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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올해 '단풍' 곱다고만 했나요"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커 올해 단풍이 유달리 고울 것이라던 기상청 예보와 달리 심각한 가을가뭄 때문에 본격적 단풍철을 코앞에 두고도 전국 유명산은 물론 도시 근교산까지 나뭇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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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등산화 꺼내셔야죠?
H형! 엊그제 강원도로 단풍 마중을 나갔었지요. 설악을 한껏 물들이고서 '숨가쁘게' 남하하고 있는 단풍과 마주쳤더랬습니다. 하루 25㎞의 속도라던가요. 얼마 후면 형이 사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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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속리산·계룡산) → 천왕봉, 북한산 → 삼각산 된다
일제 때 바뀐 전국의 산 이름이 원래의 우리 이름으로 되돌려진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우리 산 이름 바로 찾기'캠페인을 벌여 국민으로부터 제안받은 잃어버린 우리 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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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 만난 계곡, 물 먹은 더위
충북 '내륙순환관광도로'를 아십니까 '내륙순환관광도로'라고 아시는지. 충청북도를 차로 달려봤다면 언뜻 만난 적이 있으실지 모르겠다. 남에서 북으로 충북 영동군.보은군.괴산군.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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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1절 86주년] 일제가 바꾼 지명 되찾기 운동
한 시민단체가 일제 강점기 때 왜곡된 뒤 지금까지 계속해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 땅의 제 이름 찾기에 나섰다. 녹색연합은 28일 "백두대간이 지나는 32개 시.군의 산,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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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월출산 케이블카 '빨간 불'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 구간인 지리산온천랜드~성삼재(점선). 양광삼 기자 자연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엄격한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제주도 한라산 케이블카는 사업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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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붓끝 모양 산봉우리 주위엔 '큰 문장' 수두룩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다'. 나의 변함없는 화두다. 인물은 과연 땅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받아 태어나는 것인가. 아파트에서는 인물이 태어날 수 없는 것인가. 지령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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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미리 가 본 대보름 명소
최근 달을 본 게 언제였더라. 뭐가 그리 바빴을까. 고층 빌딩 사이에 갇혀 아예 달을 잊고 있었나. 오랜만에 달마중 한번 나가자.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올해는 2월 5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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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11월의 정취가 수북이 쌓여
11월의 단풍도 10월 못지않다. 오히려 더 깊은 맛이 있다.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도 "서리에 물든 잎이 2월의 봄꽃보다 더 붉구나"라고 읊지 않았던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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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룡산 천단 제막식
12일 계룡산 천황봉 정상에서 심대평 충남지사(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단 제막식이 열렸다. [계룡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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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천황봉 옛모습 찾았다
1970년대부터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국립공원 계룡산(충남 공주시 반포면) 천황봉(天皇峰·해발 8백45m)이 12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특히 천황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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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로 본 행정수도 명당은
최근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들에 대한 풍수지리학적인 분석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결론은 현재 거론되는 각 후보지별로 장단점이 있고 성격이 다르지만 행정수도로서 입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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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20일자 37면 '환란 전보다 싼 아파트 많다' 제하 기사 관련 표 중 서울 반포동 새서울아파트 51평형 시세는 5억~5억7천만원이므로 바로잡습니다. ◇4월 3일자 4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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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충남체전, 7일간 열전 돌입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 `함께 가자 충남으로, 다시 뛰자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10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6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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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10일부터 충남에서 7일간 열전 돌입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16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함께 가자 충남으로, 다시 뛰자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충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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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단풍·온천 즐길만한 호젓한 여행지
(Q) 대전에 사는데 가족 4명이 단풍여행을 떠날까 합니다.설악산이나 내장산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멀지 않으면서 온천욕과 함께 호젓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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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호남 암벽의 메카로 떠올라
얕게 내려앉은 구름 바다를 뚫고 산봉우리가 봉긋하게 솟아있다. 정상에 올라 둘러보면 북으로는 광주 무등산, 남으로는 장흥의 제암.천관산과 해남의 흑석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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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화봉송, 마니산과 계룡산서 동시 채화
충남도는 다음달 천안시에서 열리는 제 82회 전국체전 성화 (聖火) 를 묘향산에서 채화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경기 강화도 마니산과 계룡산에서 동시에 채화 (採火) 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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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특집] '먹고 사는 걱정' 잊고 떠나보자
"산은 높은데로 흘러서/더 높은 산줄기들 만나 백두로 들어간다/물은 아래로 떨어지고 산은 위로 치솟는다/흘러가는 것들 그냥 아무 곳으로나 흐르는 것/아님을 내 비로서 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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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 등산로
등산과 황토체험을 접목한 '충북알프스' 등산 코스는 보은군이 속리산 일대의 등산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연인원 1천30여명을 동원,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상표등록까지 한 등산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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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명소] '충북알프스' 등산로
등산과 황토체험을 접목한 '충북알프스' 등산 코스는 보은군이 속리산 일대의 등산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연인원 1천30여명을 동원,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상표등록까지 한 등산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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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산들 단풍·억새축제
가을산은 단풍으로 말하고 억새로 마무리한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 유명 산은 울긋불긋 수놓는 단풍과 은빛꿈 너울대는 억새를 감상하기 위한 등산객들로 붐빈다. 설악을 붉게 물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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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옛모습 되찾기 본격화
민족의 영산(靈山) 계룡산(鷄龍山)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해발 8백45m)정상이 옛 모습을 되찾는다. 한국통신 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철탑이 철거된 천황봉 정상 부근 복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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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공주시에 체육성금 3천만원 기탁
새천년 축제행사 참석차 일시 귀국한 미 LPGA 프로골퍼 박세리가 29일 오후 충남 공주시를 방문, 체육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부모와 함께 공주시를 찾은 박선수는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