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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에너라이프 씨름단, 내달 4일 창단 外
◆에너라이프 씨름단, 내달 4일 창단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에너라이프가 9월 4일 씨름단을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 감독은 천하장사 출신 이봉걸씨가, 코치는 한라장사에 다섯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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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씨름선수도,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최홍만도,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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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이태현(오른쪽)이 2006년 격투기 데뷔전에서 히카르도 모라이스의 펀치에 뒷걸음질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경기 후 상처를 가리려는 이태현의 모습. 관련기사 천하장사·챔피언들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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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이태현·김경수 “모래판 돌아오니 행복”
‘설날마다 가마 타는 남자’ 윤정수(24·수원시청·사진)가 설날 장사 씨름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민속씨름 중량급 최강자 윤정수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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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설연휴 빅매치 … 온 가족 응원대결 벌여볼까
설 연휴 기간에도 스포츠 스타들은 쉬지 못한다. 스포츠에 연휴는 대목이다.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프로농구과 프로배구가 라이벌전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박지성의 맨유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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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 크로캅 종합격투기 격돌
K-1 파이터 최홍만(28)이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에 도전한다. 최홍만은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특급 파이터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과 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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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큰 놈 거꾸러뜨리는 작은 놈의 통쾌한 반란
전성기에 뒤집기의 달인으로 불린 ‘털보’ 이승삼은 요즘도 가끔 올스타 대회에 출전해 멋진 솜씨를 보여준다. 이승삼이 2005년 유영대를 뒤집기로 모래판에 꽂고 있다. 왼쪽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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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기다리는 시인
2004년을 끝으로 중단된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3일 남해에서 다시 열렸다. 시인 정광호가 써 내려간 민속씨름의 전성기, 1980년대와 천하장사에 바치는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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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격투기 한다면 도시락 싸서 말릴 것”
“저 이태현이 돌아왔습니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뛰는 동안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격투기 쪽으로 진출하려는 후배 씨름인이 있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겁니다.”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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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2월 12일
◆ 프로농구 ▶동부-SK(원주 치악체·Xports) ▶KTF-삼성(부산 사직체·SBS스포츠, MBC ESPN·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국민은행-금호생명(옥천경기장·SBS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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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 3연속 우승‘오금 당기기’
‘오금당기기의 달인’ 이주용(25·수원시청)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경량급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주용은 11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남해통합장사씨름대회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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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2월 11일
◆ 프로농구 ▶오리온스-모비스(대구체·MBC ESPN) ▶KT&G-전자랜드(안양체·이상 오후 7시) ◆ 프로배구 ▶LIG손보-상무(구미박정희체·KBS N·오후 7시) ◆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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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큰 사람 났네’ 울릉초등 100년
“모교의 교실 한칸에다 학교 역사와 자랑스런 동문 자료 등을 모아 100주년 사료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정윤열(41회) 울릉군수는 울릉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오는 1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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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미국 UFC. 팔각의 링에서 맨발로 격전을 벌이는 전사들 사이에 스물일곱 한국청년이 있다. UFC 2승을 거둔 '불패 신화' 김동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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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진짜 싸움, 그리고 선혈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대회는 어느새 미국인은 물론 세계 격투기 팬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발전했다. 지난달까지 88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UF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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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TV를 메치다
강호동(38)이 24일 열린 2008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건 강호동 개인은 물론 이 상의 역사에서도 매우 뜻 깊은 일이다.올해로 44회를 맞은 백상예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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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몽골 요코즈나 … 일본이 들썩
지난해 2개 대회 출장정지 선고를 받았다가 석달 만에 복귀한 요코즈나 아사쇼류가 13일 도쿄 료고쿠 스모 전용 경기장에서 상대방 고토쇼기쿠(琴奬菊)를 우와테나게(씨름의 잡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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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효도르에 아쉬운 기권패
최홍만-김영현-최용수 '코리안 파워' 가 하염없이 무너진 날이었다. 최홍만(27)이 31일 러시아의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와 가진 K-1 경기에서 아쉽게 지고 말았다. 최홍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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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최홍만, 효도르에 기권패…12월 31일, 코리안 파워 '몰락의 날'
최홍만-김영현-최용수 '코리안 파워' 가 하염없이 무너진 날이었다. 최홍만(27)이 31일 러시아의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와 가진 K-1 경기결과 아쉽게 지고 말았다. 최홍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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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K-1 2라운드 43초만에 KO패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31·217cm)이 일본 K-1 대회 2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영현은 31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K-1 프리미엄 2007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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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16. 유도를 그만두다
재동국민학교에서 씨름깨나 했던 세사람. 필자와 강태두는 경기중, 김재권(뒷줄)은 경복중으로 진학했다. 한 명만 더 이기면 공책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상대는 덩치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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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일까, 스포츠일까 근육질 사내들이 격돌한다!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 K-1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이 열렸다. 최홍만을 비롯하여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 태권도 상비군 출신 박용수, 투포환 선수였던 랜디 킴 등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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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리앗’ 복수의 주먹
관련기사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 K-1 파이터 최홍만(왼쪽)이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7 월드그랑프리’ 16강전에서 마이티 모(미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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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마이티 모와 설욕전
프로복싱 초창기 링은 짙은 담배연기와 음모, 조직폭력배의 도박으로 뒤덮여 있었다. 아직 초창기인 이종격투기는 깨끗할까. 씨름에서 이종격투기로 전향한 최홍만(27)이 담배연기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