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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만에 453억원…英 '정원걷기 모금' 할아버지 100세 생일 맞아
톰 무어 할아버지가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22일 만에 의료진을 위한 기부금 453억원을 모은 100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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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정원 걷기 모금'으로 유명세 탄 100세 할아버지, 생일 축하카드 12만장 받았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를 위한 모금 행사로 유명해진 톰 무어 할아버지가 오는 30일(현지시간) 100세 생일을 앞두고 국민들이 보낸 12만장의 생일 축하 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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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참전용사, 수당 모아 성금 2000만원
참전 용사 주관섭·백영순 부부. [사진 서귀포시] 99세 6·25 참전 국가무공수훈자 할아버지 부부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을 내놨다. 제주 서귀포시는 8일 “주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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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눈앞 참전용사 수당 2000만원 코로나19 성금으로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서귀포시청사를 찾은 주관섭(99) 백영순(82) 부부가 양윤겸 서귀포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서귀포시] “나라로부터 도움만 받으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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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참전군인 손녀가 한국군 양민 학살 다큐로 찍었다
이길보라 영화감독이 12일 더 테이블 마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고모의 리뷰가 인상적이었어요. 자기한테 베트남의 기억은 그 당시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아버지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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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9년…이상화 가고, 이치로도 떠나고
‘빙속 여제’ 이상화가 지난 5월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은퇴식 및 기자회견에서 선수 생활의 소회를 밝히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이 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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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요청에 응답했다… 롯데 식구 된 마허 교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5전 3선승제 5차전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전이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캐리 마허가 시구하고 있다. 부산=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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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미국 할배, 한국 떠나지 마이소
2017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자로 나선 케리 마허 교수. [중앙포토]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 인근의 한 병원. 두산 베어스 투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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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 케리 마허 교수와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의 우정
케리 마허 교수(오른쪽)의 병실을 찾은 두산 투수 린드블럼. 김효경 기자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 인근의 한 병원. 두산 베어스 투수 조시 린드블럼(32·미국)이 병실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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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입대 국외영주권자 훈련병들, "더 큰 대한민국 국민 되겠습니다!"
해외거주 영주권자의 자격으로 입대한 훈련병들이 12일 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의 묘역앞에서 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군 생활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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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3년째 참전용사 울렸다, 인천 신현고의 특별공연
“눈물로 밤 지내는 어미를 두고서 바짓가당이 붙잡고 울먹이는 아내를 두고서….” 강지혜 학생(17·여)이 자작시 '흉터'를 한 구절씩 읽어내려갈 때마다 강당 안 사람들은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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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낭독한 6·25 참전용사 아내의 편지
64회 현충일 추념식서 전사자 아내의 편지를 낭독한 배우 김혜수. [KBS1 화면캡처]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6·25 참전용사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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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죽자더니…” 94세 할아버지의 아내 전상서
70년을 함께 한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뒤 그리움을 한시로 달래는 정충석옹.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밤중 고요한 달이 창을 비추니 적막하다/풍류스런 정회와 시다운 생각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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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아듀 블라디보스토크…52시간 여정 급 마무리한 이유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현지시각)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전용열차에 타기 전 러시아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9.4.26/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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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창설 후 첫 ‘3代 학군장교’ 가문 탄생
6일 충북 괴산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식에서 첫 3대 학군장교가 된 장원오 소위가(사진 가운데) 할아버지(장성일·ROTC 2기), 아버지(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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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263명 계급장 단다···올해도 1등 졸업생은 여생도
대통령상 수상자 이하민 생도. [육군사관학교 제공] 육군사관학교 제75기 졸업 및 임관식이 27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거행된다. 육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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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은퇴 “내 몸이 말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
[사진 SNS 캡처] ‘스키 여제’ 린지 본(35·미국)이 다음주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본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주 스웨덴 아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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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미항 안탈리아, 2000년 유적도 찬란하구나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이 세 개 도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터키의 관광명소다. 남부 항구도시 ‘안탈리아(Antalya)’는 아직 낯설다. 한 해 관광객 수천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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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노병이 찾던 韓전우, 10살 꼬마가 찾아냈다
부산 용문초 5년인 캠벨 에이시아(10)양이 어머니가 사준 전투화와 전투복을 입고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이수정 씨 제공] 6·25 전쟁에 참전했던 네덜란드 노병이 애타게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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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투어 챔프, 한 달 만에 PGA 투어 챔프 됐다
닭 모양의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캐머런 챔프(가운데). 챔프는 330야드를 넘는 장타에 정교한 퍼트 능력까지 선보이며 우승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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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나자 2000명 몰렸다 … 874명 참전한 여성의용군
한국전쟁 여성의용군 대원들이 총을 들고 행진 훈련을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자발적으로 입대해 참전했고 정훈·간호·행정·유격 임무를 맡았다. [사진 국가기록원] ‘잊혀진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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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단체서도 몰랐던 그녀들, 여성의용군 874명 아시나요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여성의용군 알리기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 왼쪽부터 김성준(23), 최지혜(22), 정환철(26), 윤희경(25), 이동협(2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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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와 퓰리처를 석권한 그가 온다…켄드릭 라마 첫 내한
지난 1월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 [AP=연합뉴스] 지난달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쳐상(음악 부문)을 수상한 미국 ‘힙합 제왕’ 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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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맘은 여자가 아는 법…여성 화두로 노래하는 두아 리파
영국 DJ 캘빈 해리스와 가수 두아 리파가 함께 부른 '원 키스', UK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사진 소니뮤직] “키스 한 번이면 나와 사랑에 빠지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