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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10만 → 15만원
초등생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김모(48·여·서울 성동구)씨는 구청에서 실시하는 자활근로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그런데 매년 겨울이면 자활근로가 중지되는 데다 고질적인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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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노인·저소득 위주 … 시민 선정한 복지정책 29% 반영
복지예산 총예산의 23% … 영역별 쏠림 천안 지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2012년 천안시 예산을 분석한 자료를 냈다. 대상별 사업예산을 구분해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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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쪽방촌’ 주민 손으로 바꾼다
대전시는 올해 대전역 주변 원동?정동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일명 ‘쪽방촌’으로 불리는 이곳 주민들은 집이 낡아 겨울마다 추위에 떨어야 했다.10일 오전 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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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전세시장 12월 겨울방학이 고비”
[이태경기자]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97%다. 논리적으로는 가구당 한 채꼴로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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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 2억원’ 전세 수요 여전 … “12월 겨울방학이 고비”
2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현대아파트 앞 상가. 이곳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마포구와 용산구의 경계에 걸친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거래한다. 서울시내와 가깝고 20~30평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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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광동제약, 기부활동으로 장관상
광동제약이 ‘2009 기부식품 제공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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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돈 내는 기부는 성의 없다, 임직원 90% 몸으로도 봉사
한화그룹은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더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랑의 친구, 미래의 친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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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에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활동 비전은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행복을 보증하는 봉사’다.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되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모토로 취약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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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에 훈훈한 안부 전화, 1년새 1만통
독거노인 안부전화어려운 형편 속에서 혼자 사는 독거 노인들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주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의 '안심콜 서비스'가 1년 사이 1만통을 넘어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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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쳐주기, 보일러 교체 팔 걷었다
‘사랑 애(愛) 집 고쳐주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센터와 손을 잡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 인적·물적 지원을 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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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어려운 '자활 정책'… 월 매출 240만원 세탁소에 6명 근무
부산광역시의 한 자활공동체에서 5년간 간병인으로 일해 왔던 김명순(46.여)씨는 1월 말 구청에서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5월 구청에서 오라고 한 2박3일의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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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추락] 下. 정부지원 자활 사업 성과는 적어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활 후견기관이 아직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정부는 2000년 말부터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 자립을 지원해 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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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7년째 장애인 '씻김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애헌 장애인 안식의 집'. 점퍼 차림의 40대 남자가 한평 남짓한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는 50대 정신지체 장애인과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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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마케팅
***에이스 침대, 노인 400명에 무료식사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돕는 기업도 적지 않다. 에이스침대는 어려운 노인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1994년 경기도 성남에 5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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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못해 체육관서 새우잠…수해 한달 문산 표정
28일 오후 7시30분 문산읍 문산3리 문산초등교 실내체육관. 20여명의 수재민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김치국.감자국 등으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다. 부인 (45) 과 함께 2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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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인테리어 동호회 무의탁노인 집 개조 나서
유난히 어두운 소식들로 가슴까지 얼어붙는 세밑,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어 화제다. 컴퓨터통신 유니텔 인테리어동호회 (회장 지상은)가 살을 파고드는 찬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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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쓸 곳 많고… 거두지는 못하고/초중고 “찬조금 몸살”
◎육성회 지원요청 마찰/운동회 등 취소 사태도 새학기들어 각급 학교마다 찬조금·잡부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교육당국에 의해 찬조금 징수가 전면 금지됐음에도 일부 학교는 기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