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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에 헌물봉납“日, 과거 직시해야 미래 열어”
[ 03월 30일 03면]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일본 측이 지난 과거를 올바로 직시할 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자) 아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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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 급한데 … 주미대사에 통상전문 외교관
박근혜 정부의 초대 4강 대사 진용이 드러났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4강 대사를 통해 주변국에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 주목되는 상황이었으나 뚜껑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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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아산 홍보물 비치 … 지역공동체와 손잡고 질 좋은 서비스할 것”
우체국의 우정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우편물 배달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우체국 쇼핑’과 전 세계를 빠르게 연결하는 ‘국제특송EM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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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지금 한국과 일본은 냉전 중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요즘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상당한 인식 차이와 불통이 존재하고 있다. 불통이라 함은 양측이 서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없다는 뜻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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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천안함 3주기...“고귀한 희생정신 결코 잊지 않을 것”
26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살다간… 당신들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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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3주기 추모식, 박 대통령 등 참석
26일 오전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추모식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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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땐 원점 타격한 후 보고하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백령도를 찾았다. 지난 22일 유임된 김 장관은 백령도의 해병 6여단 관측소(OP)와 타격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도발할 경우 추가도발을 아예 생각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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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3년 … 안보를 생각한다
오일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교육연구원장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이해 추모 열기가 뜨겁다. 오프라인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행사를 비롯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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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진주, 그 속에서 부처의 분신을 만나다
1 담불라 최대 석굴이며 가장 뛰어난 ‘위대한 왕의 사원’인 제 2 석굴. 56개 불상과 벽화가 있다.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는 인도 남동쪽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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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 커져 국민 안보의식 중요, 나라 위한 아버지 정신 간직했으면 … ”
고 한주호 준위의 아들 한상기씨가 21일 창원시 진해구 안골포 초등학교에서 아버지의 3주기를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나라를 위해 몸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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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혜 리사이틀 外
▶바이올리니스트 한수혜 리사이틀= 23일 오후 8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Spring’과 생상스의 ‘Dance Macabre’, 브람스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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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방문 앞두고 “유대인 정착촌 확대” 쐐기 박은 이스라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첫 이스라엘 방문을 앞두고 이스라엘 신임 내각이 유대인 정착촌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나흘간의 이스라엘 방문에서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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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영국 글로스터에 보은의 성금
12일 영국 글로스터 시청에서 이인재 파주시장(가운데)이 데이비드 브라운 글로스터 시장(오른쪽 둘째)에게 파주시민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6·25전쟁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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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정부조직법 타결 후 문제 되면 재개정”
오는 4·24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상계1동 주민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안 원장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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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가시밭길 가겠다" 민주 "거기가 무슨…"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1일 오후 6시 인천공항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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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심 바로미터 수도권서 새정치 씨앗 뿌리겠다"
안철수(51)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미국으로 떠난 지 83일 만에 돌아와 다음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 전 원장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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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미 노원구 자택 마련…12일 현충원 참배
안철수(51) 전 서울대 교수가 11일 귀국 후 노원구 상계동에 마련한 자택으로 이동한다고 뉴스1 등이 이날 보도했다. 안 전 교수는 11일 오후 6시 기자회견을 통해 4월 재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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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헤엄치고, 두 바퀴로 즐기고 …
산호 파라다이스에서 만난 오색 빛 물고기들(왼쪽)과 니라이카나이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파노라마와 같은 풍경이 장관이다. 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24도. 꽃샘추위가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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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 교수 도쿄대 고별 강의
재일교포 2세인 강상중 교수는 “한국은 낳아준 부모, 일본은 길러준 부모”라고 했다.강상중(63) 도쿄대 대학원 정보학환(學環) 교수가 6일 고별 강의를 했다. 1998년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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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경제위기 해법 기사와 깔끔한 그래픽 돋보여
요즘 시중에 ‘쓰카이 대학’이라는 말이 나돈다. 이른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가리키는 SKY 대신 요즘 잘나가는 성균관대가 앞에 붙어 SSKY가 된 것이다. 지난주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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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관 심어주려 … 현충원서 입학식
충남과학교육원 부설 노벨영재교육원이 27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신입생 140명과 교직원, 학부모는 이날 현충탑을 참배한 뒤 애국지사 묘역에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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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KTX 일반실 타고 첫 출근해 간 곳이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뉴시스]정홍원 국무총리가 ‘책임총리’보다 ‘책임장관’을 강조했다.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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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으로는 첫 국산 의전차량 이용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에서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산 방탄차(사진)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박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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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5벌 입은 朴대통령, 가장 성공한 옷은?
25일 취임식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 동안 모두 다섯 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첫 일정인 국립현충원 참배와 국회의사당에서의 취임식, 광화문 광장에서의 축하 공연, 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