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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6대주에 투자하는 ‘김 여사’ …호주달러예금ㆍ딤섬본드 인기
국내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면서 달러·엔 등 외국 돈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이른바 ‘김 여사’라고 불리는 전업주부가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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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 랩 ‘투자 장르’ 파괴 … 채권 사고 공모주 공략하기도
‘자유분방하게, 뜻하는 대로-.’ 공모펀드와 자문형 랩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다. 공모펀드는 편입 자산의 비중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펀드 순 자산의 10% 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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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어떻게 투자하나
주부 김영숙(가명·35)씨는 거래 증권사 점포의 조언을 받아 1000만원을 가지고 ETF 투자를 해보기로 했다. 그는 7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코스피200지수에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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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새해 자산관리 5대 키워드’ 제시
새해 자산관리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경우 ▶저성장 추세 하에서 차별화된 성장성을 가진 기업이나 지역이 투자핵심으로 부상 ▶금융위기 여진으로 부각된 위험관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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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1 펀드 평가] 매매 편리하고 수수료 싸 … ETF 수익률 상위권 점령
펀드매니저들이 머쓱한 한 해였다. 기계적으로 특정 지수를 따라가도록 된 펀드가 유명하다는 펀드매니저들을 다 제쳤기 때문이다. 2011년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국내 주식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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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된 ‘자문형랩’ … 가치·채권형으로 변신 중
자문형랩. 지금 말을 꺼내기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다. 지난해 상반기를 휩쓴 금융시장의 히트상품이다. 그러나 그해 8월을 기점으로 투자자의 사랑은 차갑게 식었다. 3일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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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2012년 여의주는 ETF
‘싸다. 편하다.’ 2011년 최고 히트 금융상품으로 꼽히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 비결은 이 두 마디로 요약된다. 거래비용이 그 어느 간접투자 상품보다 적고, 매매절차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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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재테크 대흉년’에 급부상한 ETF … 돈 적은 개인도 기관처럼 투자
‘무주식 상팔자’라던 올해, 4조원이 몰린 펀드가 있다. 펀드 개수가 지난해 말 64개에서 올해 말 108개, 두 배로 늘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이나 일본 대지진 같은 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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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최고 6배↑ … 북한 리스크에 ‘청개구리 상품’ 펄쩍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19일, 주가가 급락한 와중에도 남몰래 웃음을 짓는 투자자들이 있었다. 바로 풋옵션을 미리 사들인 투자자다. 풋옵션이란 미래의 일정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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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장세서 종목 고르기 어려워” … ETF에 돈 몰린다
상장지수펀드(ETF) 전성시대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ETF가 시중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장이 쑥쑥 자라 순자산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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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R의 공포’ 피하고 보자 … 엄브렐러 펀드 주목
최근의 시장은 살얼음판 같다. 미국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과 유로존 재정위기,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 불안감이 커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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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안전자산’에 무게 실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식시장의 하루 등락폭이 100포인트를 넘나들 정도로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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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안전자산’에 무게 실어야
주식시장의 하루 등락폭이 100포인트를 넘나들 정도로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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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뒤숭숭할 땐 손실 보전 ‘안전띠’ 매세요
신상품을 보면 시장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제 둔화 움직임 등으로 주식시장이 맥을 못 추자 증권사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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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ETF 100개 시대 임박 소액으로 분산 투자 효과 매력”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돈이 몰려들고 있다. ETF는 말 그대로 고객의 돈을 모아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이지만 증시에 상장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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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국 통화에 동시 투자 … ‘한국판 와타나베 부인’ 는다
주부 박모(35)씨는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것에 대비한 상품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중국이 위안화 절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파생결합증권(DLS)이나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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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잡이’ 어렵고 주도주 확확 바뀌니 … ETF가 쑥쑥
주가는 슬금슬금 오르고 내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들리면서 마음은 흔들린다. 하지만 선뜻 주식 투자에 나서기는 망설여진다. 무엇보다 될성부른 종목을 고르는 게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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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 채권 … 랩형 … 진화하는 ETF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기초 자산의 범위가 금과 원유선물, 통화안정채권(통안채)에서 단기자금까지 넓어지며 주식형 펀드의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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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TF·만능통장·저축보험·국민연금 스마트머니도 ‘옆동네’로 간다
유행에 민감한 이들에게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마포구 ‘홍대앞’은 더 이상 활동 무대가 아니다.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과거의 호젓함과 독특한 분위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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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국내 주식형 제외한 파생·해외 ETF, 내달부터 배당소득세 부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즐기는 회사원 A씨. ETF는 주식처럼 장내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데다 펀드보다 간편하고 비용 부담도 작기 때문이라고 여겨서다. 그동안 ETF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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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E시리즈’ 재테크
호랑이해에 재테크가 고민되시죠. 금융상품 하면 예금·주식·펀드·보험만 떠오르십니까.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E시리즈’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자식들의 성격이 모두 다른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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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상품 화려한 부활 … 발빠른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
연초만 해도 투자자들은 선뜻 나서지 못했다. 주식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반 토막 펀드에 묶여 투자할 돈도 없었다. 무엇보다 주식투자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하지만 발 빠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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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떨어져도 김 대리 웃는 이유는? KODEX인버스 있다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투자자로 꼽힌다. 187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열네 살 때 보스턴의 주식방(무허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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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ETF는 가라, 짜릿한 신종 ETF가 온다
상장지수펀드(ETF)의 보폭이 확 커진다.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과 원유·구리·곡물·외환에 투자하는 ETF가 다음 달 나온다. 목돈 없이도 다양한 금융 투자를 ETF로 쉽게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