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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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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겨울 눈썰매는 못 참지'... 밝은 미소 지으며 추위 즐기는 동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20 오후 4:40 '1㎡당 1억7천540만원' 전국 가장 비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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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고인을 기리며 묵념'… 국회 의사당대로 가득 메운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04 오후 4:40 '고인을 기리며 묵념'… 국회 의사당대로 가득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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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초급간부 혐의 뺀 국방부…野 "대통령실 힘, 뻔뻔하다"
국방부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병대 순직사고' 사건을 재조사한 결과 해병대 1사단장 등 간부들의 혐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혐의자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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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할 건데" 2년 전 졸속 법개정, 순직 해병 수사 논란 키웠다
수해 지원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과 관련한 사건 처리 과정이 소모적 법리 공방으로 번졌다. 지난해 7월 군사법원법 개정안 시행되면서 군내 사망 사건의 수사ㆍ재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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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위험하다' 건의 묵살…故채수근 순직 전날 무리한 지시"
군인권센터가 지난달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발생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해병대 지휘부의 무리한 지시 탓이라고 주장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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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해병…뒷북수습 언제까지
20일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채 발견된 고 채수근 상병을 태운 헬기가 이륙하자 전우들이 떠나는 동료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이 경북 예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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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허무하게 갔다" 해병대원 영정 앞 오열…尹도 조화 보냈다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된 고 채수근 상병 빈소가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됐다. 20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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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사랑하는 내 아들"...故채수근 상병, 포항에서 장례 진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20 오후 3:40 "사랑하는 내 아들"...故채수근 상병, 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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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쉬어라! 아주 길게, 아주아주 세게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우물쭈물 살다가 이렇게 끝날 줄 알았지.’ 약간의 오역(誤譯) 논란이 있는 아일랜드 작가 버나드 쇼(1856~1950)의 묘비명(墓碑銘)이다. 그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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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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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한국전 ‘추모의 벽’ 오류 조사 나섰다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설립된 한국전 ‘추모의 벽’. [연합뉴스] 미국 의회가 워싱턴DC에 설치된 한국전쟁 ‘추모의 벽’에서 일부 전사자 이름이 잘못 새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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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예산 300억원 쏟은 '美 추모의 벽'…철자 오류만 1000여개
미국 의회가 워싱턴DC에 설치된 한국전쟁 ‘추모의 벽’에서 일부 전사사 이름을 잘못 새겨지는 등 1000여건의 오류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직접 조사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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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는 6·25 참전용사…'판문점 도끼만행' 당시 미군도 온다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가 열린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내에 유엔기와 22개 참전 국기가 게양돼 있다. 연합뉴스 6ㆍ25 전쟁 제72주년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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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김인 국수를 추억하며
김인 바둑 1인자의 계보는 조남철-김인-조훈현-이창호-이세돌-박정환-신진서로 이어진다. 우리나라 국수의 계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오늘은 지난해 타계한 김인(사진) 국수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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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겨냥 “대통령 부인은 공적존재, 아들은 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0주기 추모행사에서 묵념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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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도 '뉴'도 필요하다" 이낙연·정세균 손잡은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이낙연 전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으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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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한국돈 18조 들어간 평택 미군기지…미군 60%는 부대 밖에서 생활
미군 장병은 부대에 입점한 치킨ㆍ타코ㆍ피자 등 외식 매장에서 각자 원하는 음식을 구매한 뒤 둘러 앉아 자유롭게 식사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미국이 가진 힘은 압도적인 군사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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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격 무섭지 않았다, 살려고 대응사격" 연평도 그 후
━ 그후 7년, 연평도 가보니 “살고 싶었다. 그래서 (북을) 응징해야 했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해병 연평부대 포반장 김상혁 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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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인향만리 - 신영복 선배를 추모하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 기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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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막걸리 한 잔이면 천국 … 천상병, 그 웃음 다시 본다
술을 좋아했던 천상병 시인은 사진작가에게 술 한 잔 권한 적 없는 깍쟁이였다. 1986년 2월 인사동의 주막 ‘실비집’에서. [사진 눈빛출판사]그의 소풍이 끝난 지 벌써 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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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다”
해병 정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신원배 예비역 소장. 사진 =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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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사나이 한 명이 길목 지키면 1000명을 두렵게 한다”
짜빈동 전투 시절에 청룡부대(해병 제2여단) 본부를 방문한 신원배 소대장.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 불러 말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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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다”
해병 정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신원배 예비역 소장. 사진 =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