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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촬영 계의 "거물" 유재형
전문영화인의 국비양성기관인 영화아카데미 졸업생 일동은 최근 정년 퇴임한 그들의 스승 한 사람을 위해 간단한 송별회를 가졌다. 1년 코스의 영화아카데미는 현재 7기생이 재학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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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상 영화제 출품작 접수
영화진흥공사는 오는11월30일 개최될 제7회 금관상 영화제의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대상 작품은 문화 및 홍보영화와 청소년 영화로 문화 및 홍보영화는 89년 11월15일에서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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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지나친 노출광고
서울시내 지하철 역구내에는 신체를 과도하게 노출한 대형광고물이 많아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등 규정상 금지돼있는 과대 광고 행위 등을 하고있어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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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풍이 판치는 공산월남 「사이공」
월남전역이 공산화된지 2개월 남짓―. 소련의 그림자가 월남「해방투쟁」의 일대후방 기지가 된 「사이공」을 뒤덮기 시작했다. 미국다음으로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소련에 「사이공」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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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2편 상영
○…주한 불란서문화관은 「미셀·시몽」이 주연한 영어자막의 천연색영화 『그 기막힌 영감』(20, 22, 25, 28, 31일)과 『블랑슈』(21, 24, 25, 27일)를 매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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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위, 대정부질문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소관부처의 보고를 듣고 대정부질문을 폈다. 서울시는 내무위 보고에서 81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23만여동의 무허가 건축물 정리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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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세계 서울 바라보며 관광 길에
회담일정을 모두 끝낸 북한적십자 대표단 일행은 23일 아침부터 한적측 안내로 첫눈이 내려 하얀 서울안팎의 관광 길에 올랐다. 북적 일행은 첫「코스」로 이날 상오10시 「타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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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개 부문서 수상
【동경=강범석 특파원】제14회 「아시아」영화제에서 한국은 극영화의 감독상(김수용), 남우주연상(김승호)을 비롯, 5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비극영화에서는 특별상을 비롯, 2개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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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재주꾼 「캄보디아」
「나라살림에 필요한 돈벌이」를 위해 국가원수가 직접 「로케」현장서 「메가폰」을 잡고 천연색 극영화를 만들어내는 나라가 바로 김귀하 선수의 망명시도로 온 한국민의 시선을 받은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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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부푼 동화계|한국 첫 만화영화「홍길동」을 제작|중앙TV 동화부선 해외수출 계약
극영화로서의 본격적인 만화영화가 한국서 처음 제작되는 한편 이의 제작이 외국상사와 수출계약이 돼있어 동화계는 밝은 전망에 부풀고 있다. 만화영화는 세기상사 기획으로 만화가 신동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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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남녀주연상 독점
제13회「아시아」영화제에서 우리나라는 극영화부분 중 박노식군과 최은희양이「청일전쟁과 여걸민비」로 각각 주연남우 및 주연여우상을 차지했고 비극영화부문에서는「비무장지대」(박상호감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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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제
지난달26일부터 출품작심사에 들어간 제13회「아시아」영화제심사위원회는 2일 현재 42편중 32편의 심사를 끝냈다. 아직 심사를 마치지 않은 작품은 한국의「군번 없는 용사」,「청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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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출품작들
◇자유중국(극 3·비 2) ▲극영화=「산적」(천연색·1백10분) 감독·「판레이」 주연·「패팅흥」, 「장충」「아녀야란」(색·1백13분) 감·「리차」 주·「탕파오윤」, 「고샹팅」「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