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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짜장면으로 혼밥, 두반장소스 튀김으로 혼술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에이미키친에서 열린 박은영 셰프의 ‘이금기 라이브쿠킹쇼’. 혼술·혼밥족을 위한 중식 요리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1인 가구 증가로 혼밥·혼술족이 많다.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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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는 기본, 미녀 아나운서 단골집
대학원에서 만난 그녀의 직업은 아나운서.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중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대학원 입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입학 첫날 동기들이 한데 모인 술자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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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사라다칼국수·바지락팝콘·토마토짬뽕…이태원 신감각 분식집 ‘중심’
소스를 뿌리지 않은 상태로 상에 나오는 사라다칼국수. 칼국수가 보이지 않을 만큼 견과류를 많이 뿌렸다.칼국수 집을 찾아갔다. 소주·맥주·옥수수막걸리도 판다. 당연히 안주와 밥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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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부산(5) 원조의 발견! 진짜배기 곱창을 맛보다, 할매곱창집
50년 넘은 곱창전골의 원조'할매곱창집'은 개업한 지 5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곱창 전문점이다. 허름하게 보이는 이곳은 맛은 물론 정겨운 분위기가 좋아서, 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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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서울(1) 통영 토박이의 손맛이 그대로, 충무호동복
어머니께 배운 요리솜씨로'충무호동복'의 추선희 대표는 싱싱한 해산물의 고장인 통영에서 자랐다. 추 대표는 당시 식당을 운영하던 어머니의 일을 도와드리며 해산물을 가까이했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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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후쿠오카·사가현 미쉐린 식당 탐방 ② 덴푸라 텐코
| 튀김 인생 40년 - 덴푸라 텐코 ★★ 덴푸라 텐코를 알기 전까지만 해도 튀김은 정색하고 경험해야 하는 수준의 음식이 아니었다. 튀김으로 미쉐린 별을 두 개나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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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침이 고인다…정의여고 치즈밥 3대 분식집 탐방기
by 김나연·김혜나·이채원 졸업 후 많은 이들이 꼽는 학창시절 추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학교 앞 맛집'일 것이다. 더욱이 과열되는 입시 경쟁 속 지쳐가는 요즘 10대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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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즐기는 여자에게 딱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혼술’의 달인이다. 현재진행형인 연애도 하고 있지만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직업상 야근을 자주 해서 데이트할 시간은 많지 않다. 자정쯤 퇴근하면 집 앞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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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클래스] 죽순의 아삭한 식감, 죽에도 샐러드에도 잘 어울려요
江南通新 독자 가족과 함께한 롯데호텔 쿠킹 클래스 천덕상 조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죽순 전복죽’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멥쌀을 반 정도 갈면 더 고소한 맛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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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셰프들 홀린 제주 산·들·바다의 맛
빛깔이 고운 참돔과 고등어를 비롯해 전복·자리돔·표고버섯·산취·잔대 등 제주시 오일장과 동문시장에서 아침에 산 제주산 식재료들 하얏트리젠시 제주 클리프가든에서 열린 제주푸드앤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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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향 스스로 줄여 음식의 맛 살려주는 ‘착한 참기름’아시나요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식용유 섞었죠?” 3년 전 며느리가 품질이 좋다며 보낸 참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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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봄 채소 만난 참치·주꾸미·버섯 새콤달콤
나른한 봄날, 까칠해진 입맛을 돋울 음식은 없을까.채소·과일이나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샐러드가 제격이다. 셰프, 요리 연구가, 헬스 트레이너 3인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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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채소 만난 참치·주꾸미·버섯 새콤달콤
나른한 봄날, 까칠해진 입맛을 돋울 음식은 없을까. 채소·과일이나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샐러드가 제격이다. 셰프, 요리 연구가, 헬스 트레이너 3인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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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향 스스로 줄여 음식의 맛 살려주는 ‘착한 참기름’아시나요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식용유 섞었죠?” 3년 전 며느리가 품질이 좋다며 보낸 참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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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향 스스로 줄여 음식의 맛 살려주는 ‘착한 참기름’아시나요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식용유 섞었죠?” 3년 전 며느리가 품질이 좋다며 보낸 참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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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르그 “한국·노르웨이 퓨전식당 내면 좋겠네요”
14일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운데)가 신연균 아름지기재단 이사장(왼쪽)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킹크랩에 대해 담소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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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곁들인 이집트식 갈비
“한국 대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깜짝 놀란 게 한 가지 있어요. 이집트에 대한 인상을 물어보니 사막과 피라미드 밖에 언급을 안 하더군요. 아차 싶었습니다. 그건 이집트의 다채로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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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2도서 공기 막고 숙성 감칠맛 내는 유산균 듬뿍
김순자 김치명인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오이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넣으면서 “보관 방법에 따라 김치 맛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프리랜서 조상희입춘(4일)을 앞두고 냉장고에서 꺼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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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향 스민 새우 인도판 ‘밥도둑’
“인도에는 ‘커리(curry)’라는 단어가 없어요. 만약 현지 식당에 들어서서 ‘커리 주세요!’라고 외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겁니다. 마치 한식당에 가서 ‘한식 주세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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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구이집에 토마토짬뽕 전수해주니 매출 40배로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왼쪽)가 행복맛집 오복자 사장에게 요리법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 호텔신라]제주도 제주여상 정문 앞이 지난 9일 오전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오래된 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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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육수에 맑게 끓여낸 밀국수 한국 칼국수와 똑같아
“투르크메니스탄도 한국처럼 연장자를 공경하는 문화가 있어서 손위 어른이 먼저 식사를 시작해야 나머지 사람들이 뒤이어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어른이 식사를 마치기 전에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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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뒤 처치 곤란 나물·과일 비빔국수·빙수로 맛깔난 변신
차례상에 올라간 과일, 노릇하게 구워낸 전, 제철 나물 무침…. 한 상 가득 차린 추석 음식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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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 남자의 거시기를 닮은 '개불'
개불잡이는 겨울이 제철이며 요즘은 중국산이 판을 친다. 개불(Urechis unicinctus)은 의충동물문(?蟲動物門), 개불목, 개불과의 해산무척추동물이다. 한때 분류상으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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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오징어볶음…"오징어 자를 때 일자" 백종원이 오징어를 손질하는 비법?
백종원 오징어볶음 ‘백종원 오징어볶음’ 백종원 오징어볶음, 파기름에 구워라? 그게 도대체 뭐지? 2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