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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뒤끝'…"차이잉원 출현 타이베이 U대회 개막식엔 불참"
차이잉원 대만 총통. [사진기자협회 제공] 중국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소규모 선수단을 보내기로 했지만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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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략폭격기 지난달에만 3차례 대만 주변서 훈련…무기 판 美 견제
중국의 전략폭격기 편대가 지난달 20일 중국 공군 소속 H(훙)-6 기종의 전략폭격기 8대와 윈(運·Y)-8 기종의 전자정찰기 2대로 이뤄진 군용기 편대가 대만 인근 상공을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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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제로’ 일본 요금 급등, 전기 먹는 공장들 한국으로
━ 해외 사례로 본 탈원전의 기회비용 지난 14일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가동을 멈춘 채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15일 한수원 노조는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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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사회, 조성진 경성대 교수 유일하게 반대표...신고리 5, 6호기 운명은 공론화위원회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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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전 공사중단 23년만에 공사 재개...탈원전 대만도 원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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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만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 선택....대만 고립 가속화
파나마 정부가 대만과 전격적으로 단교하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만 측에 통보한 것은 공식 발표 불과 40분 전이었다. 우방이던 파나마와의 단교로 대만은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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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7월에나…중국 당국 '일본 제한하라' 했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 시기가 7월초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포토] 금한령 해제 시기가 6월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주요 여행사와 접촉한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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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시아 처음으로 동성결혼 합법화할 듯
대만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은 사법원(헌법재판소)이 24일 동성결혼을 금지한 현행법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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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트럼프 ‘사드 청구서’ … 100원 받으려 1000원 부르는 흥정술
김영희 대기자 한반도 안보 상황이 벼랑 끝에 선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한·미 두 동맹국 간에 햇볕 들어갈 틈도 허용하지 않는 대북 공조와 안보 협력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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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청구서, 트럼프의 속셈을 읽는다
김영희 대기자·칼럼니스트 한반도 안보 상황이 벼랑 끝에 선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한·미 두 동맹국 간에 햇볕 들어갈 틈도 허용하지 않는 대북 공조와 안보 협력이다. 그런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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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멀어진 트럼프 “시진핑과 호흡 잘 맞아”
지난 7일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유례없는 찬사를 보내면서다.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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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멀어진 트럼프…새 친구는 시진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지난 7일 정상회담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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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中 간첩 5000명? 첩보전에 목맨다
대만이 중국의 첩보활동을 다시 비판했다. BBC는 왕팅유 대만 전 국방위원회(現외교국방위원회) 의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대만 첩보 활동 예산이 증가해 수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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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의 쿠슈너, 이방카 잡았는데..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중앙포토]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닿는 길을 알고 있었다.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36)를 통해서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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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경항모 경쟁 가열 … 뜨거워지는 서태평양
해상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중국과 일본 간 경(輕)항공모함 경쟁이 치열하다.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동·남 중국해와 서태평양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한 조치다. 양국이 경항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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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미국 따라 해병대 늘린다!”
최근 중국 군사력을 늘리는 움직임 중 ‘특이한’ 현상이 발견됐다. 바로 해병대다. 사실 중국은 ‘해병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20세기 초반에 중국을 일시에 무너뜨린 서방 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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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춘지 ‘세계 지도자 50명’ 발표…1위는 밤비노와 염소 저주 푼 야구 구단 사장
[사진 포춘 캡처]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테오 엡스타인(44) 사장이 미 경제지 포춘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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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대만이라 부르지 못하고…“싸우지도 못하고 중국에 항복했다”
대만에서 ‘대만’ 국호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불붙고 있다. 고위 관료들이 잇따라 대만 명칭 포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각계에서는 중국에 굴욕적인 항복을 했다며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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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수함 탄 차이잉원 대만 총통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1일(현지시간) 가오슝에 있는 쭤잉 해군기지를 방문해 잠수함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대만은 방위력 강화를 위해 잠수함을 자체 생산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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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충격 대비해 금리인하도 고려해볼 만
━ 시장을 보는 눈 요즘 투자자들을 만날 때 빠지지 않는 질문이 세 가지 있다. 첫째는 지난해 7월 이후 한?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됐는데, 최근에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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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 “트럼프, 마라라고로 내달 시진핑 초청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자신의 호화 리조트인 마라라고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미 언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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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미국은 중국과 시각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워싱턴 상황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의회 합동연설에서는 ‘통합’을 강조했지만, 북한에는 “매우 위험하며 수용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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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 연설 통해 소통 능력 C에서 A+로 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워싱턴 상황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의회 합동연설에서는 ‘통합’을 강조했지만, 북한에는 “매우 위험하며 수용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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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비정성시’ 비극의 씨앗, 2·28 사건 70년 … 갈라지는 대만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이 23일 해외 거주 중인 2·28사건 피해자의 유족들을 타이베이로 초청해 친필 서명한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그림에는 “겨울 추위가 다 하니 위산(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