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총력취재 | 청와대에 ‘갇힌’ 문 대통령의 行路
대통령 위한다면서 ‘자기 정치’… 국정 주도권 청와대에서 당으로 친문 자숙론 힘 얻으면서 원심력 강해져 여러 그룹으로 분화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2월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맡는다
최태원 회장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을 전망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8월 박용만 현 대한상의 회장에게 차기 회장직을 제안받은 이후 확답을 보
-
최태원 SK 회장 , 대한상의 회장 맡나…내달 초 추대 전망
최태원 SK 회장이 1일 신년 인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와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사진 SK그룹]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이 차기
-
[월간중앙] ‘야당 속의 야당’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격정토로
“문재인 독주나 김종인의 전횡이 뭐가 다른가. 국민의힘은 벤치에 앉아 있는 윤석열 응원부대 ” 범보수 대권주자 아우르는 무대 만드는 게 국민의힘과 김종인 역할… 서울·부산 시장
-
[노트북을 열며] 최태원의 고심, 그 앞에 놓인 정치
최선욱 산업1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기업인 모임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자리 수락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최 회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끝나
-
'하긴 해야겠는데...' 최태원 상의회장직, 막판 고심하는 이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23일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20 CEO세미나’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
"신당 창당" 운 뗀 안철수에 김종인 "관심없다, 그분이 알아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마포구 제일라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 시민후보 찾기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야권 신당
-
"윤석열 때리면 지지층 결집" 검찰이 보는 총장 사퇴압박 이유
28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75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
차기 대선주자 1위 이재명…2위 이낙연에 오차범위 내 앞서 [갤럽]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왼쪽)가 지난 7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갖기 전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
[대한민국에 묻다] '문파 vs 태극기' 편가르기는 죄인가
━ [창간기획] ① 편가르기는 죄인가 일러스트=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인간은 집단을 만들고 또 집단에 속한다. 의식을 공유하고 또 확장한다(hive
-
진중권 "與 회생 가망 없고…野 차기 없는 게 약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핵심지지층은 전체유권자의 30%, 미래통합당은 14%에 불과해 당분간 지지율 역전이 힘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진
-
친문 홍영표 “당대표 도전 포기”…친문 지지는 어디로 기울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저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8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
-
부유층이 코로나 대책비용 내야? 20인에 편지 보낸 태국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최근 태국 20명의 부호에게 편지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을 도와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20대 부호 명단'
-
'2004년 열린우리당' 될라···180석 축하때 악몽 떠올린 이해찬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7일 더불어시민당과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해단식에서 16년 전을 떠올렸다. 이해찬 더불
-
6선 박병석 입법수장 0순위, 오세훈 꺾은 고민정 “남편이 힘”
4·15 총선은 300개의 성공 스토리를 남겼다. 당선인들은 국회의원이라는 정치적 발판에서 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손학규 “안·유 신당은 절대로 없을 것”
━ 제3당 쪼개 또 다른 제3당 만들겠다는 변화와 혁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아래 사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가 7일 오전 9시 국회
-
[김진국 칼럼] 국회에 집권당이 없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노무현 전 대통령 식으로 말하면 재미 좀 봤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 말이다. 지난 7일 부산에서 시작해 보름만이다. 정
-
양정철 “유시민·조국 가세 땐 대선 안심”…친문 차기 주자 띄우기
양정철. [뉴시스] “유시민, 조국 두 분이 가세하면 다음 대선이 얼마나 안심이 되겠습니까.” 1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 토크콘서
-
유시민·조국 띄우는 양정철 "두 분 가세하면 다음 대선 안심"
“유시민, 조국 두 분이 가세하면 다음 대선이 얼마나 안심이 되겠습니까.” 1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 토크콘서트에서 문재인 대통령
-
풀려난 김경수…PK 구심점 기대 속에 '사법의 정치화' 논란 촉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보석 허가 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사로 첫 출근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여권에서 언필칭 ‘문(文)의 남자’는 몇 있지만, 그
-
[김현기의 시시각각] 백악관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해 6월 백악관은 ‘백악관 직원 연간 보수’를 의회에 제출했다. 총 374명의 연봉이 자세히 표기돼 있다. 눈에 띄는 건 세라 샌더스 대변인. 17만97
-
[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
만만찮은 TK민심 '구미형 일자리'로 돌아오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오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복귀 일성으로 ‘구미형 일자리’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를 연다.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홍문종 “복당파가 당 접수하면 TK 신당 반드시 나온다”
━ 내년 이맘때 친박당 정말 가능한 것인가 대한민국은 안 되는 게 없는 나라라고들 한다. 특히 정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김영삼·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은 각각 3당합당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