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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가두시위·근로자 과격행위 주동자 구속수사|치안본부서 방침세워
치안본부는 2일 학생들이 학원자율화등을 이유로 교문밖으로 뒤쳐나가 집단시위를 벌일 경우 그 주동학생을 가려내 모두 구속수사키로 했다. 일선경찰은 치안본부의 이같은 방침에따라 1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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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권총강도는 전과있는 숙질간"
광주은행 권총강도사건의 범인은 범행에 사용된 불법 영업자가용승용차 주인 이삼낭(35·전과2범·광주시양림동110의5)과 이의 조카 김영배(25·전과1범·광주시쌍촌동5통7반)등 2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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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에 무기징역 선고
수도군단 보통군법회의(재판장 장대준대령)는 4일 골재채취업자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아 금품을 뜯어온 조직폭력배 수옥파 두목 이수옥 피고인(32·전과4범)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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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서위조 4억사취
서울지검 특별수사2부(김정기부장·박영문검사)는 3일 민간인 「브로커」들과 짜고 국가배상심의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배상결경서 정본등을 위조하여 국고 4억여원을 가로챈 김종렬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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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이사고당한 행인 길에 버려 끝내 절명
29일밤11시40분쯤 서울잠실 주공 「아파트」2단지 260동 옆 강변도로 녹지대에서 최춘영씨(범·서울구의동77의2)가 머리·가슴등에 상처를 입고 신음 중인 것을 지나던 덕수상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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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찾았지만 범인은 감감…
정씨부부실종사건은 30일 이들 부부가 산숲속에서 시체로 발견됨으로써 서울골동품상 금당 정씨부부납치살해사건이후 또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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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차량정비업소 일제단속|서울지검 7명구속·28명입건·25명 수배
세차장이나 주차장부근에서 허가없이 차량을 정비해온 엉터리 자동차 정비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특별수사3부 (하일부 부장검사·주광일 검사)는 20일 서울시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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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상 실종
서울 인사동 골동품상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일 정씨가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달19일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보양골동품상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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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또 한 명 추적
서울 인사동 골동품상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6일째인 25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쫓고 있는 백모씨(41)의 누이(46)가 서울 망원동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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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단속 방법 바꿔|앞 창에 통지서 부착
서울시경은 11일부터 운전사가 자리를 비운 불법주차차량에 대해 번호 판을 떼던 종래의 단속방식을 바꿔 차 유리 창 앞면에 위반 통지서를 붙여 관할경찰서에 자진 출두토록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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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통관 외제승용차 뒷거래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은 국외 또는 미군 부대에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들여온 외제 고급 승용차를 부유층들에 불법적으로 판매한 이종훈(40·주거부정)·이경종(40·대경 자동차 상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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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한달…조사 장기화 기미|효주양 납치사건
효주양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13일로 한달―. 경찰은 아직도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치 못한 채 수사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초동수사에 실패한 경찰은 효주양이 무사히 돌아온 후 납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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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양 납치용의자 검거
【마산】지난달 30일 하오6시30분쯤 마산시 남성동 어시장입구 네거리 신호대에서 교통법규위반으로 붙들린 전북1가608호 코티나 운전사 이 모씨(26·전북 김제군 백구면 반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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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양 납치사건 흉내 차 2대 훔쳐 은행 털려 했다"
25일 하오5시쯤 서울 관악구 방배동93 대풍빌딩 앞에 주차중이던 서울2라1690호 포니 승용차에 20대 청년 2명이 접근해 등산용 칼로 운전사 노희복씨(24)를 위협, 차를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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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자수만을 기대|증거인멸 시간 줘|몽타지 전단 백만장 뿌려
【부산】효주양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는 두차례씩이나 연장했던 자수시한(20일 밤 12시)이 지나도록 범인이 나타나지 않자 범인이 자수할 뜻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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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만 검문검색
효주양 납치사건발생 5일 동안 범인은 경찰을 완전히 우롱했고 경찰수사는 항상 한 발 늦어 겉돌았다. 납치되기 3일전인 11일 서필규씨(23)의 범행모의신고 묵살, 사건발행 후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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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어제부터 연락 끊어
【부산】효주양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본부장 조성규 중부서장)은 사건발생 5일째인 18일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걸려온 효주양과 범인의 전화, 효주양의 육성이 담긴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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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양을 빨리 돌아오게
14일 발생한 효주양의 유괴납치 사건은 자녀를 가진 부모는 물론 모든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발생 5일째인 이날 현재 효주양이 직접 전화를 걸어옴으로써 효주양이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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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범행기획에 가담했다"|20대 공원 수사본부에 출두
【부산】효주양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본부장 조성규 중부서장)는 사건발생 11시간만인 14일 하오 7시30분쯤 현장에서 11㎞ 떨어진 부산시 북구 감전동 광명산업 앞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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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악몽 7개월만에 또 "날벼락"-효주양 납치 사건
【부산=이성백·주수성 기자】국내 굴지의 수산업자인 문창 수산 사장 정연태씨의 외동딸 효주 양 (10)이 유괴 7개월만에 또 다시 납치됐다. 14일 상오 8시20분쯤 부산시 중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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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과 실탄 백발도난
8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304의10「찰즈· 라이신」씨(30·미8군 군속)가 집앞에 세워둔 74년형 서울S3460호 일제「코로나」승용차와 차뒤「트렁크」에 넣어둔「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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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먼저 태우기
○…대학입시를 맞아 전국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벌이는 등 각계에서 수험생의 편의를 도왔다. 구자춘 내무장관의 특별지시에 따라 서울시경은 이날 상오7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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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갈수 없는 나라
이튿날 아침 9시경, 경식이 간밤에 부산으로부터 받은 연락 내용을 계장에게 마악 보고하고 난 다음이었다. 비상전화의 벨이 울리고, 박형사가 전화를 받아 메모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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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차에|방범원 역사
2일 상오4시20분쯤 서울 강서구 궁동 198 앞 경인가도에서 서울 강서경찰서 오류파출소 소속 방범대원 진병곤씨(35)가 뺑소니차에 치여 머리와 배 등에 상처를 입고 숨져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