실처럼 엮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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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뼈대에 줄기세포 발라 키우면, 새 신장 쑥쑥?
1. 3D 프린터는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물체를 입체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2. 신장은 동맥(적), 정맥(청), 배뇨관(황)이 실처럼 엮여 있는 초정밀 장기이다. b>3. 신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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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현장인터뷰-건축,토목의 필수 용접철망(wire mesh)전문기업 (주)거츠
최근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이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친환경 그리고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면서 꿋꿋하게 성장해 가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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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높이자” 베트남 찾아간 동명대
동명대 산학협력 해외탐방단 학생들이 22일 ‘LS-VINA Cable’(LS전선의 하이퐁 법인)을 방문, 홍성수 공장장으로부터 11만 볼트 대형 전선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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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Under the rubble
날림 공사 31년간 아프리카 콩고의 독재자였던 모부투 전 대통령의 정식 이름은 ‘모부투 세세 세코 쿠쿠 응벤두 와 자 반가’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불패의 전사’라는 뜻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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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날림 공사
31년간 아프리카 콩고의 독재자였던 모부투 전 대통령의 정식 이름은 ‘모부투 세세 세코 쿠쿠 응벤두 와 자 반가’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불패의 전사’라는 뜻이다. 그런 그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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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건축비 빼돌려 학교 6곳 맥없이 붕괴”
13일 오후 쓰촨(四川)성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인 베이촨(北川)현 중·고 학교. 이번 지진으로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산 채로 매몰돼 있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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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이튿날부터 해가 뜨자마자 아침 먹고는 막바로 일이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변변한 장비가 별로 없어서 차량도 군용을 불하 받은 것들이고 굴착기나 기중기는커녕 부르도저도 고급 장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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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철근값 분양가 들쑤셔
지난해 말부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철근 값이 아파트 분양가를 끌어올릴 조짐이다. 건설업계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공사에 많이 쓰이는 굵기 10mm짜리 철근 값이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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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도 꿰어야 보배"…산학기업 질주
건축물의 유지 보수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RC시스템은 1998년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철근콘크리트보다 성능이 월등한 와이어메시 공법을 개발했지만 이를 학문적으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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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사라졌어요"
침수됐다가 황토물이 빠지면서 19일 오전부터 모습을 드러낸 경남 함안군 법수면 일대 마을들은 폭격이라도 맞은 것처럼 참혹하기 그지 없었다. 남강 둑이 터지면서 여섯개 마을의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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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없인 특허도 빈껍데기
최근 들어 버스카드는 지하철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수년 동안 시민들이 수없이 민원을 제기해 교통카드로 통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불편은 많다. 대구의 교통카드는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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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없인 특허도 빈껍데기
최근 들어 버스카드는 지하철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수년 동안 시민들이 수없이 민원을 제기해 교통카드로 통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불편은 많다. 대구의 교통카드는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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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없인 특허도 빈껍데기
최근 들어 버스카드는 지하철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수년 동안 시민들이 수없이 민원을 제기해 교통카드로 통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불편은 많다. 대구의 교통카드는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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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순씨 '조명탄 벼락' 구사일생
"굵기 1㎝의 철근이 어머니를 살렸어요. " 6일 새벽 조명탄 '벼락' 을 맞은 경기도고양시일산구구산동 자유로 옆 장원부락 한길순 (韓吉順.83.여) 씨의 아들 임종운 (林鍾雲.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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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건물 알고보니 '모래城'-곳곳 철근사용 기준미달
어느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용되던 옛 조선총독부 건물이 한꺼번에 무너져내렸다고 가정해보자.우리나라 중요문화재가 일거에 소실되는,실로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한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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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력벽등 원상복구비 신축때보다 최소 10배이상 비용
구조변경한 아파트의 내력벽등 구조안전과 직접관련이 있는 부분을 원상복구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아직까지 내력벽을 자진 원상복구한 사례가 없어 비용산출이 어렵지만 주택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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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축물-콘크리트 굳기전에 문틀공사
국민을 경악케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백일을 지나며 중앙일보는 특별취재팀을 구성,건설공사의 현장진단을 했다.그 결과 엉터리 설계,불량 레미콘,시공수칙 무시,땅속 마구잡이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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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원인 각계진단-5년 버틴것이 그나마 기적
검찰의 삼풍백화점 붕괴원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민간단체인 대한건축사협회가 4일 붕괴현장의 콘크리트 더미와 이미난지도 쓰레기장으로 실려 나간 잔재들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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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진단-건축사協.건축학회 긴급분석
삼풍백화점 사고현장의 인명 구조활동이 사실상 끝나 내려앉은 구조물 철거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땅속에 파묻혀 가려져 있던 건물의 부실상태가 한꺼풀씩 드러나고 있다. 붕괴 현장에서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