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률 최고 621대 1 실용음악과, 1분30초에 청춘을 건다
입시관리관을 맡은 재학생이 10일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피아노전공 실기시험 시작 전 조율된 피아노를 점검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네. 31번입니다.” 수험생 손모(20)
-
대입제도 공론화 함정 … 정시·학종 비율 도로 깜깜이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민참여단 490명이 결정한 공론화 결과를 공론화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발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정시 모집 확대될 듯, 중3 수능은 현행 상대평가 유지
김영란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5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마련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
-
[미리보는 오늘] ‘정몽헌 15주기’ 방북한 현정은…금강산 길 열까?
━ 현정은 회장이 고(故) 정몽헌 회장의 15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합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방북해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갖는다. [
-
대입 공론화 결과 D-1…오차범위 못 넘으면 '재앙', 과반 지지 못 얻어도 '후폭풍'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대입개편 시나리오에 대한 공론화 결과가 하루 뒤인 3일 나온다. 교육부→국가교육회의→대입개편특위→공론화위원회를 거쳐 시민참여단으로 '하청'에 '재재하청
-
조희연, "수능 절대평가하고 전형 간 비율은 똑같이 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중학교 3학년의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되, 학생부교과(내신), 학생부종합(학종), 수능 위주 전형 간의 비율은 대학 자율에
-
시민 490명 산속에서 2박3일 대입개편 토론…‘정시확대’ 판가름
충남 천안시 태조산 중턱에 위치한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490명의 시민들이 이곳에 머물렀다.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도, 성별도,
-
강도·강간·절도 10명이 한 방에 … 범죄학교 된 교도소
━ 매력 코리아 │ 2018 교도소 실태 보고서 ② 한국의 교도소·구치소에선 혼거가 일상화돼 있다. 과밀 수용이 가장 심각한 대전교도소는 재소자 6명을 정원 3명인 방(1
-
강간·폭행·절도 10명 한방에…잡범을 大盜로 키운 교도소
한국의 교도소에선 재소자 여러 명이 한방을 쓰는 혼거가 일상화돼있다. [중앙포토] 박찬우(38ㆍ가명)씨에게 교도소는 익숙한 공간이다. 원주교도소 접견실에서 지난달 12일 만난 그
-
[당선인 인터뷰]김지철 충남교육감 "통학버스 확대, 귀가택시 운영"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재선 고지에 오른 김지철(67) 교육감은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4년 전 약속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
-
[당선인]양승조 충남지사 "도민께서 맡겨준 소임 엄중하게 받들겠다"
“충남도지사라는 막대한 소임을 맡겨준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뜻을 받들어 원칙과 소신의 정치를 실천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
-
[issue&] ‘찾아가는 양궁교실’ ‘사랑의 바스켓’…어린이 꿈나무 위한 사회공헌 활발
현대모비스는 양궁 인재 육성과 양궁의 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림무브 어린이 양궁교실’은 여성 양궁 실업팀을 운영 중인 현대모비
-
천안시장, 중학교·육사 선후배 맞대결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청 앞의 상가건물. 같은 건물 외벽에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구본영(66)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상돈(69) 후보의 플래카드가 나란히 걸렸다.
-
[6.13 포커스]충남 정치 1번지 '천안'… 중학교·육사 선후배 맞대결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청 앞의 상가건물. 건물 외벽에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구본영(66)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상돈(69) 후보의 플래카드가 나란히 걸렸다. 충남
-
[SUNDAY 탐사] 집단폭행한 소녀 2명 새 꿈 찾는 데도 ‘골든 타임’ 있었다
━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그 후 2년 '폭력소녀' 현아가 홀로섭니다. 그의 마음 잡아준 어른 덕입니다. 2년 전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 현
-
"마이크 체질인가봐요"… 아침방송 DJ로 활약하는 두아들 엄마
“어느덧 푸르름이 한층 더 짙어지는 5월이 찾아왔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봄 여행주간이라고 합니다. 가족과 친구, 가까운 사람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표현, 중·고교 교과서에서 빠진다
지난 2016년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이 교과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폐기됐고, 새 교과서는 검정 체제로 집필돼 2020년부터 사용된다. [중앙포토] 현재 초등
-
두 번 실수 없도록 … 퇴학 위기 청소년에 ‘희망의 날개’
지난 6일 천안시 두정동 나비센터에서 학생들이 컴퓨터 수업을 듣고 있다. 나비센터에는 올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20명이 입학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대덕대 1학년
-
돈 모아 퇴학 위기 중고생 진학과 취업 돕는 천안아산 주민들
대전 대덕대 1학년 함민상(20)씨는 고교 때 학업을 중단할 뻔했다. 충남 천안에 사는 함씨는 중학교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운동부가 있는 천안 목천고로 진학했다. 하지만 갑자
-
[소년중앙]푹 빠졌던 별과 프로그래밍…취미가 삶이 됐죠
"고교 시절 좋아하던 여학생이 별 이야기를 자주 했어요. 그 여학생에게 잘 보이고 싶어 책을 찾아보며 별자리 공부를 했죠. 『별자리 여행』이란 책에 등장하는 별자리를 밤마다 밖에
-
[밀착마크] 유승민 "안철수 견제? 정말 억측, 서울시장 출마 땐 적극지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KNN 경남본부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바른미래당]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요새 불면증에 시달린다. 수면 시간이 하루 평균 4
-
'천안함ㆍ연평도 잊지말자' 서해 수호의 날 안보 되새긴 야당
23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다시는 무력충돌도, 이렇게
-
"文, 안 잊겠다더니…왜 김영철 평창 오나" 전국서 상경한 천안함 유족들
전국에서 상경한 천안함 유족들 "이게 뭐하는 짓인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이성우 천안함유족회 회장(왼쪽). 오원석 기자 ━ "김영철 방한 불가" 전국에서
-
[더,오래 인생샷] 예멘 가정집 초대 받고 남자만 본 까닭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37) 고상근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