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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 최제우 탄신 200주년 맞아 천도교 새로운 길 연다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갈등과 다툼이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가르침에는 그 해법이 담겨 있다.” 천도교 윤석산 교령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법이 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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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송범두 교령 "월북한 최인국, 북한 천도교 청우당 당수 맡을 듯"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천도교 수장인 송범두(70) 신임 교령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송 교령은 최근 월북한 최인국(71)씨를 언급하며 “월북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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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제암리·고주리 만행으로 돌아 본 100년 전 4월 화성의 비극
1919년 3월 28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장날은 맞아 거리로 나온 1000명의 군중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시위대는 곧 일본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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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못 믿겠다. 종교개혁 선언, 평신도가 나선다."
5대 종교의 평신도와 재가자들 모임인 ‘3ㆍ1운동 백주년 종교개혁연대’(공동대표 김항섭ㆍ박광서ㆍ이정배)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독립 선언서’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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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귀국한 백범 김구 선생이 가장 먼저 찾아간 장소는?
“3ㆍ1운동은 한마디로 ‘보국안민’운동이고, 오늘날의 보국안민은 ‘민족통일’이다.”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천도교가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천도교에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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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가을로 가는 길목 서울 근교로 떠나는 '성지순례' 여행
경기도 안성 미리내성지 내 자리한 한국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 김민욱 기자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양쪽으로 뻗은 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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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문제 해법, 인내천 사상에 있다”
“우리 사회의 온갖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이 인내천(人乃天) 사상 속에 들어있다.” 29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천도교 수장 임운길(83·사진) 교령(敎領)을 만났다. 올해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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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천도교 중앙대교당. 1918년 12월에 착공해 1921년 2월에 준공됐다. 월간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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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천도교 중앙대교당. 1918년 12월에 착공해 1921년 2월에 준공됐다. 월간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시작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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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 모금운동,수련회 통해 10년간 거사 준비
3·1운동은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에 서명함으로써 시작됐다.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3·1운동 직후부터 민족대표들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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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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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제91주년 道日기념식 봉행 外
*** 제91주년 道日기념식 봉행 천도교는 18일 제91주년 도일 (道日) 기념을 맞아 중앙총부를 비롯해 전국 2백여 교구및 전교실에서 오전11시에 일제히 기념식을 봉행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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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98년은 천도교 제2세 교주 해월 최시형선생의 순도(6월2일)1백주년이 되는 해다.지난 4월 발족된 해월신사 기념사업회에서는 경기여주 천덕산의 해월신사묘소를 정비하는 한편 강원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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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분수대)
일제의 침탈로 빼앗기자 숱한 애국지사들이 망명정부 수립에 나선 것은 1910년대 중반부터의 일이다. 이들이 3·1독립운동을 전후해 국내외에 수립했거나 수립을 기도했던 임시정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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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신간회서 활약|천도교 4대 교주 박인호씨
8·15를 맞아 독립유공자로 독립장을 추서 받은 박인호 천도교 제4대 교주(1855∼1941)는 동학혁명, 3·1운동, 6·10만세 사건, 신간회 결성 등에 직·간접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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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3·1절 기념행사 3월1일 각 교구 교당서
천도교는 3월1일 오전11시 중앙대교당 및 지방교구교당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갖는다. 오일제 교령(사진)은 미리 준비한 3·1절 기념사에서 『3·1운동의 횃불을 올리는데 천도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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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도 20여명 초청
천도교(교령 오익제)는 20일 조선 천도교 중앙지도 위원회 최희준 부위원장 앞으로 천도교 북한신도 초청 대북 제의문을 보냈다. 천도교는 이 대북 제의문에서『포덕 1백 31년인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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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도 남북교류 적극 추진
천도교는 내년 4월5일 천일 기념일에 북한천도교인 20명을 초청키로 했다. 천도교는 그러나 현재 북한의 조선 천도교 중앙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최덕신 씨가 77년 천도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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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실천하자…선교1백주기념 대회 예수교장로회·감리교, 5일 서울·인천등서
카퍼레이드·연합예배 ○…부활절 전야인 5일을 전후해 예장 (합동)·감리교·장로교협의회등 각 교단및 교단연합차원의 기독교 한국선교l백주년 기념대회가 서울·인천등지에서 열린다.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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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기념 범종교적인 행사들
본교계의 3·l절 기념행사가 내용이나 규모면에서 점점 빈약해지고 있다. 3· 1운동은 종교적으론 선각적 민족양심을 대변한 한국종교사의 전무후무한 「금우탑」이라 널리 알려진대로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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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국내진정작전|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l940년대로 들어서면서 항일운동은 침묵을 지켰다. 그러나 몇몇 독립단체는 항쟁을 계속했고 종전무렵엔 군사진공작전을 시도했다. 군사력에 의한 국내진공은 일본의 패전이 뚜렷해진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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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천안아오내장터 제암리만행 감추어 지겠는가
나는 1904년생이니까 일제 침략 36년간을 고스란히 겪은 사람이다. 1910년은 내가 고향 황해도 백천에서 소학교에 다니던 때다. 그이듬해 늦은 봄 일본의 수비대가 동헌자리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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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종교의 현주소
인내천 천인합일 사람은 누구나「한울님」을 모시고 있으므로 사람이 곧 한울이며 진리와 천명에따라 수도하면 사람의 마음이 한울님과 합하여진다는천도교의 종지다. 한국인에 의해 창구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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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내건 허울뿐인 단체들만|국토통일원주최 「북한의 종교실태」 학술대회
북한은 72년이후「북조선불교도연맹」 「천도교중앙지도위원회」등의 종교단체 이름을 대외적으로 내놓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듯 허위 선전을 일삼고 있다. 1950년대 중반이후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