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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시험 주부 탄천추락 사망 강남 시험장
20일 오후5시50분쯤 서울대치동 탄천고수부지 강남면허시험장에서 2종보통주행시험을 치르던 가정주부 신인자씨(29·서울암사동율산아파트5동203호)가 코스를 이탈, 시험장옆깊이 3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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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충북과 경북 북부일원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무려 벅지않은 사망자와 실종자를 내고 곳곳의 도로와 제방이 붕괴되는등 엄청난 피해를 몰고왔다. 인명과 재산외 피해는 자세한 집계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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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유역 홍수주의보
기상대는 20일오전6시30분∼9시30분사이 충북북부와 영월지방에 호우경보(최대강우량 2백50mm를, 충북중부및 경북북동부·강원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최대강우량 1백50mm)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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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충북폭우…16명사망실종
호우경보가 발령중인 강원영서지방과 충북지방에 20일아침까지 2백mm의 장대비가 쏟아져 영월에서는 산사태로 한마을 일가족4명등 6명이 실종되고, 태백에서는 하천급류에 1명이익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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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일원 호우주의보|90~1백50mm 예상
중앙기상대는 19일오전10시를 기해 서울·경기·충청·강원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예상강우량은 90∼1백50mm. 기상대는 서해상에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남쪽에 있는 장마전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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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집중호우
충청남부지방에 걸친 장마전선을 타고 서해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몰려들어 13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그 중에서도 충청·호남·영남북서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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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결의 손못댄다」는 유치
○…이현재국무총리는 13일 저녁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내에 설치된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순시, 경기북부 및 강원 등 중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응급복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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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또 강원지역 강타|곳곳서 농지침수·산사태|4명 사망·8명 부상…피해 갈수록 늘어|춘천 근화국 ㅣ·2년 하루휴교
【춘천=권혁룡기자】 강원도영서지방에 지난8·9일에 이어 13일새벽 최고1백58.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춘천에서는 가옥2채, 텐트2개가 산사태로 파묻히면서 일가족 2명등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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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속 목타는 영·호남|마른장마 계속…어제 전국서 15명 물놀이 익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 집중호우를 퍼부었던 장마전선이 10일 충청지방까지 남하하면서 50∼1백50mm의 비교적 많은 비를 뿌렸다. 그러나 영·호남 내륙지방에는 타는 가뭄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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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등 호우피해 점검
◇한종선 농협중앙회장은 9, 10일 이틀간 동두천·남양주·포천등 집중호우로 인한 한수이북지역의 농작물피해 실태를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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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피해 71억원
중앙재해대책본부는 11일, 8일부터 내린 경기북부지역등의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6백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백44ha의 농경지가 유실 또는 침수되는등 모두 71억9백여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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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끝에 물난리
【동두천·포천=최천식·이기원기자】경기북부지역과 강원연서지역에 8일밤 시간당 40∼6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 1명이 실종되고 가옥 1천1백59채가 침수, 2천7백60여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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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예보 기습호에 기상대 망연자실|보충·자율학습 허용, 여론 나쁘자 단속나서
올여름도 비난 못면해 ○…「7월초 본격장마」를 예보했다가 마른 장마가 계속되는 바람에 안절부절못하던 중앙기상대 예보관계자들은 8일 경기·강원북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수해가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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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대비…긴급 대피소동|호우 쏟아진 경기·영서 곳곳서 도로유실·농경지 침수
8일 경기·강원북부에 쏟아진 장대비는 집과 농경지를 삽시간에 침수시켜 한밤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등 큰 물난리를 겪었다. 집중호우는 상당지역의 도로를 물에 잠기거나 유실시켜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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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복구공사 부정
【대전=김현태기자】충남도경은 14일 지난해 수해복구공사를 둘러싸고 서천군문산면·판교면·비인면등의 공무원·업자·부락대표가 사업비를 가로챘거나 뇌물을 주고받는등 예산을 축낸 혐의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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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온 여름|예년보다 훨씬 무덥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할것 같다. 또 더위가 일찍 옴에 따라 여름이 길어져 적응하기 어려운 날씨가 예상된다. 더우기 최근에는 극심한 도시화로 기온상승효과까지 나타나 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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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집단 수재소송
84년9월 서울지역 집중호우 때 유수지 수문 붕괴로 수재를 당한 서울망원동주민 8천4백85명이 1일 서울시를 상대로 25억4천여만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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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미 일반미로 팔아
서울지검 특수1부 이승구 검사는 21일 수해 구호미를 재 도정해 일반미로 속여 시중에 팔아 2억원의 부당이득을 본 도정업자 이응철씨(52) 등 4명을 양곡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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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가 휩쓴 대풍수해
7월 중순∼하순에 B급 태풍 셀마와 집중호우가 번갈아 한반도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59년 사라호태풍 이후 가장 큰 사망·실종 6백9명, 재산피해 5천6백억원의 피해를 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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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날씨 좋아 작황 호전|수해 심한 충남 45만섬 줄어
을해 쌀생산량을 보면 기상여건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시 한번 실감할수있다. 지난7∼8월 두차례의 태풍과 7차례의 집중호우가 쓸고간 뒤끝에만해도 과연 쌀생산이 제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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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기구 낮아 침수
지난7월27일 호우때 지하철 운행중단사태까지 빚은 역구내 침수사고는 지하철 환기구가 잘못 설치돼 있기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5∼20cm의 높이로 지하터널구간의 환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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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직장예비군 연말까지 훈련 연기
국방부는 16일 수출업체 직장예비군 교육훈련을 연말까지 연기하도록 각 군에 지시했다. 정호용 국방장관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공장침수와 전국적 노사분규로 수출업체의 올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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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호우피해 농어가 생산자금 9백억 지원
농림수산부는 8일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어가에 대해 9백억원의 특별생산자금을 시·도별로 배정했다. 이중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8백30억원을 연리8%, 2년거치 3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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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후늑장…겨우살이 대책막연
추석이 오히려 짜증스럽다. 태풍 셀마와 다이너, 집중호우가 쑬어간지 벌써 두달이 되건만 순식간에 집과 논·밭을 잃고 천막생활을 하는 수많은 수재민들은 조상차례상에 햅살밥 한그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