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안으론 구별 못한다…'10분의1값' 베트남 새우젓 사기극
베트남산 새우젓을 국내산 새우젓으로 바꾸는 장면. [사진 부산시] ━ 베트남산→국내산, 원산지 표시위반 3곳 적발 국내산의 10분의 1 정도인 값싼 베트남산 새우젓이 국
-
"태양광이 51만원 벌어줬다" 신안 주민 마음 풀리게한 배당금 [영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게 해주면 배당금을 준다더니 정말로 돈이 나왔습니다.” 26일 오후 2시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한 경로당 앞에서 만난 주민이 ‘신안군 신재생에너
-
[맛있는 도전] 섬유질과 미네랄 듬뿍 … 맷돌 제분 공법 ‘스톤밀’ 베이커리 출시
SPC삼립이 다양한 스톤밀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했다. [사진 SPC삼립] SPC삼립은 맷돌 제분 공법을 적용한 통밀 ‘스톤밀’을 활용해 다
-
소금꽃 맺히고 짱뚱어 뛰놀면, 남도 섬엔 봄빛
전남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 날이 포근해진 덕에 염전 위에 하얗게 소금꽃이 피었다. 천일염은 적당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필수다. 염전 일은 농사와 같다. 염부는 겨우내 염전을
-
소금꽃 피고, 짱뚱어 뛴다…봄이 갯벌에서 올라오는 이 섬
신안 도초도 도락마을 제방에서 내려다본 도락염전의 모습. 봄은 꽃에서만 오는 게 아니다. 바다에서도 온다. 이를테면 전남 신안의 섬에서는 봄이 갯벌에서 올라온다. 갯벌의 봄은 진
-
글로벌 김치 시장 연평균 5.2%씩 성장…해외 곳곳에 생산 거점, 중국 견제해야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컬쳐 열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김치가 글로벌 인기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
-
[새롭게 뛰는 인천 경기 강원] "구민들 삶의 만족도 높여 남동구에 사는 것에 자부심 갖게할 것”
민선 7기 후반기,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자원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딩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인천 남동구] 후반기에 접어든 민선 7기, 인천
-
[신간] 태양과 바다와 갯벌과 바람의 신을 만나다
대한민국 소금명가 곽민선 대표의 염전 이야기를 담은 『한국의 염전』(저자 : 곽민선)이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바다에 제방을 쌓고 갯벌을 다져 평평하게 만들어 소금을 생
-
지구 면적의 6%가 유네스코 보호구역…중국 만큼 넓어
에콰도르 북동부 야수니 국립공원, 정글로 덮인 이 곳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AP=연합뉴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Man
-
인천 남동구, 지역 특색 담은 김치 공동브랜드 개발 나선다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만의 특색을 담은 김치 공동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남동구 최초의 가공식품 브랜드화로, 지역 생산품의 가치 상승과 더불어 판
-
[포토클립] 오동나무 상자에 담은 한우, 천일염으로 만든 흑돼지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인 ‘피코크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총 49종의 피코크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사진 이
-
[라이프 트렌드&] 조기보다 통통한 부세 보리굴비, 쫄깃한 식감이 일품
부세 보리굴비는 천일염으로 간을 해 바닷바람에 말려 생산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한정식집이나 일식집에서 1인분에 2만5000~3만5000원 하는 보리굴비 정식은 조기가 아니라 부세
-
[비즈스토리] 살이 쫀득쫀득한 감칠맛 더한 부세 보리굴비
김은주 사장이 부세 보리굴비를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음식점에서 보리굴비 정식(1인분 2만5000~3만5000원) 상에 나오는 길이 25~30㎝짜리는 대부분 조기가
-
[더오래]김장독 김치, 옹기 속 화학반응이 차려낸 잔치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8) 독과 항아리는 점토로 만든다. 점토는 곧 근본이다. 그중에서도 강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지점의 흙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
갑상선 질환, 난임 원인 될 수 있다…임신 전 부부 함께 관리해야
박성운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내과 교수가 갑상선 초음파를 보고 있다. 제공 차병원 난임은 생식기관 관련 문제 외에도 예상치 못했던 기저질환(지병)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붙은 엄청난 세균이 건강 위협한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택배 노동자들이 잇따라 숨지고 있다. 전국 택배연대 노조 등에 따르면 이달에만 CJ대한통운 서울 강북지점, 한진택배 서울 동대문지사, 경북 칠곡 쿠팡 물류센터
-
서울·수도권에도 있다. 거리 두기 좋은 ‘비대면 관광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중 하나다. [뉴스1] 무르익은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걱정도
-
가을이 부른다…인천서 가볼만한 비대면관광지 7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인천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소개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관광공사(RTO
-
[더오래]신안 앞바다 싱싱한 바닷물로 만든 큐브형 소금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10) “여보세요. 최 사장님, 잘 지내시죠. 바빠지실 때가 됐네요.” 매년 4월 무렵이 되면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한 도초도라는
-
추석 연휴 ‘언택트' 여행 계획한다면…경기 명소 4곳부터 둘러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언택트(비대면, Un+Contact) 여행이 대세다.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
[건강한 우리집] 아홉 번 구워 탄생한 죽염인체 구성 성분과 비슷한 수십 종류 미네랄의 보고
소금은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일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혈액의 약 0.9%는 염분으로, 혈중 염분 농도가 묽어지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거나 혈압
-
안산시, 대부동(洞)→대부면(面) 바꾸려는 까닭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전경 [안산시]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서쪽 끝에 있는 대부동. 산·바다·갯벌로 이뤄진 땅이다. 바다에선 김과 천일염을 생산한다. 논과 포도밭도 펼쳐져 있다.
-
[라이프 트렌드&] 해풍에 잘 말려 감칠맛 뛰어난 부세 보리굴비
예그리나의 황금일씨가 부세를 두어 달간 바닷바람에 말린 부세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왼쪽 사진은 부세 보리굴비를 찢는 모습. [사진 예그리나] 보리굴비는 고들고들하게 구워서
-
“이 큰 염전에 빗물만 가득…값 올라도 팔 소금이 없다”
지난 9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태평염전에 이날 오전 내린 빗물이 가득 차 소금 생산이 중단돼 텅 비어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