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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호 ‘박근혜 탄핵 활동’ 등 북에 80회 보고…국보법 기소
2017년 3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김현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는 쉼 없이 달려왔는데 주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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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까진 달렸는데…" 北공작원에 보낸 그의 메일엔
2017년 3월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김현동 기자 ━ 北 공작원과 비밀 이메일로 연락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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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겸상하지 마” 中 공상은행의 새 행동지침, 왜
이성 직원과 ‘거리두기’ 실천할 것 지난 3월 2일, 중국공상은행에서 발표한 직원 간 행동지침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이성 간 친밀한 접촉을 자제하고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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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스벅 쇼크 며칠됐다고···"중국판 넷플릭스 2조 분식"
「 별에서 온 그대·태양의 후예 」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 지난 몇 년 사이 중국에서 가장 크게 흥행한 한국 드라마다. [중앙포토] 두 드라마는 공통점이 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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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앞 38도 고열환자 있다” 스마트 헬멧 쓰고 다니는 中경찰
지난 달 26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관공서 출입구에서 인공지능(AI)로봇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있다. 이 로봇은 최대 10명의 체온을 한꺼번에 측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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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 열차 베트남 국경 통과…중국 대륙 60시간만에 관통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인 핑샹 유이관(友誼關) 옆으로 국제열차용 철로가 지나고 있다. 26일 오전 김정은 전용열차가 이곳을 통과해 베트남에 입국했다. 신경진 특파원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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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에 체포되고 정신병원에 갇혀…시진핑 비판 입 막는 중국
중국 당국의 비판 여론 통제가 날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정권을 겨냥해 쓴소리를 한 퇴임 교수는 공안에 끌려가고, 공산당에 반대한다며 시 주석 초상화에 먹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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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공기서 인질극 발생…비상착륙 후 인질범 제압 “인명피해 없어”
15일 중국 항공기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질범은 착륙 직후 3시간여 만에 경찰에 의해 제압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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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폭죽 … 붉은악마 에워싼 ‘붉은 룽즈두이’
중국 내륙의 조용한 고도(古都) 창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2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서 중국이 한국을 꺾자 경기장 주변은 흥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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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창사 입성, 일당백 응원준비 완료
원정 응원전을 펼치는 붉은악마 [사진 일간스포츠] 수적 열세는 자부심과 조직적인 응원으로 극복한다. 한국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 최정예 멤버들이 '결전의 장소' 중국 창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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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중 축구, 만일의 사태 대비 '한국인 신변조치' 요청"
한중전 축구 경기가 열리는 창사 허룽 스타디움 [창사=예영준 특파원] 외교부가 23일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 간 월드컵 최종 지역예선 현장에 중국 공안 경력 8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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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전 열릴 허룽스타디움, 철통 경비 속 손님맞이
23일 축구대표팀 한중전을 앞두고 경기 장소인 허룽 스타디움 외곽을경비 중인공안들. 창사=송지훈 기자 평온하던 창사가 들끓기 시작했다. '아시아 축구 강호' 한국과의 맞대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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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르포] 룽즈두이 5만명 집결, '충돌' 우려 공안 1만명 배치
한중전 축구 경기가 열리는 창사 허룽 스타디움. 창사=예영준 특파원 22일 오후 고속전철 역에서 내려 후난(湖南)성 창사(長沙) 시내로 들어가는 택시를 탄 순간, 이 곳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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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드는 사드고 축구는 축구다
송지훈스포츠부 기자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23일 오후 8시35분)은 두 나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한국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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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3만명에 공안 1만명 … 암표 145만원까지 치솟아
허룽스타디움에서 훈련하는 중국 팀. [사진 송지훈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릴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는 경기 당일인 23일 1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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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두 번 줄인 중국축구...한중전 앞두고 안전확보 '총력전'
23일 열리는 한국과의 축구 A매치를 앞둔 중국 정부가 경기장 내 안전 보장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관중수를 대폭 줄이고 공안을 대거 배치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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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담장 속 꼭꼭 숨은 중국대표팀
한국 취재진을 막아선 중국 공안들. 뒷편에 중국대표팀 훈련장을감싼 가림막이 보인다. 창사=송지훈 기자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둔 중국축구대표팀이 꼭꼭 숨었다. 한국 취재진과의 숨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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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 티켓 순식간에 동나, 전운 감도는 중국 창사
며칠째 지겹게 내리던 비가 잠깐 그친 좋은 날이라고 했다. 하지만 도시 분위기는 답답하고 무거웠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했고, 시가지 전체가 옅은 안개에 뒤덮여 가시거리도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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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한중전 열리는 창사 가보니...
한국 축구 대표팀 숙소 앞을 경호하고 있는 중국 공안들. 창사(중국)=송지훈 기자 며칠째 지겹게 내리던 비가 잠깐 그친 좋은 날이라고 했다. 하지만 도시 분위기는 답답하고 무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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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한증은 몰라도 공안만큼은 믿는다
지난해 9월 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한국-중국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팬들이 오성홍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중앙포토] 장혜수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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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월드컵 축구 예선 비상걸린 창사 … 붉은악마·추미 사이에 ‘공안 장벽’ 쌓는다
지난해 9월 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한국-중국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팬들이 오성홍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 대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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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축구 앞둔 마오쩌둥 고향 창사...반한시위 불씨될지 초긴장
지난해 9월 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한국-중국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팬들이 오성홍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 대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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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세’ 왕둥싱, 마오 사후 권력지도를 바꾸다
문혁 초기인 1966년 9월 15일 황혼 무렵, 왕둥싱이 홍위병 접견을 위해 천안문에 오르는 마오쩌둥을 수행하고 있다. 마오는 “왕둥싱이 옆에 있는 게 습관이 돼 버렸다”고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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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세’ 왕둥싱, 마오 사후 권력지도를 바꾸다
문혁 초기인 1966년 9월 15일 황혼 무렵, 왕둥싱이 홍위병 접견을 위해 천안문에 오르는 마오쩌둥을 수행하고 있다. 마오는 “왕둥싱이 옆에 있는 게 습관이 돼 버렸다”고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