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청 정문에 "썩은 돌XXX"…빨간 페인트 낙서한 50대 송치
A씨가 창원지검 밀양지청 정문에 쓴 비난 글. 사진 독자 제공 검찰청 정문에 붉은 색 페인트를 사용해 검찰을 비난하는 낙서를 남긴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
엉뚱한 주소에 소송서류 간 뒤 끝나버린 항소심...대법 "재판 다시해야"
대법원 전경. 뉴스1 나도 모르게 항소장에 잘못된 주소가 적혀 재판이 시작됐는지도 몰랐다면, 결국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해 항소도 취하한 것으로 간주됐다면 어떨까. 대법원은
-
“고객님, 홀인원 하셨네요” 그들의 수상한 축하파티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8. 홀인원 성공자들의 수상한 축하파티 일반인에겐 로또 당첨만큼 어렵다는 홀인원(Hole In One·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넣는 것).
-
[로펌]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과 손 잡아 … 가상자산 센터도 열어
LKB ‘퍼스트맨스튜디오’와 자문 계약 저작권법 개정 추진 등 협력 예정 가상자산 관련 원스톱 서비스도 2023년 3월 판사 출신인 이정엽·정봉기·이종훈 변호사(왼쪽부터)
-
'가짜농부' 밀양 부부 공무원에…법원, 땅 몰수하고 법정구속
시세차익을 노려 농부 행세를 하며 농지 취득 자격을 허위 발급받고 개발 정보를 빼내 땅을 샀던 부부 공무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고 토지 몰수를 명령했다. 컷 법봉 4일
-
창녕군수 후보 매수 사건 관련자 4명 구속…"증거 인멸 우려"
경남경찰청. 연합뉴스 지난 6월 치러진 경남 창녕군수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후보 매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관련자 4명을 구속했다. 경남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2계는
-
'가짜 농부' 밀양시 공무원들, 농지법 위반 징역형
[중앙포토] 농부 행세를 하며 농지 취득 자격증명을 허위로 발급받은 경남 밀양시 전·현직 공무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 맹준영 부장판사는
-
장애인 12년간 '과수원 노예' 부린 부부…알고보니 사돈지간
[중앙포토] 12년 동안 지적장애인에게 과수원 노동을 시키고, 수당과 연금 등을 빼돌린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2일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맹준영 부장판사)은
-
'3명 사상' 밀양 열차 사고 책임 코레일에 벌금 1억원 선고
KTX 열차. 뉴스1 법원이 2019년 밀양 열차 사고 인명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한국철도(코레일)에 법정 최고액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 맹준영 부장판사는
-
[사건추적] "누나가 투명하게 사라졌다"…'창녕 학대' 본 동생 충격증언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창녕 9살 아동 학대 사건' 친모(노란색)가 지난해 8월 14일 오후 경남 밀양시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리는 1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학교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촬영 전직 교사 실형 1년6개월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학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전직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
-
‘베란다 탈출’ 창녕 10살 딸 학대한 계부·친모 징역형
경남 창녕에서 10살 딸을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36)와 친모(29)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지난 6월 영장실질심사 당시 계부의 모습. 연합뉴스 경남 창녕에서 10살 딸을
-
檢, 창녕 '쇠사슬 학대' 계부ㆍ친모에 징역 10년ㆍ7년 구형
경남 창녕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계부 A씨(35). 뉴스1 10살 난 딸을 잔인하게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새아버지 A씨(36)와 친모 B씨(29)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
달군 프라이팬·얼음 학대…창녕 아동학대 부모 재판 넘겨져
부모로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받아 온 경남 창녕 지역 A양(9·초등학교 4학년)의 계부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창녕 아동학대 계부(모자 착용)가 지난달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
-
[단독] 옵티머스 천억대 투자받은 대표는 17년전 밀양 조폭
5000억원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액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 중 상당액이 공갈·협박 등 폭력 전과가 있는 이모(45) 대표에게 집중 투자된 것으로
-
창녕 9살 친모 뒤늦은 후회 "감정조절 못했다, 딸에게 미안"
9살 의붓딸을 학대한 계부(35)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딸에게 미안하다. 감정조절
-
쇠사슬 묶인 창녕 소녀, 어른되면 그 부모 '부양 의무' 있다
창녕 아동학대 계부(모자 착용)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에 도착,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녕군 ‘9세 여아 학대 사건’의
-
물탱크실서 7시간 숨어있다 탈출···창녕 9살 '슬픈 숨바꼭질'
창녕 아동 학대 집. 탈출 당시 오른쪽 테라스에서 지붕을 지나 왼쪽 테라스로 넘어갔다. 위성욱 기자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군 초등학교 4학년 A양(9)은
-
성폭력‧약물‧가정폭력 막던 전담 보호관찰관, 아동학대도 맡는다
창녕 아동학대 계부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으로 이동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9살 의붓딸을 몇 달씩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
-
'창녕 9세 여아 학대' 계부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9살 의붓딸을 학대한 계부(35)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남 창녕에서 9살 의붓딸을
-
쇠사슬 묶는 학대 해놓고…창녕 9살 계부 "딸 많이 사랑해"
창녕 아동학대 계부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경남 밀양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9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에
-
9세 여아 학대 창녕 계부 구속…“도주 우려·증거 인멸”
지난 13일 조사를 받기 위해 창녕경찰서에 들어서는 계부. 연합뉴스 9살 의붓딸을 학대한 계부(35)가 아동복지법 위반 및 특수상해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창원지방법원
-
창녕 9살, 일기 써왔다···"학대정황 있다면 증거물 될 수 있어"
13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창녕경찰서로 들어가는 계부. 연합뉴스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에게서 잔혹하게 학대를 당한 9살 A양이 평소 일기를 써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
"선처 바란다" 창녕 9살 학대 계부…경찰 "사안 중대" 영장 신청
지난 13일 조사를 받기 위해 창녕경찰서에 들어서는 계부. 연합뉴스 9살짜리 의붓딸을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