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파주지역 18만 인구|물 사정 너무 나빠 건강 위협

    『군 전체 인구는 18만명인데 상수도 보급률은 44%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취수원의 오염으로 수도물에서는 냄새가 나고 흙 앙금까지 생겨서 마실 수가 없어요. 군민 대부분이 수도 물

    중앙일보

    1992.02.18 00:00

  • 해방 후 한국헌정사의「증인」|타계한 이재형 전국회의장

    30일 별세한 정계원로 운경 이재형 전 국회의장은 1914년 11월7일 조선왕조의 후예로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 산본리에서 태어났다. 일제하 경성 제일고보(현 경기고)에 입학한 이전

    중앙일보

    1992.01.30 00:00

  • 대통령상 박연옥양(학생부) 서용-강경환씨(교원·일반부)

    제37회 전국과학전람회의 대통령상(상금 5백만원)은 학생부에서 「표구사에서는 풀을 왜 삭혀서 사용할까」를 출품한 경북경주군 석읍국민학교 6년 박연옥양(12)이, 교원·일반부에서는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전북|금강·만경강·동진강·섬진강 공장폐수로 위독 상태

    곡창 전북을 흐르는 금강·만경강·동진강·섬진강이 빛깔을 잃었다. 푸르러야할 물빛은 암갈색으로 변했고 물고기 노닐던 개천은 동화 속의 추억이 되고 말았다. 합성세제 사용량이 늘고 여

    중앙일보

    1991.05.22 00:00

  • 5공청산 단골메뉴 『성적』농담은 노골화

    매년 대학생들의 유행어를 수집, 연구해온 서정범교수(경희대국문과)가 지난 한햇동안의 속어·은어를 모아 발표했다. 대학생들이 만들어 유행시켰던 속어·은어들은 5공청산·공안정국·치안부

    중앙일보

    1990.03.22 00:00

  • "나는 당당한 청와대 졸업생"|1년만에 첫 개방된 백담사

    백담사 은둔 1주년을 부처님 진신사리 봉정으로 기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앞으로의 거취가 또 다시 관심거리로 떠 오르고 있다. 그는 백담사를 방문한 정부측 관계자에게『금년은 넘기지

    중앙일보

    1989.11.23 00:00

  • 남북통일 직접 대화로 해결

    【자카르타 안타라=연합】전두환 대통령은 남북한의통일문제는 민족 내부문제인 만큼 외부세력의 개입 없이 민족자결원칙에 따라 남북한간의 직접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대

    중앙일보

    1984.03.14 00:00

  • 어린이두통

    병원에 찾아오는 전체 소아과환자중 약20∼25%는 두통을 갖고 있다. 어린들의 급성두통은 축농증이나 호흡기질환으로 연유되는 예가 많다. 대개 누런 콧물이 나오거나 열이 있으면서 기

    중앙일보

    1983.08.06 00:00

  • 국교 4년생인데 오줌 못 가려

    문=국민학교 4학년에 다니는 남자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10살이 넘도록 아직도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합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밤에 일단 잠이 들면 상오7시부터 8시까지 잠에서

    중앙일보

    1982.05.01 00:00

  • (77)가축으로 유일한 천연기념물|순종오골계를 기른다|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충남 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가축으로는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제265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순종 오골계(오골계)사육마을. 화악리는 계룡산 4개의 지맥(지맥)중

    중앙일보

    1981.08.14 00:00

  • (146)요가|김현수|호흡법(1)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요가라는 단어가 신흥종교나 미용체조쯤으로 잘못 이해되는 수가 많았다. 그것이 근래에 와서는 생활에 이용되고 특히 정신 및 육체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중앙일보

    1981.04.18 00:00

  • 멸종위기의 영약「오골계」를 보호하자

    ○…충남논산군연산면화악리에서 사육되고 있는 오골계가 천연기념물 2백65호로 지정됐다. 뼈와 살이 검은 빚을 띠어 붙여진 이름이 오골계. 중국의 한의서인 본초강목과 이조때 허준이 지

    중앙일보

    1980.05.23 00:00

  • 천연두

    요즘 아이들은 우두를 발바닥에 맞는다. 불과 1백년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병에 걸려 목숨을 잃거나 곰보가 되곤 했었다. 발바닥에 접종을 하고 평생 면역이 되는 오늘의 아이들은

    중앙일보

    1978.08.21 00:00

  • 한국어선 불법어로

    【주노(알래스카주)3일 AP합동=본사특약】「제이·하먼드」 미「알래스카」주지사는 미 해양 경비대가 1일「알래스카」근해에서 참게를 잡고있던 한 한국어선을 불법어로혐의로 억류시긴데 이어

    중앙일보

    1976.08.03 00:00

  • (7) 경상도편|김정선 여사

    경남 울주군 언양이 고향인 작가 오영수씨 댁은 부산 동래 출신의 부인 김정선 여사와 함께 언제나 「순수한 경상도 음식」을 즐긴다. 그러나 서울에선 본고장 재료의 맛을 내기가 무척

    중앙일보

    1973.10.05 00:00

  • (3)서정주씨 부인 방옥숙씨의 자랑-전라도편

    전라도음식의 특징은 무엇보다 깔끔한데 있다. 전라도는 기후가 좀 더운 편인 남부지방에 속해있지만 대체로 음식들이 짜지 않고 감칠맛이 있는 편이다. 전라도 음식하면 누구나 비빔밥을

    중앙일보

    1973.09.21 00:00

  • (59)|게

    생김새는 거추장스럽지만 맛이 독특한 게가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보아 새우에 뒤떨어지지 않는 게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수산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게는 갑각류로

    중앙일보

    1972.06.16 00:00

  • 미, 북양진출 저지압력

    【워싱턴21일UPI동양】미국은 한국이 북태평양의 연어·넙치잡이 어장에 어선단을 보내지 말도록 압력을 가하고있다. 국제개발처(AID)의 「러더포드·포츠」부처장은 21일 상원분과위원회

    중앙일보

    1968.02.22 00:00

  • |고미술품과 홍성하씨 (3)|골동서화계의 태두

    6순의 경제학자 홍성하(67)씨는 골동서화계에선 손꼽히는 분이다. 깊이 들어갈 것은 안된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도 취미이상의 집착이 있는 모양.『재미로 시작한 것이 자꾸 끌려 들어가

    중앙일보

    1965.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