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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13일째 물고기·닭 떼죽음/가뭄… 무더위… 이글거리는 전국
◎섬·고지대 식수난… 저수율도 악화/조만간 비 안오면 농작물 큰 피해 남부지방에서 13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영호남이 타고 있다. 논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가 하면 물고기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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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수구된 양자강
北京시내 亮馬河는 마치 복개를 벗겨낸 청계천이다.석탄을 개어놓은듯 시커먼 물이 느릿느릿 흘러간다. 천변 기슭에는 넝마.종이조각.플라스틱류가 엉겨붙어 있다. 7백50만 北京시민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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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물고기 떼죽음 사고 결과
[光州]영산강 물고기 떼죽음 사고는 광주지방환경청과 시.군 당국이 주장한 것과는 달리 상류에 있는 하상퇴적물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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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닭-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
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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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기름오염 확산/갯벌에 경유냄새 진동
◎우럭·바지락등 집단폐사 위기 【서산=안남영기자】 광양만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남해의 기름오염사고에 이어 충남 서산 천수만 일대에서도 어민들이 사흘째 기름오염 공포속에 어패류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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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드기에 꿀벌 떼죽음-양봉업자들 집단 소송 내기로
지난해부터 들여온 중국산 꿀벌에 묻어들어온 기생충「꿀벌가시응애」(중국진드기)가 수입벌은 물론 재래종에까지 번지며 벌통째로집단폐사하고 있어 전국 양봉농가에「중국벌비상」이 걸렸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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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중국산 쇠고기·돼지족발 나돌아/악성 가축전염병 피해위험
◎공기통해 구제역 급속히 번져/걸리면 죽거나 성장중지/감염여부 진단 항원없고 예방·치료도 안돼 “무방비” 【부산·창원=허상천·강진권기자】 소·돼지·염소 등 발굽이 갈라진 국내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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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수에 어패류 집단폐사〃|경기도 화성군 남양만 앞바다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남양만 앞바다에 있는 2백여 만평의 어장에서 생식하는 3백여평의 맛과 바지락등 자연산 어패류가 집단폐사, 인근 어민들이 경기도·화성군등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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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현상/양식어류 떼죽음/통영군 일대 앞바다
【충무=허상천기자】 경남 통영군 산양·한산면일대 연안바다에 5일 오전부터 이상저온과 적조현상이 겹친 독수대가 형성돼 6일 오전 현재 이 일대 양식장 70여개소 가운데 세명수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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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고기 떼죽음 원인|방수 량 감소·산소부족 탓
지난15일부터 서울성산대교∼한남대교간 한강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은 수온상승에 따른 산소부족과 상류 댐 방류 량 감소에 따른 자정능력 저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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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화성사업소 정상가동 들어가
공해업소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집단농성으로 9개월 동안 가동하지 못해온 화성군 우정면 추곡리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소장 윤성진·41)가 3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환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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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등 패류 집단폐사
경기도 옹진군대부면지역3개 어촌계 어민들은 마을앞 3백ha 어장에 서식하고 있는 바지락·가무락등이 집단폐사, 10억여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원인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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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공해 오염전광판도 “질식”
◎농작물 말라죽고 이끼마저 사라져/주민들 피부·호흡기질환 안고 살아 【여천=기동취재반】 우리나라 최대의 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서있는 전남여천 광양만 일대의 환경오염측정 전광판이 멎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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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 골프장 농약이 원인 가능성
【용인=정찬민 기자】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보정리 H골프장주변 양식장물고기 떼죽음사태(중앙일보 10월 8일자 보도)는 양식 돔들이 독성농약 등에 만성 중독 돼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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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보장된 환경권/국가가 안지켜도 되나”/승주 어민들
◎126억 첫 배상소송… 판결주목/순천시 하수처리 제대로 안해/87년부터 어패류 떼죽음 주장 국가가 헌법상 환경권 보장의무를 소홀히해 양식장을 망쳤다고 주장하는 어민들이 국가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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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처리장 선정|『밀실행정』벗고 여론수렴 나섰다
지난해의 안면도사태이후 조용했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움직임이 최근 수면하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재추진 소문에 또다시 안면도주민들이 집단반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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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먹는 고사리에“중독성분”|가축위생연구소서 조사
방목중인 소가 다량의 고사리를 먹고 집단폐사하는 사건이 일어나 식용식물인 고사리에 대한 인체 위해 여부가 체계적으로 연구돼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축위생연구소 황의경연구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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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버릴 곳 없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내 특정 유해 산업폐기물 배출업체들이 산업폐기물처리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있다. 이는 수도권 유일의 유해산업폐기물처리장인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 주변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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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직할시 10년 무엇이 달라졌나(1) 먼지오염 전국 최고 잿빛도시
총면적 1만1천6백78평방km에 인구 1천8백60만명(서울 1천62만명), 전 인구의 42·7%가 몰려있는 수도권은 70년대 이후 시작된 인구밀집 현상, 무분별한 도시개발·산업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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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PD수첩』 (4일 밤11시)=「산업폐기물 처리 이대로 좋은가」. 경기도화성군의 유해 산업폐기물 처리장에서 방출되는 독성 폐수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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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PD수첩』(28일 밤11시)=경기도 화성군 유해 산업폐기물 처리정에서 방출되는 독성 폐수로 인한 주민들의 집단 괴질, 어패류의 폐사, 기형 강아지의 출생, 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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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폐수 5억 보상/양식장 집단폐사 타결
◎주민과 합의/시설도 보완… 사고재발 방지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의 폐수배출로 인한 어패류 집단폐사에 대한 피해보상이 5억2천4백만원으로 타결됐다. 공단측 대표와 경기도 화성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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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서 폐수/연안양식장 오염/화성사업소,보상 협상
환경관리공단이 산업쓰레기 처리장으로 운영해온 화성사업소가 폐수를 배출해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주곡3리 연안의 양식장이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공단측과 주곡3리 일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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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유 페놀/농도조작 의혹/광양만 오염사건
【여천=위성운기자】 89년 광양만에서 발생한 어패류 집단 폐사원인을 조사했던 부산 수산대등 전문용역기관이 최종결과 발표과정에서 호남정유의 페놀배출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발표했다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