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7)|양화초기(1)|이종우

    서양화가 이종우씨는 금년 73세의 노화 백으로 1898년 황해도 봉산의 부호 가정에서 태어나 평양 고보를 거쳐 동경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수학하였다. 그는 1925년 미술공부를 위해

    중앙일보

    1971.08.21 00:00

  • (197) |무역…8·15 전후|전택보

    지나 사변에 이어 「유럽」에서는 전운이 높아지고 마침내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서 우리가 해방을 맞기까지의 5, 6년간은 소위 「천진 무역」이 유행하던 시기였다. 물론 이때에도

    중앙일보

    1971.07.05 00:00

  • (50)-(17)「파라과이」서 자립하는 농업이민들|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는 두 마리의 말이 끄는 키 높은 달구지가 아직도 당당한 수송수단으로 거리를 달리고있다. 남미제국에서 「스페인」계의 피가 가장 적게 물들어있는 이

    중앙일보

    1971.06.28 00:00

  • 주거(1)공간처리

    본격적인 더위철로 접어들고 있다. 해마다 겪는 장마와 함께 이 여름 더위를 이기는 방법들을 찾아본다. 의·식·주생활로 나누어 즐거운 여름 살림이 되도록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소

    중앙일보

    1971.06.14 00:00

  • 서구 사치 만끽하는 소 특권층

    소련의 지도층 인물들은 일반시민으로부터 격리된 주택가나 휴양지·특별병원·특수학교 등에서 특권을 누리며 생활하고 있다. 소련사회를 근대화한다는 구실을 내세우고 이들 지도층은 자기네에

    중앙일보

    1971.06.03 00:00

  • 40대 주부 피살 공덕동

    8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92 서삼철씨(49)집 안방에서 서씨의 처 김영실씨(43)가 「팬티」가 반쯤 벗겨진 채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언니 김영희씨(47·서울서대문

    중앙일보

    1971.05.08 00:00

  • 부엌을 편리하게|안병의(건축가)

    부엌이라는 낱말에서, 우리들이 연상하는 것은 집 한구석에 잊어진 듯이 자리잡고있는, 그리고 온돌방에서 몇 자 내려간 어둠침침한 「스페이스」였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이러한 인상이

    중앙일보

    1971.04.26 00:00

  • 겨울을 정리한다|월동용품 손직과 보관

    벌써 3월이 다갔다.- 화장한 봄 햇살속에 무겁고 텁텁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겨울용품을 일제히 정리, 집안을 환하게 꾸미기 위한「메모」를 작성해보자. 어떤 종류의 난방기구든 보관할때

    중앙일보

    1971.03.31 00:00

  • (3)규모 있는 설계

    집터와 건축비가 다 준비되었을 때 과연 어떤 집을 짓느냐 하는 본격적인 문제, 즉 「설계」는 집을 짓는데 가장 소중한 대목이다. 집 설계는 첫째 자기에게 맞는 집을 갖겠다는 주인의

    중앙일보

    1971.02.17 00:00

  • 세모 집안살림 정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집안의 물건들을 다시 정리하고 필요 없는 것은 버리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도록 한다. 정리의 요령은 필요 없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필요이상으로 물건을 늘리

    중앙일보

    1970.12.25 00:00

  • 역광선

    다가오는「크리스머스」에 연말. 우리 집안은 개각 안 되나. 공 화 요직 24일 께 개편. 연말 대목이나 보내고서 감투 떼어 주소서. 붐 비는 백화점. 관상을 보니, 내 돈으로 내

    중앙일보

    1970.12.22 00:00

  • 한해를 정리한다-연말 가사계획

    70년이 앞으로 22일 남았다. 「크리스머스」니 연말이니 해서 그 22일간은 내내 웅성거리게 마련이고 그렇게 지내 놓으면 다시 정초가 다가와 바빠지게 된다. 펜과 종이를 꺼내 놓고

    중앙일보

    1970.12.09 00:00

  • 관엽 식물의 겨우 살이|준비와 손질

    봄부터 가을까지 싱싱한 모습으로 집안을 푸르고 즐겁게 장식해주던 관엽 식물이 겨울이 되면 손질과 관리잘못으로 시들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관엽 식물의 겨울 나기의 요령은 온도조절과

    중앙일보

    1970.11.23 00:00

  • 소련 붕괴 예언으로 두 번째 형 받은 작가|아말리크의 유형기 (3)

    시베리아라는 곳은 한마디로 커다란 높이라고나 할까. 북쪽은 벌거벗은 듯 퍼져 있고 남쪽은 타이가 (침엽수 지대) 일색. 그러나 구리에브카로 가는 길만은 달랐다. 군데군데 전나무가

    중앙일보

    1970.11.17 00:00

  • 여학생 [바자]와 강매

    요새 여자 중·고등학교에는 이상한 풍조가 나돌고 있다. 그것이 결코 부정한 일이거나 크게 논란될 대상의 것은 못 되는 걸로 아나, 확실히 불쾌한 사실의 하나임은 틀림없다. 그것이

    중앙일보

    1970.10.21 00:00

  • 쓸모와 정취 살려 가구를 내 손으로

    장식용이 아닌 일반 가구들, 예를 들어 긴소파 1개와 암·체어 2개, 테이블 1개를 끼어놓은 응접세트만 해도 4만원 이상을 들어야 마련할 만큼, 서민들에겐 가구가 하나의 사치품목처

    중앙일보

    1970.09.17 00:00

  • (264)한가위를 여는 대목 장날

    15일은 추석. 이날의 명절빔과 차례 음식장만을 위하여 10일부터 14일 사이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목장이 열린다. 설 대목 다음가는 연중의 큰 장날이다. 아무리 벽촌의 가난한 집안

    중앙일보

    1970.09.12 00:00

  • 조용한 혁명… 여성의 변천

    해방 25년 동안 격동과 발전을 겪은 모든 분야 중에서 여성사회와 가정은 조용한 혁명을 치뤄왔다. 모든 가치체계가 각기 새 전통을 찾고있던 지난 25년 동안여성생활의 변천과 그리고

    중앙일보

    1970.08.15 00:00

  • 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69년 5월5일 전남 나주군 문평면 청정리494 임점득씨(28·여)는 잠든 아들 딸셋을 차례로 목졸라 죽여 뒷산에 묻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임 여인은 경찰심문에서 남편

    중앙일보

    1970.07.23 00:00

  • 어린이가 보는「아버지 상」|서울·청주 5개 국민교 어린이대상 본사조사

    「아버지」라는 말이 가족들 사이에서 차차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들 말한다. 한 집안의 모든 권한을 쥐고 있는「가장」의 자리가『가족을 부양하기 위해』더 많은 시간을 집밖에서 보내고있는

    중앙일보

    1970.05.13 00:00

  • 어머니(2)|경제관리의 허실

    서구의 남성들이 아내를 고를 때 첫째로 꼽는 조건은「절약」(서독)이나『살림을 요령 있게 꾸미는 재능』(영국) 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심한 악처의「타입」으로는 남편을『월급 운반기

    중앙일보

    1970.05.09 00:00

  • 동심에 비친『효도』|어린이들은 어떻지 생각하는가

    『효는 백행의 근븐』이라는 말이 인간생활의 지도적 원리로 작용되던 시대를 벗어나 어느 정도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관계로 부모와 자녀의 입장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를 대체적으로 서구

    중앙일보

    1970.05.07 00:00

  • 후회 없는 「쇼핑」을|가계부의 적자를 막는 비결

    [미 「패밀리·서클」지에서 ] 집안살림은 결국 끊임없는 「물건사기」 로 이룩된다. 그러므로 물건을 잘 사는 뛰어난 솜씨는 살림솜씨 중에서 첫째로 꼽힐 만한 것. 미국의 가정잡지 「

    중앙일보

    1970.04.10 00:00

  • (1)꽃꽂이

    여가를 어떻게 생활하는가 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가 되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이르렀다. 고대에는 그 나라의 지도자가 어떻게 「레저」를 보냈는가에 따라 문명의 질이 달

    중앙일보

    1970.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