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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어 6호 발사 성공" 인류 최초 달 뒷면 샘플 가져올까
중국이 3일(현지시간)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 채취에 도전하는 달 탐사선 창어(嫦娥·항아) 6호를 쏘아 올렸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이날 창어 6호가 지구-달 이동궤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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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달 넘어 화성으로 가자” 중국, 정부·국회·대학 삼각편대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2019년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대학 행성과학 전공자를 위한 ‘여름학교(Summer School for Planetary Scienc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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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달 착륙 후보지 찾고 달 지도 만들고…다누리 할 일 많네요
2022년 8월 5일. 기억하시나요. 이날은 한국 첫 달 탐사선(궤도선) ‘다누리’가 발사 성공한 날입니다. 1992년 8월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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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스푸트니크 쇼크 노리는 중국, 이번엔 뭘로?
2010년대 미국이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Pivot to Asia)’을 선언한 이후 동아시아, 그중에서도 남중국해는 미·중 패권 경쟁의 지정학적 화약고가 됐다. 지금 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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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뜨는 '아르테미스'…먼저 간 韓 '다누리호'가 돕는다
지난 50년간 멈춰있던 ‘인류 달 착륙 프로젝트’가 재가동된다. 달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도 힘을 보탠다. 단순히 달에 사람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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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시대 본격 개막]중국, 인류 최초 달 뒷면 암석 채취…일본, 소행성서 아미노산 발견
━ SPECIAL REPORT 20세기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했던 우주개척 전쟁은 21세기 들어 중국·일본 등 후발주자들의 거센 도전으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급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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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미국, 중국의 ‘우주 굴기’에 또 한 번 충격받나?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에 성공했다. 위성에 부착된 4개 안테나에서 ‘삐 삐 삐 삐’ 소리를 전송하자 미국 조야는 쇼크에 빠졌다. 인공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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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외계인 기지? 中 탐사로버 포착 '신비한 작은집' 정체는
위투 2호가 달의 뒷면 지평선에서 포착한 ‘신비한 작은집’(노란색 원 안). [앤드루 존스 트위터 캡처] 지난해 말 중국의 달 탐사로버 ‘위투(玉兎·옥토끼) 2호’가 달의 뒷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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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미래를 묻다]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중국 우주패권 전쟁
━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月面) 모형이 있다. 그 좁은 옆면에는 ‘폰카르만 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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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성탐사선 성공은 세계패권 경쟁 둘러싼 국제정치의 상징"
중국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의 착륙선이화성 지표면에 내린 뒤 탐사로버 주롱을 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이미지. [사진 바이두] ━ 중국공산당 100주년 앞두고 화성착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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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달 정거장’ 함께 건설, 미국과 ‘우주 신냉전’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달에 우주정거장을 짓기로 했다. 기술 탈취를 우려한 미국의 반대로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었던 중국이 러시아와 손을 잡고 반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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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달 동맹' 맺는다···우주정거장 개발로 미국에 반격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한 달 표면에 게양된 중국 오성홍기의 모습.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지난해 12월 달 표면에 세웠다. [CNSA] 중국과 러시아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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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드디어" 중국은 왜 달에 집착할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걸까. 중국이 드디어 '달 탐사'의 꿈을 이뤘다. 지난 17일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 표면의 샘플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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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인 달 탐사선 '창어'5호, 달에 성공적 착륙
중국이 지난주 발사한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5호'가 지난 1일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2일 중국 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우주국(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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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어 5호,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
창어 5호 탐지기의 달 표면 작업장면 설명도. 연합뉴스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1일 오후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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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美·소련 그만뒀지만···달로 또 ‘선녀’ 보낸 中
[중국 신화망 캡처] 지난 24일 새벽 4시 30분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날아올랐다. 1970년대 미국과 구소련이 경쟁적으로 달 연구에 나선 뒤로 4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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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암석 채취’ 창어 5호 발사 성공
중국이 달 암석을 캐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를 24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이 달에서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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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공격당할수록 더 나온다···중국인 열광시키는 ‘국뽕’ 영화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든 중국에선 영화관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평년의 절반 수준이긴 해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이 회복세를 이끄는 영화가 하나 있다. 지난달 21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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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달 착륙 50여년 만에 다시 불 붙은 달 탐사
━ 우주 대항해시대의 개막 나사(NASA)가 아르테미스용으로 개발한 로켓. [EPA=연합뉴스] 다시 대항해시대다. 헤쳐나가는 대상은 바다가 아니라 우주다. 무작정 신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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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손잡고 유인 달 탐사 시동…한국은 언제쯤
미국은 2024년 우주비행사 두 명을 시작으로 매년 유인 달 탐사를 한다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지난해 5월 발표했다. 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시한 달 탐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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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우주몽' 꺼림칙한 美, 日에 "유인 달탐사하자"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5월 유인 달 탐사를 2024년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NASA] 미국이 일본에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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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처음 본 달의 뒷표면···"반짝거리는 뭔가가 있었다"
창사 4호 탐사로버 위투-2가 포착한 달 뒷 표면 미확인 물질. [ourspace/qq.com] 올해 1월 달 뒷면에 최초로 착륙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최근 달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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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曰] 달의 귀환
홍병기 경제전문기자 인간은 야생 시절부터 등을 땅에다 대고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 자는 대표적인 동물로 꼽혀왔다. 밤마다 자연스레 하늘 위에 펼쳐진 별들을 들여다보며 공상을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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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도' 달 남극이 우주 열강의 '핫 플레이스'가 된 이유
달의 남극 지역. 얼음 형태의 물이 다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역이다. [유튜브 캡처] 지난 22일 오후 2시43분(한국시간 오후 6시13분) 인도 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