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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각종 수수료 인상계획
서울시는 15일 가격현실화에 따른 예산결합을 보완키 위해 세외수입인 각종사용료와 수수료의 인상을 추진하고 재개발사업착공시기를 늦추는 등 주요사업계획을 조정 중이다. 시 관계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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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택시 운휴 속출
지방의 영세 「택시」 업주들은 휘발유 값 인상에 따른 승객 감소와 수입 적자로 운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번호판을 반납, 운행을 포기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1백60원인 기본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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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용실태
73년 말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 총 연장은 9백98.6km에 이르고있어 1인당 고속도연장은 0.02m(미국0.25m, 일본 0.01m, 서독0.07m)가 된다. 최근 평가교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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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공무원의 양산
고위직공무원의 양산이 국회에서 논란되고 있다. 10년전엔 전체 공무원 1천명 중 19명 꼴 밖에 안되던 2급 이상 공무원의 비율이 이제는 1천명 중 3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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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반경비|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
내년도 세출예산 가운데 투융자를 제외한 경상 비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일반 경비의 지출이다. 일반 경비는 정부예산 구성상 정부소비의 대표적인 요인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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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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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불모의 부|김동익
미국은「부」의 상징처럼 되어있다. 넓게 뻗은「하이웨이」를 가리키는 사람도 있고 흑은「뉴요크」의 마천루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결식아동을 내고 있는 남부의 빈민이나, 1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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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질」에 쫓기는 경찰예산
치안을 다루는 일선경찰서의 예산이 지출에 비해 엄청나게 모자라 달마다 땜질에 쫓긴다. 일선서의 운영비는 관하 각서마다 영달된 예산에 비해 평균 매월 3백여 만원이 모자라는 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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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자동차업체의 대단위화
자동차운수업계가 지녀온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기관은 많은 정책을 제시해 왔다. 그럼에도 문제는 시정되기 보다 더욱 고질화되는 현상을 보여왔고 근래 운수업계는 악화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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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자동차운수업계가 지녀온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기관은 많은 정책을 제시해 왔다. 그럼에도 문제는 시정되기 보다 더욱 고질화되는 현상을 보여왔고 근래 운수업계는 악화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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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운동과 세비의 함수|첫 봉투 받은 8대의원의 지출명세
8대 국회의원들은 지난 20일 첫 세비를 탔다. 의원들이 매월 받는 세비와 수당은 모두 31만4천2백원이지만 이중 세금과 국민저축을 빼면 27만7천5백62원(별표 참고). 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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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을 통해본 서울 시정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열렸다. 내무위를 비롯, 건설·보사·법사·농림·교체·상공 7개 분과위의 분과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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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비 등 27억 전용
건설부는 70년도 예산집행에 있어 9월말 현재 27억4천3백여만원을 유용했음이 밝혀졌다. 이는 건설부가 국회건설위에 제출한 감사자료에서 나타났는데 그 주요내용은 도로포장비 7억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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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말 개선 할 길은 없나
대 도시의 교통난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불편의 정도를 지나쳐 이제 참고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교통지옥」은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대구 등 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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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24시간|국회의원|외면당한「입법활동 전념」
오늘을 사는 생활인은 분망하다. 오늘을 이끌고 있는「파워·엘리트」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초연하려해도 결코 사회와 절연될 수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생활은 서로얽혀 오늘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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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단간여파…발묶인 백차
○…종래 각경찰서 자체로 굴러오던 서울시경산하 무전백차34대가 경찰의 관기쇄신방침이 내린 후「올·스톱」할 위기에 빠졌다 ○…경찰무전백차는 1일 한대당 40리터(24시간 상시가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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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오늘의 초점 (8) - 유료도로
한국 첫 「유료도로」가 오는 9월 1일 서울에서 개통된다. 노량진에서 영등포의 공항로 입구에 이르는 연장 3천7백20미터, 폭 20미터의 대로가 『돈을 내야만 갈 수 있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