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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일 않고 필요한 만큼만…노동의 정상화 시대 온다
━ [미래 Big Questions] 게으름의 미래 피터르 브뤼헐(1526~1569년), 『식도락의 마을』(뮌헨, 알테 피나코텍 미술관). 그림 속 마을을 보면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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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이금수 입학사정관실장 “어떤 대학 나왔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 중요”
역사상 유래가 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학사 일정이 연기·조정되면서 2021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당초 예정됐던 11월 19일에서 약 2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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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쌤한테 랩 배웠지 내 고민 랩에 실었지 생각보다 느낌 있지
이문주(가운데) 선생님이 학생기자단에게 랩 구절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래퍼로 변신 전이라 평상복을 입고 있다는 게 이 선생님의 설명이다. (왼쪽부터)박지민 학생기자, 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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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환경·해양·기상 관측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2B호가 최근 목표 궤도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한 지역의 대기와 해양환경 변화를 정지궤도 위성을 통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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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온라인 자기주도학습·화상수업…코로나19 개학 연기로 집이 학교 됐죠
신민철 선생님과 제자들이 졸업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 이들은 중학교 입학을 앞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칩거 중이다. 3월 23일까지의 개학 연기 기간, 교육부는 학생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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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제대로 만나봐요 올해의 색부터 나만의 색까지
소중 학생기자단이 색을 더욱 제대로 느끼기 위해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전을 찾았다. (왼쪽부터) 허태훈·한승민·양채연·정해린 학생기자. 다채로운 색깔로 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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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건물도, 사람도 자신만의 매력적 스토리가 중요”
지난달 14일,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열린 ‘2019 아키텍처 마스터 프라이즈(Architecture Master Prize, AMP)’에서 교회건축으론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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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고개 갸우뚱하지만, 최종 목표는 ‘한류 파라다이스’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 그룹 부회장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푸르스트 의자’와 한국작가 제여란의 작품 사이에 선 최윤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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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일상 속 ICT 궁금증 푸는 에듀테크 … 아이 생각 엿보는 창작 그림책 출판
━ 미래교육연구 부문 송래훈 대구중앙초 교사. 각 프로젝트 내용과 선정 기준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이전엔 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학생에게 제공하고 싶었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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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모·떡살무늬·모란꽃…서양옷에 우리 것을 담다
'형형색색' 아카이브 전시를 연 패션 디자이너 설윤형씨(왼쪽)와 전시를 기획한 아트 디렉터 서영희씨가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 전시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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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외 체인지메이커 만나며 느꼈죠, 자기주도력의 중요성
박정빈양은 콘퍼런스에 함께 참여한 청년 체인지메이커 고두리(맨 오른쪽)씨와 함께 빅뱅 콘퍼런스 청소년 기획단인 소피아·루시(왼쪽에서 두 번째·세 번째)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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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학종 최강’ 한영고 비결③…창의력도 교육으로
서울 강동구의 일반고인 한영고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강한 학교로 유명하다. 2019 대입에서 학종으로 서울대에 14명이 합격했다. 일반고 가운데 전국 1위다. 한영고의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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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공 융합 ‘팀팀 클래스’ 확대…“베스트보다 온리 원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유지수 국민대 총장 국민대는 상해 임시정부 지사들이 국리민복(國利民福)을 구현할 교육기관 설립에 뜻을 모아 1946년에 세운 대학이다.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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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인터뷰] 가톨릭대 "동점 때 선발 1순위 인성인 이유는"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이다. 이들은 내신성적·수상실적·자격증·체험 활동·추천서·자기소개서·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렇게 대입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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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 17일 발매
지난 1월 12일과 13일 한국닌텐도㈜는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Nintendo SwitchTM 소프트웨어 「Nintendo Labo Toy-Con 01: 버라이어티 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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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춘 이매방의 삼고무, 문화유산이냐 창작물이냐
지난해 12월 1일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BTS의 제이홉(둘째줄 가운데)이 선보인 삼고무는 일사불란한 북장단 이 압권이다. [사진 카카오]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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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짜리를 팔아? 눈길 가는 자금성 기념품들
더 이상 높아질 데도 없는 듯한 고궁의 위상이 이젠 전통 시대의 황제를 버금가는 듯 하다. 24일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올 한 해에 1천 700만 명의 관광객이 고궁박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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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사 빠진 퍼즐 일본 화가들이었네
━ 책 속으로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황정수 지음 이숲 744쪽에 달하는 목침만한 책은 술술 읽혔다. 저자의 단순한 호기심과 그것을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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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박물관에 작품 건 임영균…백남준에서 명상까지
전라남도 해남의 강진만을 배경으로 녹차잔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아무 설명이 없는 흑백사진이지만, 이 자체만으로 명상을 끝내고 녹차 한잔을 마시는 느낌이다. 임영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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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미술의 상처
전수경 화가 가당치 않고 숨이 막힌다. 지난여름 무더위와 싸우며 애써온 영상편집이 한순간에 날아갔다. 연말 전시회에 발표할 작품이다. 음향전문가와 함께 이미지를 소리로 전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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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바로 그거야’하는 순간 믿을 수 없는 마법이 시작돼죠”
━ 국내서 대규모 개인전 연 프랑스 그림책 작가 에르베 튈레 ‘창의’는 이 시대의 화두다. 여기저기서 창의적 인재를 찾아 나서고, 누군가는 창의력이 새로운 능력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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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9세기 교육 21세기 학생 “2030년 대학 절반 문 닫는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신임 교사 존 키팅은 시를 짓거나 연극을 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으로 입시교육에 물든 학생들을 바꿔 나간다. [사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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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 보고 노는 다락방, 발표 자신감 높이는 무대 "이 교실서 살고 싶어요"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네모난 책상들~♪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죽하면 “19세기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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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추상(抽象)의 의미
지난달 25일 열린 제주 화가 강요배(66) 선생과의 간담회 자리는 재미나는 미술사 이론 강좌를 방불케 했습니다. “그림을 다 그렸으니 막걸리나 한 잔 하러 가야겠다”는 작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