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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서 면소 판결
【부산】 부산지방법원 제4형사부 (재판장 주재우 부장판사) 와 제5형사부 (재판장 정만조 부장 판사)는 11일 대통령긴급조치 9호 해제에 따라 지난8일 구속취소를 결정, 석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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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1호에서 10·26까지
▲1월8일=대통령긴급조치제l호, 제2호선포, 하오5시부터시행. ▲1월14일=대통령긴급조치제3호 선포. ▲1월15일=비상군재검찰부, 전국회의원 장준하씨(59)와 백범사상연구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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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서위조 4억사취
서울지검 특별수사2부(김정기부장·박영문검사)는 3일 민간인 「브로커」들과 짜고 국가배상심의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배상결경서 정본등을 위조하여 국고 4억여원을 가로챈 김종렬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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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빠른시일안에 환원|노국방 상위답변| 시국안정되면 계엄해제
노재현 국방장관은 21일 국회국방위에서 『계엄을 해제해도 사회질서가 유지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판단 될때 비상계엄령을 해제하고 군은 본연의 임무에 들어 갈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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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불참이 불당터뜨려
○…회처분결정후 25일 처음열린신민당정무회의에는 총23명의 위원가운데 고전문 김은당 채매식의원이 부참하고 비주류에서 고전문의원만이 참석. 김영삼총재는 회의벽두『오늘과 같은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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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정부…산너머 또 산
신민당 김영삼총재에 대한 징계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김총재체제수호당원대회가 열리고 정운갑씨의 총재대행이 중앙선관위에 등록되는 등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핑핑 돌아가는데 정국이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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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체제 수호결의
결의문은 ▲김총재체제가 신민당의 유일한 법통이다▲김총재의 지도노선을 지지하며 끝까지 그와 행동을 같이한다 ▲관선당수대행을 얻어 관제야당을 획책하는자는 빨리 가면을 벗어라 ▲중앙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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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양분" 위기에
신민당은 중앙퇴관위가 25일 정운갑 총재직무대행의 등록신청을 처리하는 대로 정대행이 수습위와 증진회의등 대행체제구성에 들어갈 예정인데 반해 김영삼 총재의 주류측은 선관위의 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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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 정대행 기본입장 후퇴안해
김총재와 정대행은 18일 각기 중견의원대표와 초선의원대표들을 연쇄적으로 만나 대화를통한 수습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김총재는 정씨와 전당대회의장자격으로는대화할 용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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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행이 간부 바꿀 수 있나에 양론|김총재의 직무는 정지되였어도 「총재자격」은 존속|정대행이 수락 안 할 경우 법원서 다른 인사 지명가능|현 집행부서 당인 안 내놓으면 선관위에 개인계 낼 수도
여당측에선 벌써부터 김영삼총재를 신민당의 「총재」로 볼 수 없지 않으냐는 논의가 일고 있다. 또 이들은「김영삼총재」가 아닌「김영삼의원」등으로 호칭하고 있는데 그의 총재직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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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가처분신청 결정문/전문
신민당총재등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관하여 신청인들이 각 금1백만원씩을 공탁하는 것을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주문= 신청인들과 신청외 신민당등간의 총재선출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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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격대의원 22명 참석한 당대회결의 무핵라는 신청인주장 이유있다
서울민사지법합의16부(재판장조언부장판사, 김중곤·김동건판사)는 8일 명기준·윤완중·조일환씨등 전원외 지구당위원장 3명이 낸「신민당 김영삼총재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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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재권한대항에 사운갑씨
조언부장판사는 부총재를 선임하지 않은데 대해 부총재는 총재의 유고시 직무대행권한이 있으나 법원이, 총재직무대행자를 선임한 이상 부총재들이 총재의 직무를 대행할 권한이 없고 부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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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위반자 86명 석방
법무부는 제헌절인 17일 전국 각교도소및 구치소에 수감중인 긴급조치9호 위반 재소자86명에대해 현집행정지결정 또는 가석방처분을 내려 석방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행형성적이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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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끓듯 하는 배구협 운영
○…76년「몬트리올·올림픽」에서 구기종목사상 처음으로 여자배구에서 동「메달」까지 따냈던 배구협회가 난파선처럼 방향타를 잃고 우왕좌왕하고 있어 뜻 있는 배구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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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대우에 불만, 태업했더라도 회사는 해고 못한다
서울민사지법 합의9부(재판장 허정훈 부장판사)는 8일 『근로자가 평소 회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작업지시 등 취업규칙을 어겼다하더라도 이같은 행위가 회사측의 부당한 대우에서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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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재무위 질문.답변 요지
▲천명기의원(신민)질문=자율경영을 허용치 않았던 금융풍토에서 제도적 결함과 관치금융 풍토를 조성한 장본인에 대해 손을 아대고 무기력하고 직접책임도 질수 없는 은행장만을 속죄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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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은 거의 매듭졌지만…격랑겪을 신민당
17일까지 한달여동안 22차례의 심사를 통해 77개 선거구중 70개구에서 73명의 공천자를 우여곡절 끝에 확정하긴 했으나 신민당은 꼬투리로 남긴 4개구중 3개구가 현역지구로 계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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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형수의 기구한 사연|"나는 살고싶다"|사형선고… 6·25…석방… 또 사형선고 본인은 멋모르고 14년간 사회생활|48년 살인누명 구속
제대로 재판도 받지 못하고 사형이 확정된 한 사형수-. 사형수가 된것도 모르고 14년동안이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했다. 뒤늦게 붙들려 재심을 요구했으나 29년전의 1심 재판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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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방영 시기상조
신형백 건설장관은 20일 국회 건설위 답변에서 김녹영의원 (통일) 질문에 『종합상사는 해외건설 수출을 위한 수주를 못하도록 금지. 건설 전담업체들 만 해외수주를 하도록 규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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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구금일수 계산 싸고|법원·검찰의견 엇갈려
법원의 판결은 얼마만큼 절대적인가. 비록 판결내용의 배경이 된 법률적 판단이 위법이라 하더라도 검찰은 반드시 그 판결의 내용대로 집행해야 하는가. 최근 어느 형사범에 대한 판결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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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부의 연탄 연소 시험 의뢰에 공진서 "시험료 내라"|전천후 탱크 과시한 현대 양행, 여천「카프롤락탐」따내|미라마 호텔 양도 싸고 한일 두 회사 분규 심각
최근 연탄 연소 시험을 공업 진흥청에 의뢰했던 동력자원부는 공진청으로부터 시험료를 내야 해 줄 수 있는 회신을 받고 분개, 공진청 산하 국립 공업 시험원이 동자부에 보낸 공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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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부의 연탄 연소 시험 의뢰에 공진서 "시험료 내라"|전천후 탱크 과시한 현대 양행, 여천「카프롤락탐」따내|미라마 호텔 양도 싸고 한일 두 회사 분규 심각
최근 연탄 연소 시험을 공업 진흥청에 의뢰했던 동력자원부는 공진청으로부터 시험료를 내야 해 줄 수 있는 회신을 받고 분개, 공진청 산하 국립 공업 시험원이 동자부에 보낸 공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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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건」관련5명 釋放
명동사건에 관련, 대통령긴급조치9호위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형이 확정돼복역중이던 문익환목사(59)·서남동씨(49·전직교수)·문정현신부(37)등 5명이 31일 검찰의 형집행정지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