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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김대식의 빅퀘스천저자: 김대식출판사: 동아시아가격: 1만8000원뇌과학자 김대식교수가 중앙SUNDAY에 연재 중인 칼럼을 보강해 책으로 엮었다. 뇌의 작동 원리와 인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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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 "대 이어 후원받자" … 거액 기부자 2세 챙기기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진보성향의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는 시민들(CREW)‘은 올해 조직 운영에 애를 먹었다. 한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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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가, 거액 기부금 위해 부자 2세 공략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진보성향의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는 시민들(CREW)‘은 올해 조직 운영에 애를 먹었다. 한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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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적은 신흥국, 글로벌 투기자본 사냥감 될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8~29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내린 결론은 ‘양적완화 종료’다. 이제 Fed가 시장에 돈을 추가로 주입하는 일은 없게 됐다. 다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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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미 통화정책 결정하는 FOMC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 ‘달러의 신전(Temple of the dollar)’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세속에 내놓은 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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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집 된 Fed, 금리 인상은 시계 제로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 ‘달러의 신전(Temple of the dollar)’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세속에 내놓은 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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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부자는 진화의 산물 ? 사이비 과학을 경계하라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과 원숭이는 조상이 같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갈라졌다. 인간이 ‘더 나은 생물체’라는 생각은 인간의 시각이다. ‘우생학’이 초래한 역사의 비극은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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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니까" … 조기 금리인상론 또 잠재운 '소방수' 옐런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후 1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 로이터=뉴스1]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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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공룡의 후예가 아니라 대멸종을 이겨낸 공룡
‘너에게 날개를 주노라.’ 칼깃형 깃털은 처음엔 보온과 방수, 짝짓기를 위해 진화했다. 하늘을 날게 된 이후에야 깃털이 비행에 사용됐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진화론을 주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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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새는 공룡의 후예가 아니라 대멸종을 이겨낸 공룡
‘너에게 날개를 주노라.’ 칼깃형 깃털은 처음엔 보온과 방수, 짝짓기를 위해 진화했다. 하늘을 날게 된 이후에야 깃털이 비행에 사용됐다. 진화론을 주창한 영국의 찰스 다윈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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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햇살과 바람결에 열정의 지중해 선율 흩날리고
올해 대관령국제음악제에는 남유럽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물결칠 예정이다. 그림은 존 싱어 사전트의 ‘엘 잘레오’. 관련기사 꿈과 나눔이 있는 대관령음악제 강원도의 청정한 햇살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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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과학은 이야기다, 왜 겁부터 먹나
장대익 교수는 “과학책을 읽는다는 건 합리적 추론을 연습하는 것이고, 이런 훈련이 사회를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다윈의 서재 장대익 지음 바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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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려야 되지 않겠소? 도전 받는 옐런
옐런(左), 피셔(右) 재닛 옐런의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심상찮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그 단초다. 당시 FOMC는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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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는 많은데 고전은 왜 이리 적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건 불조심이 아니라 독서다. 연암 박지원은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의 한 예외로 독서를 꼽았다. 많이 읽을수록 말과 글이 유려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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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사제 늘어난 ‘달러의 신전’ … 벌써 뒤숭숭한 시장
관련기사 최악의 금융공황이 낳은 연준, 위기 거치며 ‘공룡 권력’으로 “구직 포기자들이 다시 취업 현장에 뛰어들면 실업률이 반등할 수도 있다. 양적완화 축소는 완만하게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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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개인·도덕 차원 아닌 구조·권력의 문제"
라자라토 그의 관심사는 다양하다. 그는 ‘비물질 노동(immaterial labor)’ ‘생명 정치(biopolitics)’ ‘인지 자본주의(cognitive capit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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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개인·도덕 차원 아닌 구조·권력의 문제”
라자라토 그의 관심사는 다양하다. 그는 ‘비물질 노동(immaterial labor)’ ‘생명 정치(biopo litics)’ ‘인지 자본주의(cognitive capit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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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고향 쿠누에 영원히 잠들다
15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장례식이 진행된 남아공 쿠누에서 고인의 시신을 안장하기에 앞서 군·관료들이 애도하고 있다. 고인은 생전에 고향인 쿠누에 묻히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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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도로엔 스타 손도장 보려는 관광객 북적
LA의 악기백화점 ‘기타 센터’ 입구. 바닥에는 퀸을 비롯한 400여 유명 로커의 핸드 프린팅이 깔려 있다. 쇼윈도에는 유명 음악인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해 놓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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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신학교 마크 래버튼 신임 총장 인터뷰
마크 래버튼 신임 총장. 1947년 풀러신학교를 설립한 '찰스 풀러'. 그는 풀러신학교를 '복음주의의 칼텍(Caltech)'이라 부르길 좋아했다. 칼텍이 과학의 발달에 크게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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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⑤ '지혜의 보고' 신화 …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배철현 교수는 대중과 소통하는 종교학자다. “서양 전통에서 대화 자체에 답이 있는 건 아니다. 대화를 통해 내가 변화할 준비를 하는 거다. 내가 변화하기 위해서 상대를 만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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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적완화 축소론 다시 고개 … 세계증시 출렁
미국 경기지표가 갈수록 호전되자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책인 ‘양적완화(QE)’ 축소 발언이 줄을 잇고 있다. 더욱이 Fed 내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지지해 온 ‘비둘기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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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베이비 탄생] 이름은 역대 국왕 6명이 사용한 조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3.7㎏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하면서 왕위 계승서열 3위인 미래 국왕의 이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열 베이비’는 아버지 윌리엄(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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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뉴턴은 워즈워스의 뮤즈 … 과학과 시가 하나였던 시대
경이의 시대 리처드 홈스 지음 전대호 옮김, 문학동네 794쪽, 3만5000원 낭만과 과학은 얼핏 이질적인 관계로 보인다. 마치 서로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처럼. 그러나 ‘뉴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