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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 아파트에 날아든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황조롱이.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경기도 수원의 도심 아파트에서 발견돼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17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센트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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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조롱이의 봄 사냥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대전시 대청호 주변에서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가 들쥐를 사냥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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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 전북 첫 국가 지정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군의 운곡습지가 국가 지정 생태관광지로 뽑혔다. 전북에서는 처음이며, 호남에선 지난해 지정된 전남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다. 운곡습지는 고창군 아산면에 1797㎢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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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큰고니 … 가을 시화호에 다 모인다
지난 20일 시화호 안산갈대습지 . 담수호로 만들려던 시화호는 오히려 바닷물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한 뒤 온갖 철새가 날아오는 등 생태계가 더욱 풍부해졌다. [사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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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옆 조류방사장, 용산 주민 발끈 "옮겨라"
서울 용산구 한마음어린이 공원에 조류방사장 철거를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전익진 기자]서울 용산의 도심공원에 있는 조류방사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이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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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철새 만나려면 …
1 생태관광 일 번지 순천만에는 청둥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철새가 날아든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흑두루미 노니는 생태관광 일번지, 순천만 람사르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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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DMZ에 황조롱이·원앙 방생
13일 연천과 철원 접경지인 DMZ 화살머리 고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구조·치료한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 5마리와 원앙(327호) 3마리를 방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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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쓰레기 산의 천지개벽
2002년 5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월드컵 공원 개원식이 열렸다. 공원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고건 서울시장(왼쪽부터), 김대중 대통령, 이희호 여사, 코피 아난 유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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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사생활 엿보기와 탐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을 몰래 엿보고 즐기는 것은 범법행위다. 탐조는 새들의 모습을 엿보고 즐기는 행위다. 두 경우는 같은 듯 전혀 다른 행위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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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사생활 엿보기와 탐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을 몰래 엿보고 즐기는 것은 범법행위다. 탐조는 새들의 모습을 엿보고 즐기는 행위다. 두 경우는 같은 듯 전혀 다른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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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직일포 반입하자 南, 자동화기로 맞불 … ‘무장’한 비무장지대
보통 사람들은 종종 남북이 대치하는 비무장지대(DMZ)가 핵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배치한 ‘중무장지대’인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DMZ 본연의 기능은 우발적인 단순 충돌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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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직일포 반입하자 南, 자동화기로 맞불 … ‘무장’한 비무장지대
관련기사 선에 막히고 벽에 갇힌 산하 우린 지금 비무장지대로 간다 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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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코 찌르던 안양천, 새들 낙원 됐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에서 청둥오리 가족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겨울철새인 청둥오리는 물고기 등 먹이가 풍부한 안양천을 떠나지 않아 텃새로 변해가고 있다. [사진 안양시]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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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파트에서 새끼 키우는 황조롱이
맹금류인 황조롱이가 아파트 11층 창문 밖에 설치된 위성안테나 뒷편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새끼를 키우고 있다. 천연기념물 323호인 이 황조롱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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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요" "생태 훼손돼요" 대구 4차 순환로 구간마다 시끌
다음 달 초 개통 예정인 앞산터널로 전경. 10.44㎞인 이 도로는 대구의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전체 63.6㎞) 가운데 한 구간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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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21번째 국립공원
1972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무등산(사진)이 40년 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88년 변산반도·월출산이 지정된 이후 2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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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한강 겨울철새 어디서 잘 볼수 있을까
1일 개장한 한강 밤섬 철새 조망대. [박종근 기자]“와, 흰꼬리수리다.” 1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한강 밤섬 철새 조망대’. 개장 첫날임에도 겨울 철새를 보러 많은 시민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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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로 지역 발전” vs “새들의 천국 훼손 위험”
26일 오후 왕송호수 기슭에 흰뺨검둥오리들이 모여 있다. 맞은편에 보이는 조류생태과학관 근처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5.3㎞의 궤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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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로 지역 발전” vs “새들의 천국 훼손 위험”
26일 오후 왕송호수 기슭에 흰뺨검둥오리들이 모여 있다. 맞은편에 보이는 조류생태과학관 근처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5.3㎞의 궤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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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 강에 삵·수달이 산다
5일 오후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관통하는 외황강. 산업폐기물 업체인 용신환경 정문에서 강을 바라보고 700m쯤 들어가자 길이 1m짜리 타원형 모양의 잎을 가진 잡풀들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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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발견] 도심 속 철새들의 낙원
보기 드물게 도심 한복판에 자연상태로 보전된 밤섬은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정부는 이같이 독특한 조건을 지닌 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변선구 기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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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매몰차게...매, 날다
1월 9일부터 중국 지린성 위러우에서 매사냥 문화축제가 열렸다.10일 이 행사에 참가한 매사냥꾼이 자신의 매를 들고 있다. [지린성 신화통신=뉴시스] 한국전통매사냥협회 박용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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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한반도면 습지보호구역 됐다
한반도를 빼닮은 지형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주변 하천과 습지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또 저어새·독수리·재두루미가 많이 찾는 임진강 하구도 올해 안에 습지보호구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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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섬마을 옹진군의 반란
정기환경기·인천 취재팀장 인천 옹진군은 전남 신안군처럼 군청은 뭍에 있지만 주민은 모두 섬에 산다. 연평·백령·굴업·덕적도 등 26개 유인도와 74개 무인도다. 이런 옹진군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