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중현기자 묘비

    버마암살폭파 참사로 순직한 고 이중현 동아일보기자의 묘비제막식(사진)이 6일 하오3시 국립묘지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거행됐다. 제막식에는 미망인 강민선씨 등 유족과 오재경 동아일

    중앙일보

    1984.01.07 00:00

  • 입씨름은 많았어도「명언」은 귀했던 한해 말로 본 83년의 정치|「통곡의 바다」…「장명동 사건」…「괴문서」…

    정치가 곧「말」이라는 말처럼 정가의 한해는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난다. 연초의 각당 전당대회에서부터 연말의 선거무드에 이르기까지 올해따라 말은 유난히 많았지만 허다했던 대사건들에 비

    중앙일보

    1983.12.29 00:00

  • 추적'83대구 디스코홀 화재

    『이제와서 무슨 할말이 있겠읍니까만 엄청난 사고를 낸데 대해 지금까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비명횡사한 청소년들과 유족들에게 죄스럽기만 합니다.』 25명이 숨지고 69명이 부상

    중앙일보

    1983.12.26 00:00

  • KAL기 피격|「원인」몰라 영구미제될듯

    1983년9월1일새벽3시26분22초 목요일의 공중대학살 KAL007기 피격참사는 9일로 1백일을 맞지만 아직도 전 세계인의 가슴속엔 분노의물길이 꺼질줄모르고 우리주변엔 단장 의 슬

    중앙일보

    1983.12.08 00:00

  • 전대통령 특별담화 전문

    본인은 오늘 미얀마참사의 충격과 분노를 딛고 일어나 우리 모두 굳건한 전진 결의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국운개척의 대장정에 오르는 새로운 출발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굳게 다짐하기 위해

    중앙일보

    1983.10.20 00:00

  • 정당은 국가리익 우선해야 전대통령, 4당대표와 시국논의

    전두환대통령은 14일낮 진의종민정당대표위원·유치송 민한당총재·김종철국민당총재·고정동신사당총재등 4당대표를 청와대로 초치, 오찬을 함께히며 지난 9일버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에

    중앙일보

    1983.10.15 00:00

  • 유가족 보상금은 어떻게 되나…

    버마참사의 순국자유가족이 받을 법정보상금은 순국자의 신분·직급·재직기간에 따라 개산방법이 다르며 또 보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것인지, 연금으로 받을것인지에 따라서 액수가 달라진다.

    중앙일보

    1983.10.13 00:00

  • 가랑비도 구슬피… 온겨레가 울었다|순국17위 국민장 엄수

    온국민이 오열했다. 그리고 하늘도 흐느꼈다. 버마 아웅산국립묘지 폭발발참사로 숨진 17위의 순국외교사절 합동국민장은 13일 상오5시30분 이기욱재무차관을 제외한 16위의 시신이 안

    중앙일보

    1983.10.13 00:00

  • 순국 외교사절 영전에

    버마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사한 17위의 영령들에 대한합동장례식이 13일 여의도 광장에서 엄수되었다. 유족들의 오열과 온 국민의 비통과 분노의 함성 속에서 위령제가 거행된 뒤 고인

    중앙일보

    1983.10.13 00:00

  •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다…"

    휴일을 덮친 비보에 시민들은 충격과 비통, 그리고 분노에 몸을 떨었다. 희생자 유족들은 처음엔 설마하는 한가닥 희망을 걸었다가 사망자명단이 나오자 땅을 치며 오열했고 서둘러 마련한

    중앙일보

    1983.10.10 00:00

  • KBS·MBC 모든 정규방송중단

    KBS와 MBC에서는 버마의 아웅산국립묘소에서 발생한 이번 참사사고로 순직한 유족들의 넋을 기리기위해 임시뉴스와 정기뉴스외의 일체의 정규방송을 중단, 추모방송으로 대체하기로 10일

    중앙일보

    1983.10.10 00:00

  • 침통한 새벽 비상각의

    랭군참사로 인해 장·차관들이 다수 사고를 당한 정부의 각부처는 9일부터 밤을 새우며 분노와 침울한 분위기속에서도 사후대책수립에 여념이 없다. ○…총리실을 비롯한 관계각부처는 9일밤

    중앙일보

    1983.10.10 00:00

  • 서석준부총리등 16명순직 전대통령, 6국순방취소 급거귀국

    버마를 공식방문중이던, 전두환대통령은 랭군시내 아웅산묘소의 폭발사고 참사로 나머지 서남아및 대양주 순방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10일 상오3시40분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착, 급거 귀국

    중앙일보

    1983.10.10 00:00

  • KAL기참사 유족위한 장학자금 모금경기추진

    【뉴욕=외신연합】미국프로야구 올스타팀이 KAL기격후사건으로 희생된 유족을 위한 청소년장학기금모금을 위한 경기를 추진중이다.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의 전선수협회고문인 「피터· 로즈」씨

    중앙일보

    1983.10.01 00:00

  • 보험금대신 "위로금" 주기로 최종결정|일부대기업들 보너스등 떼어 저축유도|안팔리는 충주 비료공장|시설과 대지 떼어팔기로

    ★…이번 KAL기사고로 사망한 탑승객중 상해보험·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한 4명중 3명의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느냐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손보사들은 결국 보험금 대신 위로금을 지급하

    중앙일보

    1983.09.16 00:00

  • 비탄속 예상외의 만원사태

    매년 이맘때면 계절적으로 항공기 여객수요는 떨어진다. 좌석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대기예약 승객이 공급좌석수 만큼이나 줄을 서던 바캉스 수요가 8월말로 끝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83.09.12 00:00

  • 인문계대학 증원하며 "자연계에 비중뒀다."

    ○…전자·유전공학등 첨단과학 기술분야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문교부는 여전히 대학 정원을 인문계중심으로 증원하면서 발표는 자연계 증원에 비중을 두었다고 선전하기에 급급한 인

    중앙일보

    1983.09.10 00:00

  • "KAL사건에 공동대처" 전대통령, FP이건과 친서 교환

    전두환대통령과 「레이건」미대통령은 7일하오 KAL기사건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하는 친서를 교환했다. 「레이건」대통령은 전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KAL기사건 희생자유족 및 친

    중앙일보

    1983.09.08 00:00

  • "천륜어긴 소련은 기필코 저주받으리…|오열의 물결 성동원두메워

    사할린의 바다를 통곡케했던 오열의 물결이 성동원두에 넘쳐흘렀다.『환히 웃는 얼굴로 대문을 들어오시던 아버지! 정말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셨나요.』-. 유족들의 애끊는 부르짖

    중앙일보

    1983.09.07 00:00

  • 몸부림치는 유족들…일가참사만도 2건

    『설마 그럴수가…』 절망과 분노로 몸부림치는 탑승객들 가족의 주변엔 갖가지 사연도 많았다. 고달픈 해외근무를 마치고 귀국하던 가족, 유학을 끝내고 청운의 뜻을 펼치려던 학자지망생,

    중앙일보

    1983.09.02 00:00

  • 문명사회의 윤리 짓밟아

    각계의 반응 KAL점보기가 소련 전투기의 미사일요격으로 격추된 사실이 확인되자 시민들은 소련의 야만적 행위를 규탄하고 소련정부로부터 응분의 사과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1983.09.02 00:00

  • 「그날의 악몽」딛고…|56명 합동 차례

    경찰관 총기난사로 피로 얼룩졌던 「비극의 마을」 의령군 궁류면에도 추석은 찾아왔다. 주민들은 악몽같은 참사의 그날을 딛고 예년에 없던 대풍을 맞아 햅쌀과 과일로 희생자들의젯상을 마

    중앙일보

    1982.10.02 00:00

  • 「궁류 장학회」 설립

    경남 의령군 궁류면 참사 사건 희생자 유족을 돕기 위해 전국 학생·교직자로부터 보내온 성금 3억6천만원으로 재단법인 궁류 장학회가 설립됐다. 문교부는 25일 궁류 장학회 설립을 허

    중앙일보

    1982.05.25 00:00

  • 최고 2천2백60만원 배상

    【의령=연합】부산·경남지구 국가배상심의위원회(위원장 김유후 부산지검 차장검사)는 3일 의령경찰관 총기난동사건의 사망자55명에 대한 배상금욜 최저2백60여만원, 최고2천2백60여만원

    중앙일보

    1982.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