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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주민이 알게 신상공개
30일 예정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첫 신상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김성이(金聖二)위원장이 "기초자치단체.경찰 등을 통해 성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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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사범명단 논란속 30일 공개 강행
"무기징역이라도 달게 받겠다. 가족들에게만은 고통을 주지 마라. "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 병원에도 못가고 있다. " 사상 초유의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공개가 사흘 앞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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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동 성범죄자 인터넷에 명단공개
호주의 한 민간단체가 아동 성 학대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를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호주 범죄피해자지원협회(CVSA)는 13일 "사법당국의 솜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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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청소년 대상 성범죄도 친고죄"
청소년에 대한 강간 및 강제추행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親告罪)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李揆弘대법관)는 18일 술에 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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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현대판 주홍글씨
엄격한 청교도 윤리가 지배하던 18세기 미국에서 간통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였다. 여성에 대해서는 특히 가혹했다. 남편 이외의 남자와 정을 통하다 발각된 여성은 평생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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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침묵과 망각의 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東京)에서 '일본군 성(性)노예전범 국제법정' 이 열렸다. 필자는 '2000년 일본군 성노예전범 국제법정 남측 조사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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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국감] 정통위 '하드코어' 포르노 시연
국회는 20일 13개 상위에서 이틀째 국감을 진행했다. ▶과기정통위〓정통부 감사에서 김희선(金希宣.민주당)의원은 안병엽(安炳燁)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 5분간 'Cat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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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위 '하드코어' 포르노 시연
국회는 20일 13개 상위에서 이틀째 국감을 진행했다. ▶과기정통위〓정통부 감사에서 김희선(민주당) 의원은 안병엽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 5분간 ''Cat Women'' 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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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원조교제 신상공개에 반론 많아
시드니 올림픽은 지난 1일 막을 내렸지만 사이버 공간은 올림픽 얘기들로 가득찼다. 유니텔의 'solbio' 는 저조한 마라톤 성적과 관련, "이번 올릭픽을 계기로 마라톤은 물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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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원조교제 신상공개에 반론 많아
시드니 올림픽은 지난 1일 막을 내렸지만 사이버 공간은 올림픽 얘기들로 가득찼다. 유니텔의 ''solbio'' 는 저조한 마라톤 성적과 관련, "이번 올릭픽을 계기로 마라톤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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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클리닉] 1. 자위행위
거리마다 음란 포스터가 넘쳐난다. 집안 곳곳에도 성인용 비디오.인터넷 성인 사이트 등 성적 흉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가 동화책이나 위인전만 읽는 순진한 아이로 착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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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소년상대 성범죄 종신형
영국에서는 앞으로 13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가지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오럴 섹스를 강제로 했을 경우에도 강간죄와 같은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내무부가 마련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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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매매춘 1일부터 신상공개
1일부터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매춘.성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최고 징역 15년의 형사처벌과 함께 그 신상이 일반에 공개된다.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姜智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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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희롱 동조·압박도 처벌
서울대는 최근 교수.학생.교직원 대표와 교내 법학연구소가 참여하는 학칙 개정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대한 규정' 을 마련, 이르면 2학기부터 적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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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윤락 신상공개] 외국선 어떻게…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윤락 및 성범죄 사범의 신원을 공개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과 대만이다. 미국의 다수 주(州)에선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자가 석방됐을 때 이를 이웃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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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윤락 인터넷에 신상공개]
31일 발표된 청소년 상대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 시안은 성인들이 자칫 한번의 그릇된 행동이나 실수로도 엄청난 망신을 당할 수 있는 강력한 청소년 보호장치를 담고 있다. 이름.생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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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범죄 친고제 폐지 추진"…민주당, 여성정책 공약
민주당은 성폭력 범죄에 대한 친고죄(親告罪)규정의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 또 여성부를 신설하고 중앙부처 차관급과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에 여성 임용을 늘리며 5, 6급 승진 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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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자 신상공개법안 통과
국회 법사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소년과 성관계를 갖거나 윤락행위를 알선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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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왜 '메건스 로'가 필요한가
미국에 "메건스 로(Megan's Law)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미성년 상대 성범죄자의 신상.소재를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법이다. 이 법은 뉴저지의 메건 캔타라는 7세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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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전이환자 생존책은 거세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된 전립선암 환자가 살 수 있는 길은 전립선 절제수술을 받는 즉시 화학적 또는 외과적 방법으로 거세(去勢)하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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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또 하나의 전쟁' 성폭행
"차라리 그들이 절 죽여줬으면 했어요. 가족들 앞에서 그런 일을 당하고…. "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코소보 난민 캠프. 이달 초 고향을 등지기 전 집단강간 당하던 때를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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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돈갚아라' 엄포 고소 너무 많다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지. " 서울지검 金모 검사는 요즘 이런 생각이 자주 든다. 금전분쟁과 관련된 고소사건이 밀려드는 바람에 자신이 하는 일이 고작 빚을 대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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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통한 '성풍속'연구서 나와
최근 국내 역사학 출판의 특징은 소장학자들의 책쓰기가 활발해졌다는 점이다. 연구가 농축되지 않아 흥미 위주로 흐른다는 비판이 만만치 않지만 강의실에 갇혀있던 학문성과를 대중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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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속 비치는 옷 유행으로 경찰, 단속기준 놓고 고민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맞아 검찰.경찰이 과다노출에 대한 단속 기준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계도책임이 있는 공권력의 특성상 단속을 안할 수도 없지만 경범죄 처벌대상인'남에게 불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