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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서 라면까지 하늘위의 레스토랑
'하늘 위에서 즐기는 식사' 기내식(機內食)은 비행기 여행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지상에서 발을 떼 목적지까지 날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일인데 도중에 밥상을 받아 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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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읽을만한 신간
붓다의 가르침을 음식에 적용하면 절제로 표현할 수 있을테지만 이번 석탄일을 맞아 이여영씨는 30년간의 사찰 음식 연구성과를 모아 큼직한 밥상을 차려냈다. 『자연 건강 사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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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食用 간섭은 밥상을 엎는 폭력"
EBS특강 등을 통해 TV스타가 된 역사민속학자 주강현씨가 개고기 문화에 대해 본격적인 변론에 나섰다. 신간 『개고기와 문화제국주의』에서 그는 단순히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나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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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7. 대전
대전은 우리나라의 교통 요충지다. 동남쪽으로 경부선이 뻗어 있고, 서남쪽으로 호남선이 달린다. 북쪽으론 수도 서울로 이어진다. 축구로 설명한다면 최전방 공격수와 후방의 수비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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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가볼 만한 집
▶숯골원냉면(042-861-3287)=메밀 냄새가 진하게 배어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메밀로 면을 뽑아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종업원에게 가위를 찾으면 "그냥 드셔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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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병들게 하는 식습관? 채식·전통식으로 해결
요즘 ‘고기는 가라’는 외침이 한창이다. 육류의 폐해와 채식 위주 식생활의 장점을 알리면서 우리 식생활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다. 이러한 반성으로 최근 자연식인 채식과 전통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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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건강 식탁'이 궁금하면
'공포의 식탁'을 앞에 두고 우선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디자인하우스) 을 읽어 보자. '먹는다'는 행위, 먹거리에 대한 생각부터 차분히 정리하기 위함이다. 그 다음 식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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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건강 식탁'이 궁금하면…
'공포의 식탁'을 앞에 두고 우선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디자인하우스) 을 읽어 보자. '먹는다'는 행위, 먹거리에 대한 생각부터 차분히 정리하기 위함이다. 그 다음 식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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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열풍 일으킨 SBS 박정훈PD
채식 전문 식당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북적인다. 대형 마트에선 유기농 채소가 없어 못판다.이와 함께 채식 관련 서적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13일 밤 SBS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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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건강 식탁'이 궁금하면
'공포의 식탁'을 앞에 두고 우선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디자인하우스) 을 읽어 보자. '먹는다'는 행위, 먹거리에 대한 생각부터 차분히 정리하기 위함이다. 그 다음 식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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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히트] 채식 열풍 일으킨 SBS 박정훈PD
채식 전문 식당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북적거린다. 대형 마트에선 유기농 채소가 없어 못판다. 이와 함께 채식 관련 서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13일 밤 SBS '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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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건강 식탁'이 궁금하면
'공포의 식탁'을 앞에 두고 우선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디자인하우스)을 읽어 보자. '먹는다'는 행위, 먹거리에 대한 생각부터 차분히 정리하기 위함이다. 그 다음 식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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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단하게, 하지만 싱싱하게
거칠게 분류하자면 세상의 모든 책은 두 종류로 나뉜다. 철학책이나 문학책처럼 정신을 한껏 고양시키는 종류의 책들이 그 한쪽 면을 이룬다면 반대편에는 실용적인 목적을 중시한 매뉴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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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영양 듬뿍… 채식주의자의 밥상
지난 세기 가장 위엄 있고 대안적 삶을 살았던 자연친화론자 부부인 스코트와 헬렌 니어링은 잘 알려진 채식주의자였지만 기자에게 '풀밭 식탁' 은 왠지 서운하다. 니어링 부부에게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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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지난 세기 가장 위엄 있고 대안적 삶을 살았던 자연친화론자 부부인 스코트와 헬렌 니어링은 잘 알려진 채식주의자였지만 기자에게 '풀밭 식탁' 은 왠지 서운하다. 니어링 부부에게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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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성 ´다이어트는 이렇게´
남자들이 결혼을 하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결혼 전에는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고 다소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집에서 식사를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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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대학 국내 첫선-우편.PC통해 6개월코스 강의
친구의 방문을 받은 아무개씨.고기를 대접할 형편이 못돼 채식주의자 행세를 하며『야채가 몸에 좋대.고기를 많이 먹으면 명이짧아진다구』. 며칠후 친구집에 놀러간 아무개씨,밥상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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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 객사서 되씹는 〃권력무상〃
1천2백41년의 역사를 지닌 내설악의 백담사가 고찰(古刹)의 정취를 잃고 정치적 뉴스의 초점으로 한차례 시달림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전두환-이순자씨 부부가 경내 객사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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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휩쓴 육류불매 운동
【워싱텬=김영희 특파원】「버지니아」주의 주부들은 지난달 31일 커다란 쇠고기 덩어리를「트럭」 꽁무니에 달고 백악관까지『쇠고기 행진』을 했다. 「워싱턴·D·C」와「메릴랜드」주의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