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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여대생 왜 3층서 추락했나…가해자는 "떠밀진 않았다"[사건추적]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이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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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성 뒤쫓아가 창문 틈으로 '쓰윽'…송파 '공포의 도둑'
[중앙포토] 한밤중 여성이 사는 집 창문 틈으로 손을 넣어 속옷을 훔친 20대가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3부(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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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생동감 넘치는 생명의 기록, 미래까지 전한다 '동물 표본'
생전 모습 그대로 되살린 동물 표본, 호랑이·늑대도 관찰하기 좋죠 자연사박물관이나 생물자원관 등을 방문했을 때, 언뜻 보면 살아있는 동물 같은데 아니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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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침입해 남녀 묶고 "성관계 해!"…지켜보다 자리뜬 30대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뉴스1] 30대 남성이 원룸에 침입해 20대 남녀를 묶고 강제로 성행위를 시켰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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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아빠도, 딸도 차량 추락사…CCTV속 오빠의 충격 행각
[중앙포토] 한 가족의 차량이 1년 동안 3번이나 바다와 강에 추락해 아버지와 딸이 잇따라 사망했다. 해양경찰은 아들을 상대로 보험사기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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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16세기 들어 국부 증강, 해양제국 건설 꿈꿔
━ 일본은 어떻게 강대국이 됐나 김기협 역사학자 임진왜란 때 일본 측 요구는 명나라에 볼일이 있으니 길 좀 빌려달라는(가도·假道) 것이었다. 이 요구를 흔히 지어낸 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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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대 부촌이 연쇄 절도에 뚫렸다…복도식 아파트의 비밀
아파트 단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지난달 10~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총 7차례에 걸친 특수강도·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도둑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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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으로 나뉜 종교내전 트라우마, 흑백영화에 담다
영화 ‘벨파스트’에서 감독의 분신인 버디(주드 힐)와 아버지(제이미 도넌). 영화는 대부분 영국에 세트를 지어 찍었지만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도 일부 촬영했다. [사진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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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감독 브래너 "벨파스트 종교 분쟁에 3700명 사망…폭력 해답될 수 없어"
어린시절 겪은 북아일랜드 종교 내전을 자전적 영화 '벨파스트'에 담은 케네스 브래너 감독(사진)은 당시고향 벨파스트를 떠나며 많은 것을 잃었다고 고백했다.[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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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 돌며 2억대 금품 훔친 백수…털린 강남 아파트 공통점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서울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를 수 차례 털어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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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보고 금 거래소 턴 20대…CCTV에 딱 걸렸다
[중앙포토] 옥상 난간을 타고 금 거래소에 침입해 3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에 영화 '도둑들'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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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만 확진인데 외국인만 차단…日이 쇄국 버티는 까닭
"첫끼, 워낙 굶주린 상태라 그럭저럭 맛나게 먹었다. 두번째 끼니,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먹었다. 세번째 끼니, 이젠 팍 식은 도시락 보기만 해도 울렁거린다. 여기서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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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으로 범죄 불안감 89% 해소
마포구에 직장을 얻게 된 1인 가구 여성 김지원(20대, 가명) 씨는 “주거 침입 등에 대한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라며 첫 홀로서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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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훈육이라고요? ‘사랑의 매’도 안됩니다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7) 얼마 전 고작 생후 16개월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이 사건’으로 떠들썩했습니다. 현재 대법원으로 상고가 된 이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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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한 내연녀에 "남편에게 알리겠다" 협박·성폭행한 50대 징역 10년
법원 이미지 그래픽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를 협박·폭행·성폭행하고 여관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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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차량에 GPS 달고 쫓아가니, 사찰 방에 스님과 나체로…
[중앙포토] 여자친구와 스님이 한 방에서 같이 자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사찰에서 난동을 부린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고상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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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여성 집 엿본 성범죄자, 주거침입죄 벌금 700만원
법봉 이미지그래픽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여성들의 집 안을 몰래 들여다본 성범죄 전과자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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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여고생 집 찾아가 비밀번호 누른 20대 남성, 집행유예 3년 선고
법원 이미지 한 차례 본 적 있는 여고생 집에 한밤중에 찾아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극단적 선택을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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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성적 수치심 줬다"···사다리타고 불륜 찍은 남편 '유죄'
[사진 Pixabay]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불륜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남성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 원심판결을 깨고 유죄를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2부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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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중 베란다 침입한 이웃男…여전히 그 집에 사는 이유
지난 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베란다를 통해 이웃을 훔쳐보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주거침입죄로 검거됐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사진 중앙일보] 지난 1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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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성관계 소리 듣고 베란다 넘었는데…50대 영장 기각
서울 한 아파트 창문(※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이웃집에서 나는 성관계 소리를 듣고 가까이에서 보겠다고 베란다를 넘은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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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도중 들린 '쿵' 소리…베란다서 옆집 남자 나타났다
서울 한 아파트 창문(※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이웃집에서 나는 성관계 소리를 듣고 장면을 가까이서 엿보려고 베란다를 넘은 50대 남성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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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돌연 숨진 부부…지하엔 밤새 시동 걸린 車 있었다
일산화탄소 중독 PG [연합뉴스] 충북 옥천의 한 단독 주택에서 잠을 자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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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배 집에 침입해 대화 녹음 시도한 공무원…2심도 집유
법원 이미지 그래픽 직장 후배 여성이 사는 아파트 문 앞에서 집 안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4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