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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스캔들 해결한 일본의 ‘형사면책’
형사사법 분야에서 적용되는 두 가지의 경제 법칙이 있다. 첫째, 법치주의와 경제발전이 정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부정부패를 통제하지 못하면 경제발전에 큰 장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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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 빼내 투기’ 최고 파면까지
대전시 공무원은 앞으로 직위를 이용, 내부정보를 빼내 부동산 투기를 하다 걸리면 최고 파면을 당하는 등 중징계를 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한 ‘대전시 지방공무원 징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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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고해성사 마지막 기회"
"분식회계 자진신고는 선택이 아닌 기업 존망을 좌우하는 생존의 문제다. 과거 분식을 털지 못한 기업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결단을 내려 달라."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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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공무원 18명 파면·해임
지난해 발생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과 관련, 징계 처분을 받은 경기도 내 일선 시.군 공무원 가운데 18명이 공무원 신분을 상실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경기도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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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감형 지휘'…軍재판 비리 악취
군 법무관 중 최고위직인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지낸 김창해(金蒼海.48)예비역 준장이 군 법무관 출신 변호사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군 사법체계 전반의 문제점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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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엉망"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식품과 의약품 제조.판매업체들의 위법행위를 묵인하거나 관대한 처분을 내리는 등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엉터리로 해 온 것으로 감사원 특감결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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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리 고발 10억까지 보상
지난달 공포된 부패방지법에 따라 공직자의 비리를 고발한 신고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은 뇌물 추징액이나 국고 손실 예방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정률방식으로 결정되고 상한액이 1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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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징계 절반이상 번복-마구잡이 처리 訴請에서 뒤집혀
비위사실이 적발돼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중 상당수가 소청(訴請)심사를 통해 구제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새정부들어 강화된 사정(司正)활동이 옥석(玉石)을 가리지 않은채 마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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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업무처리과정 과실/공무원 징계감경 확정
정부는 17일 총리령인「공무원 징계양정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 적극적인 공무과정에서 생긴 작은 잘못에 대해서는 징계를 하지 않거나 감할수 있게 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능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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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무리한 징계 많다/작년/소청구제율 전년비 2배 늘어
정부의 공무원 징계가 무리하게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총무처 소청심사위(위원장 윤창수)에 따르면 위원회가 공무원 징계를 취소하거나 경감해준 소청구제율이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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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제」내년 실시
내무부는 4일 현행 전투경찰제도와 비슷한 성격의「의무 (義務) 경찰제도」를 도입, 내년부터 직업경찰의 모집을 중지하는 대신 필요한 경찰력을 이들 의무경찰로 충원키로 했다. 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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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비위 심할 땐 기관장 먼저 파면
정부는 5일 공무윈비위에 따른 감독자의 연대책임기준과 청렴의무위반 등 국가공무원 법에 명시된 공무원의 의무를 중심으로 9가지 비위유형 및 이에 대한 징계종류를 정한「공무원 징계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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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징계 양 정 기준 통일
정부는 지금까지 각부처가 별도로 규정해 사용해 온 징계 양정 기준을 통일, 공무원이 성실의무·복종의무·직장이탈금지·친절공정의무·비밀엄수·품위유지의무·겸직금지등을 고의로 위반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