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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폐업" 최정상급 요리사 폭탄선언 왜?
미국 시카고의 최고급 식당 ‘찰리 트로터스(Charlie Trotter’s)’가 오는 8월 설립 25년만에 문을 닫는다. 지난 1일 밤(현지시간) 신년 성찬을 즐기는 손님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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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자주 찾던 레스토랑 주인, 알고보니 아버지
2007년 5월 한 정보기술(IT) 관련 행사에서 대담 중인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왼쪽)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평생 경쟁 관계였던 둘은 잡스 말년엔 퍽 친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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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도 당뇨도 채식 앞에선 꼼짝 못하죠
현미밥을 기본으로 한 채식으로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각종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질병 예방 뿐 아니라 만성질환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중앙포토]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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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왜 먹지요? 의사들이 되물었습니다
베지닥터 회원들이 곡류·채소로만 만든 짬뽕·자장면·깐풍기·군만두 등을 먹고 있다. 언뜻 고기로 보이는 것들은 콩이나 버섯, 밀로 만든 가짜 고기지만 질감이나 맛은 고기와 거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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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명품 요리' 푸드트럭을 찾아라
스타 요리사 아니타 로의 ‘릭쇼 덤플링’ 트럭. 오스트리아의 간판요리 슈니첼엔 레몬 조각이 필수. 벨기에의 간판 음식 와플을 전문으로 하는 ‘와플 앤 딩스’ 트럭도 찾아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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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 대학중퇴 - 기인생활…눈빛만은 달랐다
20대 초반의 스티브 잡스 모습. 덥수룩한 턱수염이 인상적이다다. 실리콘밸리 30년 패라다임은 아이디어 기반의 신기술 상업화와 기술 발전속도의 함수관계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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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중동에서 돼지고기 꺼리는 이유
최근 구제역 파동의 여파로 가격이 크게 뛴 쇠고기·돼지고기의 섭취를 금기시하는 종교가 있다. 쇠고기는 힌두교에서, 돼지고기는 이슬람교·유대교에서 금식 대상이다. 각기 섭취를 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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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퓨전vs 서울 고메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2002년 시작된 종합 음식축제죠. 세계적 명성을 지닌 스페인 요리사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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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2008년 G8 정상회의 총요리장 나카무라 가쓰히로
11월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여느 정상회의에서나 주최국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대목 중 하나가 만찬이다. 정상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귀한 손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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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뉴욕 타임스 선정 최우수 새 식당 타임 100인에 뽑힌 미인 데이비드 장
From j 커버스토리로 소개된 데이비드 장의 인생과 그의 출세작인 ‘포크 번’의 탄생을 만화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돼지고기가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명품으로 거듭나기까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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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웰빙 식탁] 닭 가슴살 채소 오븐구이
정점을 넘겼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신종 플루. 이를 예방하려면 백신을 맞거나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백신이 가장 강력한 예방법인 것은 사실이지만 몸 안에 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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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만찬 메뉴에 담긴 ‘Green의 정치학’
싱 인도 총리(왼쪽)가 24일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촛불을 밝힌 가운데 미국과 인도의 협력을 다짐하는 만찬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만모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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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다가온 자연주의
최근 한 채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는 주부 김연수(42·서초구 잠원동)씨. 뷔페임에도 불구하고 먹은 후 몸이 한결 가볍다는 걸 느꼈다. 이후 그는 집에서 천연 조미료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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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으론 불충분, 맛도 있어야
매년 10월 1일은 ‘세계 채식주의자들의 날(World Vegetarian Day)’이다. 국제채식주의연합(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은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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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새단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11일 6개월여의 리뉴얼(새 단장)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6611㎡(2000여 평)를 넓혀 명품관, 영패션관, 식품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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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
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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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여름 입맛
유명 맛집들이 즐비한 강남에는 이색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곳도 많다. 삼계탕이나 추어탕. 장어구이같은 뻔한 보양식 말고도 내 몸을 보하는 특별한 음식들이 있다. 궁중 보양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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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약밥’
“식탁 바꾼 지 3년, 당뇨약도 끊었어요” 지난 2005년 1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주부 김경순(48)씨. 김씨는 수술 후 서울 일원동 전국비구니회관에서 1년간 사찰요리를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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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님은 “먹자” vs 주인은 “막자” 뷔페공방전
뷔페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 엄마·아빠의 “내일 뷔페 가자!” 한마디면 소풍 가는 것보다 마음이 들떠 잠을 이루기 어려웠으니까요. 온갖 음식이 있고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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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테이블협회의 입맛 돋우는 식당
한식만큼이나 친근한 일식과 중식. 그러나 우리네 취향에 길들여진 것이 대부분이어서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찜통 더위에 눌린 입맛을 되살려줄 ‘본토(本土)’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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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쪼~옥 군살 쏘~옥
“소고기 대신 더덕을 이용해 더덕 불고기를 만들 수 있죠.”건강요리전문가 최신애(54)씨는 “다양한 채소 요리를 맛보려면 채소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제한적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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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면 자부심 생겨…날씬해지는 건 보너스”
‘빅토리아 베컴이 LA 거리에서 들고 있다 파파라치에게 찍힌 책’으로 유명해진 『스키니 비치(Skinny Bitch: 깡마른 여자)』. 이 책의 판매량을 보면 미국을 비롯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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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넘게 사는 건 운이 아니다
▶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밤마 마을에서 직접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106세의 아고스틴 할아버지와 함께한 필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늙게 마련이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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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가지가지 채식의 이유
채식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육류를 끊는 사람이 있고, 환경과 동물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삶의 한 방식으로 채식주의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광우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