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임춘앵씨 별세

여류국악인 임춘앵씨(사진)가 16일 상오1시40분 서울 성북구 장위동237의63 자택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창극『공주 궁의 비밀』로 국악계에「데뷔」한 그는 20여

명창들의 창이 들을 만

국립창극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평일은 하오7시, 토·일요일은 하오3시·7시) 국립극장에서 창극『배비장전』(3부11장)을 공연한다. 당초 유치진작의『가야금』이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국악 예술 학교 예술극장서 발표회

한국 국악 예술 학교는 7일 (하오 3시·7시) 예술극장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기악 합주·합창·민요 합주·창극·무용·농악 등이 발표된다.

국립창극단은 29일과 30일(하오3시30분)국립극장소극장에서 제3회 명창 판소리공연으로 명창 박초월씨와 그의 전수자인 남해성씨가 출연하는『수궁가』를 공연한다.

김소희·조상현씨 명창 판소리 공연

국립 창극단은 명창 판소리 발표회로 김소희(사진·우)조상현(사진·좌)씨의『춘향가』를26일, 27일 하오3시30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진흥원, 문예 단체 실태 조사.

한국 문예 진흥원(자료실)은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를 갖추기 위해 국내 주요 문화 예술 단체의 실태 현황 조사의 제1차 조사(8월5∼31일)를 실시했던 결과 문학 분야 6개, 음악

연극에 판소리 도입

국립극단은 17일로 국립극장 개관1주년을 맞아 김의경 작『남한산성』을 이진순 연출로 16일∼20일까지(평일 하오7시, 토·일요일 하오 3시와 7시)국립극장에서 재 공연한다. 지난

창극『수궁가』공연, 국립창극단서

국립창극단은 창극『수궁가』앙코르공연을 8일∼12일 하오3시·7시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지난봄 창극단의 19회 공연 작품이었던 창극『수궁가』는 고 김인수씨 편곡으로 이진순 씨 연출·

(하) 동서연극의 특징

연극의 기원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다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된 점이다. 그러나 서양연극은 합리성에 바탕을 두는데 반해 동양연극은 감성적이라는 데서 각각의 특징을 찾을 수

문공부 『소정리』 발간

문공부는 74년도 문예창작공모 입선작 14편을 모은 새마을문고 제8집 『소정리』를 발간,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국판 4백 71「페이지」로 된 이 책에는 소설 『소정리』 『합창』,

김기수씨 등 7명에 국악창작 지원키로

문예진흥계획의 하나로 추진되는 전통예능개발 육성사업의 국악창작지원 대상자가 결정되었다. 6백여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되는 국악창작부문은 김기수씨 외 7명이다. 문예진흥원으로부터

박동진·박초월·박귀희·김소희씨 등 출연|판소리 『흥부가』 연창 공연

국립 창극단은 판소리의 창극화를 모색하는 기획으로 판소리 『흥부가』를 20명의 단원이 연창 형식으로 공연한다. 5일 하오 7시, 6일 하오 3시·7시·국립극장. 전통 예술로서 판소

소설 당선 이지형씨

문화공보부는 8일 74년도 제3회 문예 창작 공모 입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문학·연극·음악·국악 등 4개 분야 10개 부문에 응모한 총 9백21편 중 입선작은 소설 당선작 『소정리

진가 재발견되는 판소리|그 중흥을 위한 제언|정병욱

이번 주말에는 두 곳에서 판소리 예술의 큰 잔치가 베풀어진다. 그 하나는 판소리학회와「브리태니커」한국지사의 공동주최 월례 판소리 감상회(정권성의「심청가」·22일「브리태니커」사) 이

명창 김연수씨의 별세에 붙여|성경린

명창 동초 김연수씨가 홀연히 타계하였다는 부음은 그를 따르고 경애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전통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슬픔과 경악을 함께 안겨다 주었다. 동

김연수씨 별세

국창 김연수씨(67·국립창극단 단장)가 9일 상오4시 서울 관악구 신림1동 136 자택에서 별세했다. 판소리의 명창으로「인간문화재 제5호」인 김씨는 그동안 간암으로 고생해 왔는데

창극『수궁가』공연

국립창극단은 창극 『수궁가』(김연수 이진순 편극 이진순 연출)를 20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대 극장에서 공연한다. 출연에는 박동진·김소희·박초월·박귀희, 작곡에 박범훈, 안무

국립극장 소극장 3월1일에 개관

국립극장 소극장이 3월1일 개관한다. 건평1천2백44평에 지하1층·지상2층의 이 소극장은 객석 3백44석과 최신 음향 장치가 된 97평짜리 무대를 갖고 있다. 국립극장은 3월1일부

4개 부문 문예창작 공모

문공부는 상금총액 7백15만원을 내걸고 문학 연극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에 걸친 문예창작품을 공모한다. 문예중흥 선언 1차 연도를 맞아 우리 나라 문학 예술의 모든 분야에 걸쳐

『한국연극사』 이두현

『한국신극사연구』『한국가면극』을 간행한바 있는 이두현교수가 그 둘을 재정리한 것으로 1930년 김재철저『조선연극사』이래 두번쌔의 우리나라 연극사인『한국연극사』를 냈다. 한국연극의「

활발한 음악의 국제 교류

73년의 음악계는 어느 해보다 해외교류가 활발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였던 것은 국립국악원 아악연주단의「유럽」순회 공연. 김기수 국악원장이 이끈 이 연주단은

국내 무대 예술발전의 구심점 마련

73년의 문화계는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l2월에 들어서자 일찌감치 마무리지은 느낌이다. 그러나 금년도 문화계는 국립극장개관·경주 고분발굴·문예중흥 5개년 계획 등 정부의 정책

국립극장 한달 휴관

신축 국립극장은 최근의 유류난으로 26일부터 1개월간 휴관키로 했다. 따라서 26일부터 공연 예정이던 창극 『수궁가』와 「발레」 『선덕여왕』 (12월12일∼16일) 등 자체 공연은

국립극장 준공 개관 박 대통령 내외 등 참석

신축 국립극장의 준공개관식이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상오10시 서울남산 기슭의 장충동 새 국립극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박대통령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 국립극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