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현감 살려 읽어주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책읽기 습관이다. 자녀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부모들은 성공보다는 실패를 경험하기가 더 쉽다. 왜 그럴까. 혹시 일방
-
가족이 함께 보는 '똥벼락'
극단 민들레는 이곳저곳에 널려있는 우리 전통 이야기를 재미있게 재구성한 가족극을 만들어 방방곡곡 관객을 찾아다니는 열성적인 단체다. 다양한 '창작 연희극'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
"이야기·노래 들으면 영어가 내친구" 유아들에 그림책 통해 창의·상상력 키워
동화·동요·챈트·말하는 인형·CD 등을 모두 이용, 영어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한국글렌도만의 트라움영어다. 트라움영어는 유아들이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나 노래를 들으면서
-
독서는 국력이다 온국민 책읽기 대축제
"독서시장에 불을 지피고,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일반인 등에게는 표현 욕구를 자극해주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02 중앙 독서감상문 대회'는 이런 양수겸장의 독서
-
세상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꿈을 꾸렴
혹시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아 빠는 잠들기 전에 늘 이렇게 너희들의 잠자리로 와서 살펴본단다. 혹시 이불을 걷어차서 배꼽에 바람이 들어가지는 않을까, 베개에 눌려 나쁜 꿈을
-
초등생때 책벌레들 정작 청소년기엔 참고서만 봐야하니…
지난주에 중학교 2학년 고객 한길이가 『시튼 동물기』(논장) 완역본을 사갔다. 몇달 전만 해도 만나기만 하면 『반지의 제왕』(황금가지)과 톨킨, 그리고 룬문자와 문양에 대해 이야
-
달동네 오누이 소박한 정 책장 넘기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얼마 전 한 선배가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좋은 그림책 하나만 소개해 달란다. 마침 보고 있던 책을 건넸다. 그러자 "이건 색깔이 너무 칙칙하잖아? 다른 책 없어?"하며 얼른
-
꾸러기책광장
◇우리 아기 자동차 그림책 시리즈(최윤정 등 글, 손정현 등 그림, 삼성출판사, 각 세트 9천5백원)=사내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가 자동차다. 『멋지구나, 삐요삐요
-
새 로봇이 그렇게 재미있니?
성교육 그림책을 꾸준히 내놓아 주목을 받아 온 정지영.혜영 자매의 공동 창작 그림책이다. 기존에 내놓은 『내 동생이 태어났어』 『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 등 성교육 시리즈와
-
[꾸러기 책동네] 창작 그림책 '진순이'
성교육 그림책을 꾸준히 내놓아 주목을 받아 온 정지영.혜영 자매의 공동 창작 그림책이다. 기존에 내놓은 『내 동생이 태어났어』 『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 등 성교육 시리즈와
-
"수염은 또 자랄거야"
만화 형식을 응용한 그림책 『수염할아버지』를 보면 '우리도 그림책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진다. 큼직한 판형의 책자엔 위.옆.아래에서 마구 카메라를 들이
-
[꾸러기 책동네] '수염할아버지'
만화 형식을 응용한 그림책 『수염할아버지』를 보면 '우리도 그림책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진다. 큼직한 판형의 책자엔 위.옆.아래에서 마구 카메라를 들이
-
[문화노트] 급증하는 아동서 시장
교보문고와 예스24의 올해 출판계 결산 자료를 훑어보다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국내 최대의 오프.온라인 서점인 두 곳 모두 매출실적이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한 분야는 다름아닌 유아
-
[문화노트] 급증하는 아동서 시장
교보문고와 예스24의 올해 출판계 결산 자료를 훑어보다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국내 최대의 오프.온라인 서점인 두 곳 모두 매출실적이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한 분야는 다름아닌 유아
-
봄이 오는 소리 포근한 색채로 전달
눈발이 휘날리는 추운 겨울 산 속 깊은 곳,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삶의 공간과는 아주 다른 세상에서 봄을 기다리는 한 무리의 너구리 가족이 있다. 시간이 멈춘 듯이 보이는 깊은 산
-
[꾸러기 책동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눈발이 휘날리는 추운 겨울 산 속 깊은 곳,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삶의 공간과는 아주 다른 세상에서 봄을 기다리는 한 무리의 너구리 가족이 있다. 시간이 멈춘 듯이 보이는 깊은 산
-
[꾸러기 책광장] '또르르 팔랑팔랑…' 外
◇ 또르르 팔랑팔랑 귀여운 곤충들!(밥 바너 글.그림, 창작집단 바리 옮김, 중앙출판사, 8천원) 〓꿀벌.메뚜기.무당벌레.개미.나비 등 아이들과 친근한 곤충들을 유아들 눈높이에 맞
-
[꾸러기 책광장] '또르르 팔랑팔랑…' 外
◇ 또르르 팔랑팔랑 귀여운 곤충들!(밥 바너 글.그림, 창작집단 바리 옮김, 중앙출판사, 8천원)〓꿀벌.메뚜기.무당벌레.개미.나비 등 아이들과 친근한 곤충들을 유아들 눈높이에 맞춰
-
[책이 있는 토크쇼] "1318세대 눈높이책 기대하세요"
단행본 시장에서 가장 외로운 연령층은 ‘1318세대’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생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생들 눈높이의 책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사정
-
[책이 있는 토크쇼] 어린이책 새 칼럼을 시작하며…
단행본 시장에서 가장 외로운 연령층은 ‘1318세대’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생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생들 눈높이의 책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사정
-
"어린이 책에 날개를 달아주자"
'원소스 멀티유즈' , 즉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문화상품을 만들어내는 최신 흐름에 국내 아동출판계가 뛰어들고 있다. 한층 수준이 높아진 창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연극.음악.전시 등
-
[책이 있는 토크쇼] '마당을 나온 암탉'
'원소스 멀티유즈' , 즉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문화상품을 만들어내는 최신 흐름에 국내 아동출판계가 뛰어들고 있다. 한층 수준이 높아진 창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연극.음악.전시 등
-
[꾸러기 책광장] '나팔 불어요' 外
◇ 나팔 불어요(윤석중 외 작사, 홍난파 외 작곡, 최미숙 그림, 길벗어린이, 7천5백원) 표제곡을 포함, 어릴 적 추억이 담긴 15곡의 동요들을 아이와 함께 불러볼 수 있도록 부
-
[꾸러기 책광장] '나팔 불어요' 外
◇ 나팔 불어요(윤석중 외 작사, 홍난파 외 작곡, 최미숙 그림, 길벗어린이, 7천5백원)〓표제곡을 포함, 어릴 적 추억이 담긴 15곡의 동요들을 아이와 함께 불러볼 수 있도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