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대학 의대 교수진 “제자들 뜻 지지” 릴레이 선언
31일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전문의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과 전임의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
전공의 '선고발 후취하'…행동 앞선 정부, 교수들도 분노했다
31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본관에서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근무 실태 조사에 반발하는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병원을 찾은 보건복지부 조사관을 상대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전공의·전임의 파업률, 정부 강공책에 7%p 올랐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하는 홍보물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방침 등
-
전공의 파업 8일째, 신규환자 진료 중단, 수술 절반 이상 연기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이 셋째 날을 맞은 28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관계자가 집단휴진 관련 홍보물을 내원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병원
-
정부 "행정명령 불응 전공의 10명 고발" 보류 하루만에 강경 대응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전임·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앞은 복지부 장관 명의 업무개시명령서. 사
-
“전공의 1만여명 사직서”…정부, 미복귀자 고발 일단 보류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전임·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앞은 복지부 장관 명의 업무개시명령서. [
-
의사 파업 한달 전 예고됐는데…민주당, 갈등 조정보다 의협 성토만
코로나19로 국회가 폐쇄된 27일 더불어민주당은 의료계를 집중 성토했다. 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인 조승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앞으로의 며칠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중
-
한달전 파업 예고했는데…'의협=통합당편' 편만 가르는 與
전국의사 2차 총파업(집단휴진)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
"사리사욕 채우려는 의사 아니다"…전임의도 사직서 던진다
전국의사 2차 총파업(집단휴진)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대한전공의
-
의사들 사직서 릴레이…정부 "사직서 내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정부의 강공에 의료계 투쟁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총파업 이틀째인 27일 사직서를 받는 5차 단체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전공의뿐 아니라 전임의까지 정
-
전공의들 "정부 업무개시명령 불응···오늘 희망자 사직서 제출"
전국의사 2차 총파업 첫날인 지난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
-
전공의들 "사직서 내겠다"…복지부 "그것도 의료법 위반"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 궐기대회를 열었다. 뉴스1 집단 휴진에 나선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에게 업
-
6년 만의 의사 파업…의약분업·원격의료 이어 의대정원 확대 반대
26일부터 사흘 동안 의료계가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확대 등 4대 의료정책 도입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의협 주도의 집단휴진이 처음
-
"어이없다, 참을忍 3번 썼다" 대화하자며 의사들 자극한 정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5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긴급 간담회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
대구시, 성추행 피해 의혹 시청 여자핸드볼팀 수사 의뢰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의 핸드볼 훈련장에 불이 꺼져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의 선수 성추행 등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인정
-
[e글중심]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집단 퇴직 … “코로나가 병원 경영난 해결 못해줘”
근무를 마친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 [뉴스1] ■ 「 지난 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수십 명의 계약직 직원을 내보내기로 해 논
-
'검사내전' 김웅 "사표 내자 검사 660명 지지···뭔 의미겠나"
━ 새보수당 입당한 『검사 내전』 저자 김웅 전 검사 김웅 전 검사는 ’21대 국회가 수사권 조정안의 문제점을 고칠 마지막 기회여서 정계에 입문했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
2월 인사 앞두고···'엘리트 판사' 등 50여명 집단 사직서 왜
[셔터스톡] 오는 2월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약 50여명의 판사가 법복을 벗는다.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를 거친 이른바 ‘엘리트 판사’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
민변 출신 조상희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임기 1년 6개월 앞두고 사임
지난 10월 김오수 법무부 차관(오른쪽부터),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가운데), 장주영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이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
[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
말많던 최저임금 결정, 이전처럼 노사·공익위원이 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방식대로 노사·공익위원이 결정한다.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이원화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좌초한 탓
-
국회 때문에 결국…내년 최저임금 현재 공익위원 주도로 심의 착수
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출입문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를 붙인채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하
-
[여의도 인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통과됐지만 냉소적인 2030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쳤어요. 도와달라고 소리치니까 나라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핵무기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
[단독] "무급휴가 써" 강요에 집단 퇴사했다가…억대 소송당한 텔레마케터들
텔레마케터 관련 이미지.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의 한 휴대폰 판매 회사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해오던 이모(48)씨 등 8명은 지난해 8월 단체로