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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세입자 집주인과 말다툼 끝에 공기총 발사
[인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전세 보증금 문제로 집주인과 다투던 60대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공기총 1발을 발사, 집주인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났다. 9일 오후 5시 25분께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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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법관 연금 깎고, 금품·향응액 5배 징계금
대법원이 비리를 저지른 판사에게 제공받은 금품과 향응의 5배까지 징계금을 부과하고, 공무원연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정운호(51·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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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실로 참담하다. 엄정 조치 약속"
양승태 대법원장이 6일 재판 업무와 관련해 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수천(57ㆍ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가 최근 구속된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사과했다.양 대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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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예정지 철거 강행키로
평택범대위.팽성대책위 기자회견2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공원에서 열린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와 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국방부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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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정원 직원 '서울역 급습 사건'
1999년 직권면직됐다 지난해 8월 면직취소 판결을 받은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2명이 국가로부터 받지 못한 퇴직금 지연이자를 받기 위해 법원 집달관과 함께 서울역을 찾아 직접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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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집 전세값으로 마련한다
회사원 朴모(24)양은 요즘 전세값에 내집을 마련했다는 기쁨에 젖어 밤잠을 설치고 있다. 당초 인천 부모집에서 회사가 있는 서울당산동까지 전철을 갈아타며 출퇴근하던 朴양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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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집달관非理-서류위조 항의 피해자 협박까지
[釜山=鄭容伯기자]부산지법 경매담당 직원들의 30억원대 경매비리에 이어 그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법원.검찰고위공무원 출신 집달관들의 비리도 사실로 확인돼 부산에서도 인천과 같이 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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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대금 다 안받고 소유권 이전도 해줘-釜山 경매非理
[釜山=鄭容伯기자]부산지법 경매비리와 관련해 당초 드러난 조기정(趙基汀.37)경매3계장외에(本紙 7일字 23面보도)또 다른 경매계장이 경매브로커 權영생(37)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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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집달관 제도 개선책
『집달관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와 함께 일반인이 경매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경매절차를 간편하게만 하면 경매비리는 사라집니다.』 인천경매 비리사건을 지켜본 전직 집달관 金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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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정부 지난 2년 남은 3년
2년이란 기간은 한 정부의 치적을 평가하기에는 짧은 기간이다.특히 김영삼(金泳三)정부의 2년은 우리 역사가 군사권위주의 시대에서 문민민주시대로 바뀌는 전환기였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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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보증금 돌려가며 횡령-집달관 사무원 범행수법
인천지방법원 집달관실 사무원 김기헌(金基憲.48.구속)씨의 입찰보증금 횡령사건은 경매물건을 처리하는 집달관의 사무보조원이경매대금 납입절차의 허점을 이용,수십억원대의 입찰보증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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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처마밑의 비리
인천지법 소속 집달관 사무원의 경매입찰 보증금 횡령사건은 갈수록 놀랍고 어안이벙벙해 진다.또 의문과 의혹도 한두가지가 아니다.일개 집달관 사무원이 5백억원대의 횡령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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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소송구조제도 “낮잠”/영세민 위해 만들어 놓고 알리지않아
◎최근 신청없어 사문화 변호사 수임료·인지대 등 소송 비용이나 법률지식이 없어 재판을 못하는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민사소송법상의 소송구조제도가 법원의 무관심으로 실효를 거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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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무인수 집달관까지 동원
불교조계종총무원 종무집행업무가 법원 집달관에 의한 강제 집행으로 인계됐다. 김서운신임총무원장은 22일하오 민사소송법상의「강제사용권」과 경찰의 지원으로 총무원업무인계 집행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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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땐 적심장부 강타(답변)|법관에 고문조사권을(질문)
국회는 9일 운영 법사 외무 내무 재무 경과 국방 문공 상공 보사 건설위등 11개 상임위를 열어 현황보고를 듣거나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룡대(민정) 이원형(의동)의원은 현행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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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담합땐 경매중지|문답으로 풀어본 새 민소규칙
새 민사소송법이 만들어진지 23년만에 민사소송규칙이 마련돼 민사사건에 관한 소(소) 제기로부터 판결에 이르기까지의 절차와 판결의 실현과정인 강제집행절차가 통일됐다. 대법원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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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쟁" 12년만에 「동화」KO승|이원료로 약 만들자 「로슈」서 "도용"주장
세계굴지의 제약회사인 스위스 로슈사와 부채표 활명수로 알려진 동화약품간의 신경안정제 「디아제팜」특허권 분쟁과 명예회복싸움이 12년만에 동화약품승소로 끝을 맺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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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타는 「낳은 정」|"「승소」하고도 아들 돌려 받을 길이 없다"
『다른 사람이 양육중인 유아를 생모에게 인도하라』는 판결을 대법원이 내렸으나 유아가 물건이 아닌 인격체여서 강제집행 방법이 없어 법원이 고심하고 있다. 물건 아닌 생명 있는 인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